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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0006 공통 설계중

수사 지원과 피의자 방어를 함께 하는 이유 — 우리가 고른 것은 편이 아니라 검증 가능성이다

작성 2026-07-25 · 최종 갱신 2026-07-25

수사 지원 연구가 법마디의 이용자 보호 성격과 충돌한다는 지적은 타당하다. 이 ADR 은 그 긴장을 해소한 척하지 않고, 우리가 어느 편이 아니라 검증 가능성을 택했음을 밝힌다. 수사 지원용으로 만든 검증 역량은 방어 측에도 동일 조건으로 제공하며, 산출물은 증거개시 가능한 형태로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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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

법마디는 법적 문제로 불안한 개인을 돕는 시스템으로 출발했고, 내부 검증 기준에도 적법절차와 이용자의 기본권 보호가 명시되어 있다. 그런데 프로파일링 트랙의 방향은 수사 지원이다. 수사는 국가의 작용이고, 개인의 반대편에 서는 국면이 있다.

이 긴장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실재한다. 얼버무리면 두 가지를 잃는다. 밖에서는 표리부동으로 읽히고, 안에서는 판단이 흔들릴 때 돌아올 기준이 없어진다.

그래서 이 트랙의 공통 기록 첫 항목은 기술이 아니라 입장이어야 한다. 다만 입장은 선언이 아니라 검증 가능한 조건의 형태여야 한다.

검토한 대안

대안 A기각

방어 측 전용 도구만 만들고 수사 지원은 하지 않는다.

브랜드 일관성은 가장 쉽게 지켜지지만, 방어 전용이어도 검증 가능성 문제는 그대로 남는다. 방어 측이 쓰는 분석이라고 해서 재현 불가·설명 불가여도 되는 것은 아니다. 편을 고르는 것으로는 우리가 실제로 풀어야 할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

대안 B기각

수사 지원 전용으로 만들고 방어 측 제공은 하지 않는다.

검증 역량을 한쪽에만 주면 우리가 무기의 불평등을 키우는 당사자가 된다. 「형사소송법」 제266조의3 이 피고인·변호인의 열람·등사권을 보장한 취지와도 충돌한다.

대안 C채택

양측에 동일한 검증 요건을 적용하고, 수사 지원용 검증 역량을 방어 측에도 동일 조건으로 제공한다.

우리가 가진 것은 편이 아니라 검증 계층이다. 검증할 수 없는 결론은 언제나 그것을 제시한 쪽에 유리하므로, 검증 가능성을 높이는 일은 구조적으로 방어 측의 이익과 같은 방향을 향한다.

결정

  1. 이 트랙의 산출물은 누가 쓰든 동일한 검증 요건(ADR-0003 인적 개입, ADR-0004 기재 의무, ADR-0005 자료 수명)을 충족해야 한다. 사용자가 수사기관이라는 이유로 요건을 낮추지 않는다.
  2. 수사 지원용으로 개발한 검증 역량은 방어 측에도 동일한 조건으로 제공한다. 한쪽에만 제공하는 형태의 공급은 하지 않는다.
  3. AI 사용 사실, 처리 이력, 오류가능성은 증거개시가 가능한 형태로 산출한다. 특수매체 형태의 자료도 열람·등사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전제로 설계한다.
  4. 개시할 수 없는 형태(재현 불가·기록 없음·설명 불가)로 만들어진 산출물은 이 트랙의 결과물로 인정하지 않는다.
  5. 위 결정과 충돌하는 계약 조건(방어 측 제공 금지, 처리 이력 비공개 요구 등)은 수용하지 않는다. 계약이 성사되지 않는 쪽을 택한다.

근거

이 결정이 만드는 한계

폐기 조건

근거자료

인용 법령

인용 판례

참고자료

이 결정은 헌법·법률 문언과 헌법재판소 결정에만 근거한다. 입장을 다루는 기록이지만 근거는 조문과 판례로만 세웠다.

담당 리더

마디 리더

마디L60

시스템 총괄 · Master API Gateway

대한민국 변호사급 /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국장 출신급

설계로그는 특정 법률 분야가 아니라 시스템 전체의 설계 결정을 다룬다. 개별 도메인 리더가 아니라 60명 리더 시스템의 운영·품질을 총괄하는 리더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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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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