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시험 답안 모음
변호사시험 금답안 · 제6회 경제법 선택과목

제6회 변호사시험 경제법(선택과목) 금답안

제6회 변호사시험 경제법(선택과목) 모범답안 — 쟁점·법리·포섭·결론과 근거 법령·판례를 국가법령정보센터 대조로 제공합니다.

답안 개요
  • ※ 공정거래법 조문은 제6회 변호사시험 선택과목 시행일(2017. 1. 14.) 당시 시행 중이던 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기준이다(재판매가격유지 구법 제29조, 불공정거래행위 구법 제23조, 적용제외 구법 제58조; 2020년 전부개정으로 조문 위치가 변경됨).
제1문
  • 제1문은 공정거래법상 부당한 재판매가격유지행위(구법 제29조)의 성립과 정당한 이유의 증명책임, 단독의 거래거절(구법 제23조)의 부당성, 거래상 지위남용 불이익제공과 거래조건차별의 부당성 판단, 행정지도에 따른 가격합의가 적용제외(구법 제58조)에 해당하지 않는 점을 다룬다.
제2문
  • 제2문은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상 적용범위(농업활동을 위하여 재화를 구입한 자의 소비자성)·청약철회권(서면 발송 요건과, 냉방 겸용 전기 난방기가 시행령상 '전기 냉방기(난방 겸용 포함)'에 해당하는지에 따른 설치·사용 후 철회 제한)·해제절차와 기한이익 상실의 구별·해제 시 원상회복과 손해배상액 제한,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상 해제권 완화조항(제9조)·중과실 면책조항(제7조)의 불공정성과 무효를 다룬다.
문제 원문 보기 — 쟁점을 도출한 지문 표시 지문 67곳

2017년도 시행 제6회 변호사시험

경 제 법

쪽

경 제 법

〈제 1 문〉

甲, 乙, 丙, 丁(이하 ‘라면 4사’라 한다.)은 국내에서 라면을 제조·판매하는 사업자로서9 대형마트, 대리점, 도매상 등을 통하여 라면을 공급하고 있는데, 대형마트를 통하여 판매되는 비중은 라면 4사 모두 80% 이상이다. A, B, C 3개의 대형마트(이하 ‘마트 3사’라 한다.)는 라면 4사로부터 라면을 공급받아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는데, 대형마트를 통하여 판매되는 라면 4사의 라면 중 50% 이상은 A마트를 통하여 판매되고 있다. A마트는 개점 10주년 행사 명목으로 10일간 라면 가격을 10년 전 가격으로 인하하여 판매하기로 기획하였는데2, 이는 B 및 C마트가 판매하는 가격에 비해 20% 이상 낮은 가격이었다. 광고를 통하여 A마트의 가격인하 행사를 알게 된 B 및 C마트는 그 행사로 인해 자신의 라면판매가 부진하게 될 것을 우려하여 라면 4사에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조치를 요청하였다4. 이에 甲은 A마트에 대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자사의 제품 가격을 권장가격 수준으로 유지하고1·2, 만약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제품공급을 중단할 수 있음’을 통보하였다3. 하지만 A마트는 예정대로 개점 10주년 행사를 진행하였고7, 甲은 이를 이유로 A마트에 대한 라면 공급을 중단하였다3·7·8.

乙은 도매상들에게 공급한 제품의 대금을 90일 만기의 어음으로 받고 있었다9·10. 그런데 도매상 X가 영업부진으로 인하여 현재 대차대조표상 자본총계가 납입자본금보다 작은 상태이고, 乙에 대해서는 지난 1년간의 물품대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11·12. 이에 乙은 도매상 X에 대해 향후 공급하는 라면제품부터는 그 대금 전액을 즉시 현금으로 결제할 것을 요구하였다10·11.

한편, 라면 4사는 제품생산에 필요한 원료가격 및 인건비 등이 상승하자 자사의 라면가격을 각사의 사정에 따라 인상할 것을 고려하고 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정부는 라면 4사의 대표들을 불러 물가 안정을 위해 라면 가격 인상율을 5% 이내로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14·15·16. 이에 라면 4사 대표는 식사 모임을 갖고, 그 자리에서 정부 시책에 따라 각사의 라면 공급 가격을 5% 인상하기로 결정하였다13·16.

1.甲이 A마트에 대하여 ‘소비자에 대한 판매 가격을 권장가격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요구한 행위가1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이라 한다.)상 부당한 재판매가격유지행위에 해당하는지를 설명하시오5. (25점)

2.다음 각 행위가 공정거래법 제23조 제1항의 불공정거래행위 중 어느 유형에 해당할 수 있는지와6 그 유형에 해당한다고 할 경우 이를 위법하다고 볼 수 있는지를 설명하시오8. (단, 공정거래법 제23조 제1항 제5호의 적용여부는 판단하지 아니함)

(1)甲이 A마트에 대하여 라면 공급을 중단한 행위6 (15점)

(2)乙이 도매상 X에 대하여 즉시 현금 결제를 요구한 행위12 (20점)

3.라면 4사가 라면의 공급 가격을 5% 인상하기로 한 행위가 행정지도에 따른 행위로서 공정거래법상 정당한 행위로 볼 수 있는지를 설명하시오14·15. (20점)

※ 공정거래법 시행령 제36조 제1항 관련 [별표 1의2]는 다음 쪽을 참고할 것.

[참조 조문]

공정거래법 시행령 [별표 1의2] <개정 2014.2.11.>

불공정거래행위의 유형 및 기준(제36조 제1항 관련)

1. 거래거절

법 제23조(불공정거래행위의 금지) 제1항 제1호 전단에서 “부당하게 거래를 거절하는 행위”라 함은 다음 각목의 1에 해당하는 행위를 말한다.

가. 공동의 거래거절

정당한 이유없이 자기와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사업자와 공동으로 특정사업자에 대하여 거래의 개시를 거절하거나 계속적인 거래관계에 있는 특정사업자에 대하여 거래를 중단하거나 거래하는 상품 또는 용역의 수량이나 내용을 현저히 제한하는 행위

나. 기타의 거래거절

부당하게 특정사업자에 대하여 거래의 개시를 거절하거나 계속적인 거래관계에 있는 특정사업자에 대하여 거래를 중단하거나 거래하는 상품 또는 용역의 수량이나 내용을 현저히 제한하는 행위

2. 차별적 취급

법 제23조(불공정거래행위의 금지) 제1항 제1호 후단에서 “부당하게 거래의 상대방을 차별하여 취급하는 행위”라 함은 다음 각목의 1에 해당하는 행위를 말한다.

가. 가격차별

부당하게 거래지역 또는 거래상대방에 따라 현저하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가격으로 거래하는 행위

나. 거래조건차별

부당하게 특정사업자에 대하여 수량·품질 등의 거래조건이나 거래내용에 관하여 현저하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취급을 하는 행위

다. 계열회사를 위한 차별

정당한 이유없이 자기의 계열회사를 유리하게 하기 위하여 가격·수량·품질 등의 거래조건이나 거래내용에 관하여 현저하게 유리하거나 불리하게 하는 행위

라. 집단적 차별

집단으로 특정사업자를 부당하게 차별적으로 취급하여 그 사업자의 사업활동을 현저하게 유리하거나 불리하게 하는 행위

3. 경쟁사업자 배제

법 제23조(불공정거래행위의 금지) 제1항 제2호에서 “부당하게 경쟁자를 배제하는 행위”라 함은 다음 각목의 1에 해당하는 행위를 말한다.

가. 부당염매

자기의 상품 또는 용역을 공급함에 있어서 정당한 이유없이 그 공급에 소요되는 비용보다 현저히 낮은 대가로 계속하여 공급하거나 기타 부당하게 상품 또는 용역을 낮은 대가로 공급함으로써 자기 또는 계열회사의 경쟁사업자를 배제시킬 우려가 있는 행위

나. 부당고가매입

부당하게 상품 또는 용역을 통상거래가격에 비하여 높은 대가로 구입하여 자기 또는 계열회사의 경쟁사업자를 배제시킬 우려가 있는 행위

4. 부당한 고객유인

법 제23조(불공정거래행위의 금지)제1항제3호 전단에서 "부당하게 경쟁자의 고객을 자기와 거래하도록 유인하는 행위"라 함은 다음 각목의 1에 해당하는 행위를 말한다.

가.부당한 이익에 의한 고객유인

정상적인 거래관행에 비추어 부당하거나 과대한 이익을 제공 또는 제공할 제의를 하여 경쟁사업자의 고객을 자기와 거래하도록 유인하는 행위

나.위계에 의한 고객유인

제9호의 규정에 의한 부당한 표시·광고 외의 방법으로 자기가 공급하는 상품 또는 용역의 내용이나 거래조건 기타 거래에 관한 사항에 관하여 실제보다 또는 경쟁사업자의 것보다 현저히 우량 또는 유리한 것으로 고객을 오인시키거나 경쟁사업자의 것이 실제보다 또는 자기의 것보다 현저히 불량 또는 불리한 것으로 고객을 오인시켜 경쟁사업자의 고객을 자기와 거래하도록 유인하는 행위

다.기타의 부당한 고객유인

경쟁사업자와 그 고객의 거래에 대하여 계약성립의 저지, 계약불이행의 유인 등의 방법으로 거래를 부당하게 방해함으로써 경쟁사업자의 고객을 자기와 거래하도록 유인하는 행위

5. 거래강제

법 제23조(불공정거래행위의 금지) 제1항 제3호 후단에서 “부당하게 경쟁자의 고객을 자기와 거래하도록 강제하는 행위”라 함은 다음 각목의 1에 해당하는 행위를 말한다.

가. 끼워팔기

거래상대방에 대하여 자기의 상품 또는 용역을 공급하면서 정상적인 거래관행에 비추어 부당하게 다른 상품 또는 용역을 자기 또는 자기가 지정하는 사업자로부터 구입하도록 하는 행위

나. 사원판매

부당하게 자기 또는 계열회사의 임직원으로 하여금 자기 또는 계열회사의 상품이나 용역을 구입 또는 판매하도록 강제하는 행위

다. 기타의 거래강제

정상적인 거래관행에 비추어 부당한 조건 등 불이익을 거래상대방에게 제시하여 자기 또는 자기가 지정하는 사업자와 거래하도록 강제하는 행위

6. 거래상 지위의 남용

법 제23조(불공정거래행위의 금지) 제1항 제4호에서 “자기의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라 함은 다음 각목의 1에 해당하는 행위를 말한다.

가. 구입강제

거래상대방이 구입할 의사가 없는 상품 또는 용역을 구입하도록 강제하는 행위

나. 이익제공강요

거래상대방에게 자기를 위하여 금전·물품·용역 기타의 경제상이익을 제공하도록 강요하는 행위

다. 판매목표강제

자기가 공급하는 상품 또는 용역과 관련하여 거래상대방의 거래에 관한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도록 강제하는 행위

라. 불이익제공

가목 내지 다목에 해당하는 행위 외의 방법으로 거래상대방에게 불이익이 되도록 거래조건을 설정 또는 변경하거나 그 이행과정에서 불이익을 주는 행위

마. 경영간섭

거래상대방의 임직원을 선임·해임함에 있어 자기의 지시 또는 승인을 얻게 하거나 거래상대방의 생산품목·시설규모·생산량·거래내용을 제한함으로써 경영활동을 간섭하는 행위

<후략>

〈제 2 문〉

甲은 전기 난방기(냉방 겸용)를 판매하는 사업자이며21, A와 B는 농업에 종사하는 자로서 자신의 비닐하우스에서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18·19. A는 자신의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를 유지하는데 사용할 목적으로18 2016. 1. 12. 甲으로부터 전기 난방기를 10개월 무이자 할부로 300만 원에 구입하기로 하고, 계약체결과 동시에 1회차 할부금 30만 원을 현장에서 납부하였으며 나머지 할부금은 매달 12일에 계좌이체하기로 하였다17·20. 甲은 계약체결시 청약철회 등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는 계약서를 제공하였으며20, 다음날 甲의 설치기사 X는 전기 난방기 및 설치에 필요한 부속자재를 싣고 가 설치를 완료하였다17·20·21. 이후 전기 난방기를 가동하고 있던 A는21 B가 동일한 전기 난방기를 甲으로부터 200만 원에 구입하였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이에 2016. 1. 14. 甲에게 전화하여 청약을 철회할 것을 통보하는 한편 전기 난방기를 가져가라고 하였다20. 그러나 甲은 전기 난방기의 포장에 ‘사용 후 반품불가’라고 분명하게 표시되어 있었고, 설치기사 X도 그 점을 명확하게 설명하였음을 이유로 A의 요구를 거부하였다21·22. 이후 A는 2016. 2. 12. 2회차 할부금을 지급하지 아니하였고, 甲은 이를 이유로 2016. 2. 15. 계약을 해제하였다23·24. A는 청약철회에 의해 이미 계약은 종료되었으며,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甲이 아무런 최고도 없이 계약을 해제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였지만23, 甲은 계약서상의 약관 조항 제10조에 의거한 계약해제로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25.

한편, B는 2016. 1. 13. 甲으로부터 전기 난방기를 10개월 무이자 할부로 200만 원에 구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하면서28·29 계약서를 수령하였고, 다음날 甲의 설치기사 Y는 전기 난방기 설치를 완료하였다. B는 계약체결과 동시에 1회차 할부금 20만 원을 현장에서 납부하였으며29 나머지 할부금은 매달 13일에 계좌이체하기로 하였다.

제10조 (계약의 해제)

“甲 (매도인)”은 “乙 (매수인)”이 할부금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즉시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26·27.

제17조 (손해배상책임)

乙에게 발생한 손해가 甲 또는 그 이행보조자의 고의에 의하여 발생한 것이 아니라면 甲은 乙에 대하여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한다31.

[ 아래의 각 문제는 독립적임 ]

1.A가 甲과 체결한 계약에 관하여 다음의 질문에 답하시오.

(1)「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는지 여부를 설명하시오19. (15점)

(2)「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이 적용된다고 가정할 때, A의 청약철회권 행사가 유효한지를 설명하시오22. (15점)

2.위 약관 조항 제10조에 관하여 다음의 질문에 답하시오.

(1) 위 약관 조항 제10조에 근거하여 甲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설명하시오24·25. (15점)

(2) 위 약관 조항 제10조가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상 불공정한 약관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설명하시오26·27. (단, 동법 제6조 위반 여부는 논하지 말 것) (10점)

3.B가 2016. 2. 13. 2회차 할부금을 미납하자 甲은 적법하게 그 지급을 최고하였다28·30. 그럼에도 불구하고 B가 계속하여 6개월간 할부금을 지급하지 않은 경우28, 甲이 B에 대하여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상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무엇인지를 설명하시오29·30. (15점)

4.甲의 직원인 설치기사 Y는 현저히 주의를 결여한 상태로 설치업무를 수행하였고, 그 결과 전기 난방기에 고장이 발생하여 B가 재배하는 채소가 모두 냉해를 입게 되었다32. B는 甲에게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하였으나, 甲은 계약서상의 약관 조항 제17조에 따라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32. 위 약관 조항 제17조가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상 불공정한 약관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설명하시오31. (단, 동법 제6조 위반 여부는 논하지 말 것) (10점)

확 인 : 법무부 법조인력과장

제1문-125점
쟁점 1재판매가격유지행위의 의의5점
문제 지문
“甲이 A마트에 대하여 ‘소비자에 대한 판매 가격을 권장가격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요구한 행위가”제1문 · 문제 1 · 원문에서 보기
“이에 甲은 A마트에 대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자사의 제품 가격을 권장가격 수준으로 유지하고”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재판매가격유지행위란 사업자가 상품을 거래함에 있어 거래상대방인 사업자에게 거래단계별 가격을 정하여 그 가격대로 판매·제공할 것을 강제하거나 그 가격을 준수하도록 구속조건을 붙여 거래하는 행위를 말한다(구법 제2조 제6호). (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2017. 1. 14. 시행 당시) 제2조)
사안의 적용甲이 A마트에 대하여 자사 제품의 소비자판매가격을 권장가격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요구한 행위가 재판매가격유지행위의 개념요소를 갖추는지가 문제된다.
소결가격유지 강제·구속이 있으면 재판매가격유지행위의 외형을 갖춘다.
쟁점 2최저재판매가격유지행위의 원칙적 금지5점
문제 지문
“A마트는 개점 10주년 행사 명목으로 10일간 라면 가격을 10년 전 가격으로 인하하여 판매하기로 기획하였는데”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이에 甲은 A마트에 대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자사의 제품 가격을 권장가격 수준으로 유지하고”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사업자는 재판매가격유지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되며, 특히 최저가격을 강제하는 행위는 상표 내 가격경쟁을 제한하므로 원칙적으로 금지된다(구법 제29조 제1항). (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2017. 1. 14. 시행 당시) 제29조)
사안의 적용甲의 권장가격 유지요구는 A마트가 그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최저재판매가격유지의 성격을 가진다.
소결최저재판매가격유지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쟁점 3가격유지의 강제성·구속성5점
문제 지문
“만약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제품공급을 중단할 수 있음’을 통보하였다”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甲은 이를 이유로 A마트에 대한 라면 공급을 중단하였다”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재판매가격유지행위가 성립하려면 단순한 희망가격 제시를 넘어 그 가격의 준수를 강제하거나 이를 위반할 경우 불이익을 부과하는 등 실효성 확보수단을 통한 구속이 있어야 한다. (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2017. 1. 14. 시행 당시) 제2조)
사안의 적용甲은 권장가격 미준수 시 제품공급을 중단할 수 있음을 통보하였는바, 공급중단이라는 불이익을 수단으로 가격준수를 강제하였으므로 구속성이 인정된다.
소결공급중단 통보로 가격준수를 강제한 이상 구속성이 인정된다.
쟁점 4최저재판매가격유지행위의 예외적 허용(정당한 이유)와 증명책임5점
문제 지문
“그 행사로 인해 자신의 라면판매가 부진하게 될 것을 우려하여 라면 4사에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조치를 요청하였다”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최저재판매가격유지행위라도 그러한 행위에 정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허용될 수 있고, 그 정당한 이유의 존재에 대한 증명책임은 사업자에게 있다(대법원 2010. 11. 25. 선고 2009두9543 판결). (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2017. 1. 14. 시행 당시) 제29조)
사안의 적용甲이 유통질서 확립을 내세우더라도, 상표 내 가격경쟁 제한을 정당화할 만한 소비자후생 증대 등 친경쟁적 효과를 甲이 증명하지 못하는 한 정당한 이유가 인정되기 어렵다.
소결정당한 이유의 증명책임은 甲에게 있고, B·C마트 보호를 위한 가격유지는 정당화되지 않는다.
쟁점 5부당성 판단 및 결론5점
문제 지문
“부당한 재판매가격유지행위에 해당하는지를 설명하시오”제1문 · 문제 1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경쟁사업자(B·C마트)의 판매부진 우려를 이유로 한 가격유지 요구는 브랜드 내 가격경쟁을 제거하는 것으로서 소비자후생을 저해하므로 부당하다. (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2017. 1. 14. 시행 당시) 제29조)
사안의 적용甲의 권장가격 유지요구는 정당한 이유 없는 부당한 최저재판매가격유지행위에 해당한다.
소결甲의 행위는 부당한 재판매가격유지행위에 해당한다.
제1문-2(1)15점
쟁점 6불공정거래행위로서 거래거절의 유형 구분5점
문제 지문
“다음 각 행위가 공정거래법 제23조 제1항의 불공정거래행위 중 어느 유형에 해당할 수 있는지와”제1문 · 문제 2 · 원문에서 보기
“甲이 A마트에 대하여 라면 공급을 중단한 행위”제1문 · 문제 2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거래거절은 정당한 이유 없는 「공동의 거래거절」(시행령 별표 1의2 제1호 가목)과 부당한 「기타의 거래거절」(같은 호 나목)로 나뉘며, 단독의 거래거절은 후자에 해당한다(구법 제23조 제1항 제1호 전단). (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2017. 1. 14. 시행 당시) 제23조)
사안의 적용甲이 단독으로 A마트에 대한 공급을 중단한 행위는 공동의 거래거절이 아니라 「기타의 거래거절(단독의 거래거절)」 유형에 해당하는지가 문제된다.
소결甲의 단독 공급중단은 기타의 거래거절 유형에 해당할 수 있다.
쟁점 7기타의 거래거절의 성립요건과 부당성5점
문제 지문
“하지만 A마트는 예정대로 개점 10주년 행사를 진행하였고”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甲은 이를 이유로 A마트에 대한 라면 공급을 중단하였다”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기타의 거래거절은 그 거래상대방이 사업을 영위하는 데 곤란을 겪게 하는 등 거래거절이 다른 불공정거래행위 등 위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행하여지거나 시장에서의 경쟁을 제한하는 등 공정한 거래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부당성이 인정된다(대법원 2005. 5. 26. 선고 2004두3038 판결). (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2017. 1. 14. 시행 당시) 제23조)
사안의 적용甲의 공급중단은 A마트의 가격인하 행사를 저지하여 부당한 재판매가격유지행위를 관철하기 위한 수단으로 행하여진 것이므로 위법한 목적 달성의 수단성이 인정된다.
소결甲의 공급중단은 위법한 가격유지 목적의 수단으로서 부당성이 인정된다.
쟁점 8거래거절의 위법성 결론5점
문제 지문
“그 유형에 해당한다고 할 경우 이를 위법하다고 볼 수 있는지를 설명하시오”제1문 · 문제 2 · 원문에서 보기
“甲은 이를 이유로 A마트에 대한 라면 공급을 중단하였다”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거래거절이 부당한 재판매가격유지행위를 강제하기 위한 실효성 확보수단으로 사용된 경우 공정거래저해성이 인정되어 위법하다. (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2017. 1. 14. 시행 당시) 제23조)
사안의 적용甲은 A마트가 권장가격을 준수하지 않자 이를 이유로 공급을 중단하였는바, 이는 부당한 가격유지를 관철하기 위한 거래거절로서 부당하다.
소결甲의 공급중단은 부당한 기타의 거래거절로서 위법하다.
제1문-2(2)20점
쟁점 9거래상 지위의 인정 여부5점
문제 지문
“甲, 乙, 丙, 丁(이하 ‘라면 4사’라 한다.)은 국내에서 라면을 제조·판매하는 사업자로서”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乙은 도매상들에게 공급한 제품의 대금을 90일 만기의 어음으로 받고 있었다”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거래상 지위의 남용행위가 성립하려면 행위자가 상대방에 대하여 거래상 우월한 지위 또는 상대방이 거래처를 변경하기 어려워 거래의존도가 높은 지위에 있어야 한다(구법 제23조 제1항 제4호). (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2017. 1. 14. 시행 당시) 제23조)
사안의 적용乙은 국내에서 라면을 제조·판매하는 라면 4사 중 하나인 제조업체로서 도매상 X와 계속적 거래관계에 있고, X는 乙의 제품을 공급받아 영업하는 도매상으로서 양자 사이에는 사업능력에 큰 격차가 있으며, 소수 제조사가 공급하는 라면의 특성상 X가 거래처를 바꾸기도 어려우므로 乙은 X에 대하여 거래상 지위에 있다. X의 재무 악화와 대금 연체는 거래상 지위의 근거가 아니라 부당성 단계에서 고려할 사정이다.
소결乙은 도매상 X에 대하여 거래상 우월한 지위에 있다.
쟁점 10불이익제공·거래조건차별의 유형 해당성5점
문제 지문
“乙은 도매상들에게 공급한 제품의 대금을 90일 만기의 어음으로 받고 있었다”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이에 乙은 도매상 X에 대해 향후 공급하는 라면제품부터는 그 대금 전액을 즉시 현금으로 결제할 것을 요구하였다”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거래상 지위남용의 한 유형인 불이익제공(시행령 별표 1의2 제6호 라목)은 구입강제·이익제공강요·판매목표강제 외의 방법으로 거래상대방에게 불이익이 되도록 거래조건을 설정·변경하거나 그 이행과정에서 불이익을 주는 행위이고(구법 제23조 제1항 제4호), 차별적 취급의 한 유형인 거래조건차별(시행령 별표 1의2 제2호 나목)은 부당하게 특정사업자에 대하여 수량·품질 등의 거래조건이나 거래내용에 관하여 현저하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취급을 하는 행위이다(구법 제23조 제1항 제1호 후단). (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2017. 1. 14. 시행 당시) 제23조)
사안의 적용乙이 종전 90일 만기 어음결제에서 향후 공급분에 대하여 전액 즉시 현금결제를 요구한 것은 거래조건을 X에게 불리하게 변경한 것으로서 불이익제공 유형에 해당할 수 있다. 또한 乙은 다른 도매상들에게는 90일 만기 어음결제를 허용하면서 X에게만 즉시 현금결제를 요구하였으므로, 특정사업자에 대하여 결제조건에 관하여 현저하게 불리한 취급을 한 거래조건차별 유형에도 해당할 수 있다.
소결乙의 즉시 현금결제 요구는 불이익제공 및 거래조건차별 유형에 해당할 수 있다.
쟁점 11불이익제공의 부당성 판단기준5점
문제 지문
“그런데 도매상 X가 영업부진으로 인하여 현재 대차대조표상 자본총계가 납입자본금보다 작은 상태이고, 乙에 대해서는 지난 1년간의 물품대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이에 乙은 도매상 X에 대해 향후 공급하는 라면제품부터는 그 대금 전액을 즉시 현금으로 결제할 것을 요구하였다”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불이익제공에 해당하려면 그 행위의 내용이 상대방에게 다소 불이익하다는 정도로는 부족하고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그 불이익의 정도가 정상적인 거래관행에 비추어 통상적 수준을 넘어서는 등 공정거래저해성이 인정되어야 한다(대법원 2002. 5. 31. 선고 2000두6213 판결). (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2017. 1. 14. 시행 당시) 제23조)
사안의 적용X가 1년간 대금을 연체하고 재무상태가 악화되어 대금회수 위험이 현저한 상황에서 향후 공급분에 한하여 현금결제를 요구한 것은 채권보전을 위한 정당한 거래조건 조정으로 볼 여지가 크다.
소결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
쟁점 12불이익제공·거래조건차별의 위법성 결론5점
문제 지문
“그런데 도매상 X가 영업부진으로 인하여 현재 대차대조표상 자본총계가 납입자본금보다 작은 상태이고, 乙에 대해서는 지난 1년간의 물품대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乙이 도매상 X에 대하여 즉시 현금 결제를 요구한 행위”제1문 · 문제 2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거래조건 변경이 채권보전 등 정당한 사업상 필요에 기인하고 그 정도가 합리적 범위 내에 있으면 불이익제공의 부당성이 부정되고, 거래조건차별도 차별에 합리적 이유가 있어 공정한 거래를 저해할 우려가 없으면 부당성이 부정된다. (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2017. 1. 14. 시행 당시) 제23조)
사안의 적용乙의 현금결제 요구는 X의 신용위험에 대응한 합리적 조치로서 정상적 거래관행을 벗어난 부당한 불이익제공이라 보기 어렵다. X만을 다른 도매상과 달리 취급한 점도 X가 자본총계가 납입자본금에 미달하는 상태에서 1년간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여 대금회수 위험이 현저하다는 합리적 이유에 기한 것이고, 그로 인하여 도매단계의 경쟁이 제한될 우려도 없으므로 부당한 거래조건차별로 볼 수 없다.
소결乙의 즉시 현금결제 요구는 위법한 불이익제공이나 부당한 거래조건차별에 해당하지 않는다.
제1문-320점
쟁점 13부당한 공동행위의 성립5점
문제 지문
“이에 라면 4사 대표는 식사 모임을 갖고, 그 자리에서 정부 시책에 따라 각사의 라면 공급 가격을 5% 인상하기로 결정하였다”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사업자가 다른 사업자와 공동으로 가격을 결정·유지·변경하는 합의를 하여 경쟁을 제한하면 부당한 공동행위가 성립한다(구법 제19조 제1항 제1호). (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2017. 1. 14. 시행 당시) 제19조)
사안의 적용라면 4사 대표가 식사 모임에서 각사의 공급가격을 5% 인상하기로 결정한 것은 가격에 관한 합의로서 부당한 공동행위의 외형을 갖춘다.
소결라면 4사의 5% 인상 합의는 부당한 공동행위에 해당한다.
쟁점 14적용제외(정당한 행위)의 의의5점
문제 지문
“정부는 라면 4사의 대표들을 불러 물가 안정을 위해 라면 가격 인상율을 5% 이내로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라면 4사가 라면의 공급 가격을 5% 인상하기로 한 행위가 행정지도에 따른 행위로서 공정거래법상 정당한 행위로 볼 수 있는지를 설명하시오”제1문 · 문제 3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이 법의 규정은 사업자 또는 사업자단체가 다른 법률 또는 그 법률에 의한 명령에 따라 행하는 정당한 행위에 대하여는 이를 적용하지 아니한다(구법 제58조). (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2017. 1. 14. 시행 당시) 제58조)
사안의 적용라면 4사가 정부의 가격인상 자제 요청(행정지도)에 따라 5% 인상을 결정하였으므로 이것이 제58조의 정당한 행위로서 적용제외 되는지가 문제된다.
소결행정지도에 따른 행위가 제58조의 정당한 행위인지 검토를 요한다.
쟁점 15제58조 정당한 행위의 요건5점
문제 지문
“정부는 라면 4사의 대표들을 불러 물가 안정을 위해 라면 가격 인상율을 5% 이내로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행정지도에 따른 행위로서 공정거래법상 정당한 행위로 볼 수 있는지를 설명하시오”제1문 · 문제 3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제58조의 정당한 행위란 당해 사업의 특수성으로 경쟁제한이 합리적이라고 인정되는 사업 또는 인가제 등에 의하여 사업자의 독점적 지위가 보장되는 반면 공공성의 관점에서 고도의 공적 규제가 필요한 사업 등에서 자유경쟁의 예외를 구체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법률 또는 그 법률에 의한 명령의 범위 내에서 행하는 필요·최소한의 행위를 말하므로, 법률상 근거 없는 단순한 행정지도에 따른 행위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대법원 2009. 6. 23. 선고 2007두19416 판결). (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2017. 1. 14. 시행 당시) 제58조)
사안의 적용정부의 가격인상율 자제 요청은 라면 사업에 관하여 자유경쟁의 예외를 구체적으로 인정하는 법률 또는 그 법률에 의한 명령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법률상 근거 없는 단순한 행정지도에 불과하므로, 제58조의 적용제외 요건을 갖추지 못한다.
소결행정지도에 따른 가격합의는 제58조의 정당한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쟁점 16행정지도 한도 초과 및 자율적 합의의 부당성5점
문제 지문
“정부는 라면 4사의 대표들을 불러 물가 안정을 위해 라면 가격 인상율을 5% 이내로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이에 라면 4사 대표는 식사 모임을 갖고, 그 자리에서 정부 시책에 따라 각사의 라면 공급 가격을 5% 인상하기로 결정하였다”제1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행정지도가 있었더라도 사업자들이 이를 기화로 별도의 가격합의를 한 경우에는 부당한 공동행위의 위법성이 조각되지 않는다. (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2017. 1. 14. 시행 당시) 제19조)
사안의 적용정부는 각사가 인상률을 5% 이내로 정하도록 요청하였을 뿐 사업자 간 합의를 요구하거나 인상률을 지정하지 않았다. 그런데 라면 4사는 별도 모임에서 인상률을 일률적으로 5%로 합의하였다. 인상률 자체는 요청 범위 안이지만, 이는 행정지도에 따른 개별적 가격결정이 아니라 행정지도를 기화로 한 사업자 간 자율적 가격담합이다.
소결라면 4사의 합의는 정당한 행위로 볼 수 없고 부당한 공동행위로서 위법하다.
제2문-1(1)15점
쟁점 17할부거래의 의의와 적용범위5점
문제 지문
“2016. 1. 12. 甲으로부터 전기 난방기를 10개월 무이자 할부로 300만 원에 구입하기로 하고, 계약체결과 동시에 1회차 할부금 30만 원을 현장에서 납부하였으며 나머지 할부금은 매달 12일에 계좌이체하기로 하였다”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다음날 甲의 설치기사 X는 전기 난방기 및 설치에 필요한 부속자재를 싣고 가 설치를 완료하였다”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직접할부계약이란 소비자가 사업자에게 재화의 대금을 2개월 이상의 기간에 걸쳐 3회 이상 나누어 지급하고 그 대금을 완납하기 전에 재화의 공급을 받기로 하는 계약을 말한다(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 가목).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2조)
사안의 적용A는 전기 난방기를 10개월 무이자 할부로 300만 원에 구입하면서 1회차 30만 원을 계약 당일 납부하고 나머지를 매달 12일에 분할지급하기로 하였고, 대금 완납 전인 다음날 난방기를 설치받았으므로 2개월 이상의 기간·3회 이상 분할지급·완납 전 공급의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
소결계약은 할부거래법상 할부계약의 형식적 요건을 갖춘다.
쟁점 18소비자 개념과 적용제외 사유 검토5점
문제 지문
“A와 B는 농업에 종사하는 자로서 자신의 비닐하우스에서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A는 자신의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를 유지하는데 사용할 목적으로”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할부거래법상 소비자란 재화등을 소비생활을 위하여 사용하거나 이용하는 자(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2조 제5호 가목) 외에 사실상 이와 동일한 지위 및 거래조건으로 거래하는 자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같은 호 나목)를 말하고, 같은 법 시행령 제2조 제3호는 재화등을 농업(축산업을 포함한다) 및 어업활동을 위하여 구입한 자(원양어업자는 제외한다)를 이에 포함한다.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2조)
사안의 적용A는 비닐하우스 채소 재배에 쓰려고 난방기를 구입하였으므로 소비생활을 위한 구입(제2조 제5호 가목)으로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A는 농업에 종사하는 자로서 농업활동을 위하여 재화를 구입한 자이므로 시행령 제2조 제3호에 따라 법 제2조 제5호 나목의 소비자에 해당한다. (현행 시행령 제2조 제3호는 2022. 2. 3. 개정으로 '농업·축산업·어업 또는 양식업 활동을 위해 재화등을 구입한 자로서 원양어업자 외의 자'로 정하나 결론은 같다.)
소결A는 할부거래법상 소비자에 해당한다.
쟁점 19할부거래법 적용 여부의 결론5점
문제 지문
“A와 B는 농업에 종사하는 자로서 자신의 비닐하우스에서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는지 여부를 설명하시오”제2문 · 문제 1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이 법은 사업자가 상행위(商行爲)를 위하여 재화등의 공급을 받는 거래와 성질상 이 법을 적용하는 것이 적합하지 아니한 것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재화등(제조업에 의하여 생산되지 아니한 농산물·수산물 등, 의약품, 보험, 증권·어음, 부동산)의 거래에는 적용하지 아니한다(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3조, 같은 법 시행령 제4조).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3조)
사안의 적용A의 채소 재배는 상행위가 아니므로 A의 난방기 구입은 제3조 제1호의 '사업자가 상행위를 위하여 재화등의 공급을 받는 거래'에 해당하지 않고, 시행령 제2조 제3호가 농업활동을 위하여 재화를 구입한 자를 명시적으로 소비자로 정한 취지에 비추어도 적용이 배제되지 않는다. 또한 전기 난방기는 시행령 제4조가 정한 적용제외 재화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소결A가 甲과 체결한 할부계약에는 할부거래법이 적용된다.
제2문-1(2)15점
쟁점 20할부거래법상 청약철회권5점
문제 지문
“甲은 계약체결시 청약철회 등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는 계약서를 제공하였으며”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다음날 甲의 설치기사 X는 전기 난방기 및 설치에 필요한 부속자재를 싣고 가 설치를 완료하였다”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이에 2016. 1. 14. 甲에게 전화하여 청약을 철회할 것을 통보하는 한편 전기 난방기를 가져가라고 하였다”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2016. 1. 12. 甲으로부터 전기 난방기를 10개월 무이자 할부로 300만 원에 구입하기로 하고”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소비자는 계약서를 받은 날부터 7일(그 계약서를 받은 날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할부계약에 관한 청약을 철회할 수 있고(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8조 제1항 제1호), 그 기간 이내에 할부거래업자에게 청약을 철회하는 의사표시가 적힌 서면을 발송하여야 하며, 청약의 철회는 서면을 발송한 날에 그 효력이 발생한다(같은 조 제3항·제4항).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8조)
사안의 적용A는 2016. 1. 12. 계약서를 받았고 난방기는 그보다 늦은 1. 13. 설치되었으므로 철회기간은 1. 13.부터 7일(1. 20.까지)이며, 1. 14. 통보는 기간 내이다. 그러나 A는 전화로 철회를 통보하였을 뿐 철회의 의사표시가 적힌 서면을 발송하지 않았다. 제4항이 서면 발송일을 효력발생 시점으로 정한 문언에 비추어 서면 발송은 철회의 효력요건이므로 전화 통보만으로는 철회의 효력이 생기지 않는다. 이에 대하여 서면 요건은 증명의 편의를 위한 것에 불과하여 구두 철회도 유효하다는 견해가 있으나, 위 문언에 반하여 따르기 어렵다.
소결A의 철회 통보는 기간 내이나 서면 발송 요건을 갖추지 못하여 그 자체로는 철회의 효력이 생기지 않는다(1. 20.까지 서면을 발송하였다면 별론).
쟁점 21청약철회권 배제·제한 사유5점
문제 지문
“甲은 전기 난방기(냉방 겸용)를 판매하는 사업자이며”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이후 전기 난방기를 가동하고 있던 A는”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그러나 甲은 전기 난방기의 포장에 ‘사용 후 반품불가’라고 분명하게 표시되어 있었고, 설치기사 X도 그 점을 명확하게 설명하였음을 이유로 A의 요구를 거부하였다”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다음날 甲의 설치기사 X는 전기 난방기 및 설치에 필요한 부속자재를 싣고 가 설치를 완료하였다”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소비자는 사용 또는 소비에 의하여 그 가치가 현저히 낮아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재화등을 사용 또는 소비한 경우에는 청약을 철회할 수 없고(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8조 제2항 제2호), 같은 법 시행령 제6조 제1항 제6호 나목은 설치에 전문인력 및 부속자재 등이 요구되는 전기 냉방기(난방 겸용인 것을 포함한다)를 설치한 경우를 이에 포함한다. 다만, 할부거래업자가 청약의 철회를 승낙하거나 철회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재화등의 포장 등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는 곳에 분명하게 표시하는 등의 조치(같은 조 제6항)를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철회할 수 있고(같은 조 제2항 단서), 제2항 각 호 해당 여부에 다툼이 있으면 할부거래업자가 이를 증명하여야 한다(같은 조 제5항). 철회 제한사유는 소비자의 철회권을 제한하는 예외규정이므로 문언의 범위 안에서 엄격하게 해석하여야 한다.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8조)
사안의 적용사안의 재화는 '전기 난방기(냉방 겸용)'인 반면 시행령은 '전기 냉방기(난방 겸용인 것을 포함한다)'라고 정하여 명칭이 일치하지 않는다. ① 시행령은 냉방이 주된 기능일 것을 요구하지 않고 난방 겸용 기기를 명시적으로 포함하며, 냉방·난방 기능을 함께 갖춘 기기는 명칭의 순서와 관계없이 같은 기기로서 설치에 전문인력·부속자재가 요구되고 설치로 인한 가치 감소의 우려도 같으므로 포함된다는 견해와, ② 예외규정은 엄격해석하여야 하므로 시행령이 열거하지 않은 '난방기'는 냉방 기능이 부수적으로 있더라도 포함되지 않는다는 견해가 있을 수 있다. 사안의 기기는 냉방 기능을 갖춘 냉난방 겸용 기기이고 설치기사 X가 부속자재를 싣고 가 설치를 완료하였으므로, '난방 겸용인 것을 포함'하는 시행령 문언의 범위 안에 있다고 보는 ①설이 타당하다. 이에 따르면 A가 이를 설치받아 가동·사용하였고, 甲은 포장에 '사용 후 반품불가'라고 분명하게 표시하고 설치기사도 이를 명확히 설명하여 제6항의 조치를 다하였으며, 철회를 승낙한 사정도 없어 제2항 단서도 적용되지 않는다. 반면 ②설에 따르면 제2항 제2호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제6항의 표시는 철회를 막지 못하고, 그 표시는 제8조에 반하여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정으로서 제43조에 따라 효력이 없게 된다. 해당 여부에 다툼이 있으면 甲이 증명하여야 한다(제8조 제5항).
소결냉난방 겸용 기기의 설치·사용은 제8조 제2항 제2호의 철회 제한사유에 해당하고 甲이 제6항의 표시 조치를 다하였으므로 A는 청약을 철회할 수 없다(엄격해석설에 따르면 철회 제한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쟁점 22청약철회권 행사의 유효성 결론5점
문제 지문
“A의 청약철회권 행사가 유효한지를 설명하시오”제2문 · 문제 1 · 원문에서 보기
“그러나 甲은 전기 난방기의 포장에 ‘사용 후 반품불가’라고 분명하게 표시되어 있었고, 설치기사 X도 그 점을 명확하게 설명하였음을 이유로 A의 요구를 거부하였다”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청약철회는 ① 철회기간 내에 철회의 의사표시가 적힌 서면을 발송하여야 하고, ② 제8조 제2항 각 호의 철회 제한사유가 없거나, 제2호부터 제4호까지의 사유가 있더라도 할부거래업자가 철회를 승낙하거나 같은 조 제6항의 조치를 하지 아니한 경우에 효력이 있다. 제2항 제2호부터 제4호까지에 해당하는 재화에 관하여 철회할 수 없다는 사실을 표시하는 것은 법이 요구하는 조치이므로 제43조의 불리한 약정이 아니지만, 이에 해당하지 않는 재화에 관하여 철회를 배제하는 표시·약정은 제43조에 따라 효력이 없다(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8조, 제43조).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8조)
사안의 적용A의 1. 14. 전화 통보는 기간 내이나 서면 발송 요건을 갖추지 못하여 그 자체로 철회의 효력이 없다. 이는 철회 제한사유 해당 여부와 관계없는 독립된 근거이다. 나아가 포섭을 긍정하는 견해에 따르면 A가 기간 내에 서면을 발송하였더라도 냉난방 겸용 기기의 설치·사용으로 철회할 수 없고, 甲의 '사용 후 반품불가' 표시는 제6항에 따른 법정 조치로서 제43조에 반하는 약정이 아니다. 반면 엄격해석설에 따르면 A가 철회기간 만료일인 2016. 1. 20.까지 서면을 발송하였다면 유효하게 철회할 수 있었고, 甲의 표시는 제43조에 따라 효력이 없다.
소결A의 전화에 의한 청약철회는 서면 요건을 갖추지 못하여 효력이 없고, 설치된 냉난방 겸용 기기는 철회 제한사유에도 해당하므로 서면으로 철회하였더라도 효력이 없다(엄격해석설에 따르면 기간 내 서면 철회는 유효).
제2문-2(1)15점
쟁점 23할부계약 해제 전 최고의무5점
문제 지문
“이후 A는 2016. 2. 12. 2회차 할부금을 지급하지 아니하였고, 甲은 이를 이유로 2016. 2. 15. 계약을 해제하였다”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甲이 아무런 최고도 없이 계약을 해제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였지만”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사업자는 소비자가 할부금 지급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경우 14일 이상의 기간을 정하여 서면으로 이행을 최고하여야 하고, 그 기간 내에 이행하지 아니한 때에 한하여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11조 제1항).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11조)
사안의 적용甲은 A의 2회차 할부금 미지급을 이유로 아무런 최고 없이 곧바로 계약을 해제하였는바, 이는 법정 최고절차를 결여한 것이다.
소결최고 없는 즉시 해제는 할부거래법상 절차를 위반한 것이다.
쟁점 24기한이익 상실 및 해제 요건5점
문제 지문
“이후 A는 2016. 2. 12. 2회차 할부금을 지급하지 아니하였고, 甲은 이를 이유로 2016. 2. 15. 계약을 해제하였다”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위 약관 조항 제10조에 근거하여 甲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설명하시오”제2문 · 문제 2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소비자가 할부금을 다음 지급기일까지 연속하여 2회 이상 지급하지 아니하고 그 지급하지 아니한 금액이 할부가격의 100분의 10을 초과하는 경우 등에는 할부금의 지급에 대한 기한의 이익을 주장하지 못하나(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13조 제1항), 이는 잔여 할부금 일시 청구의 요건일 뿐 해제의 요건이 아니다. 할부거래업자의 해제는 할부금 지급의무 불이행과 14일 이상의 기간을 정한 서면 최고로 족하다(같은 법 제11조 제1항).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13조)
사안의 적용A는 2회차 1회분만 미지급하였으므로 제13조의 기한이익 상실 요건을 갖추지 못하여 甲은 잔여 할부금을 일시에 청구할 수 없다. 그러나 해제 가부는 이와 별개로 제11조 제1항에 따라 판단하는데, A의 할부금 지급의무 불이행은 있으나 甲은 서면 최고를 하지 않았으므로 해제의 요건을 갖추지 못하였다.
소결제13조는 해제 요건이 아니며, 甲의 해제는 제11조 제1항의 서면 최고를 결여하여 효력이 없다.
쟁점 25약관 제10조에 의한 해제 가부 결론5점
문제 지문
“甲은 계약서상의 약관 조항 제10조에 의거한 계약해제로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위 약관 조항 제10조에 근거하여 甲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설명하시오”제2문 · 문제 2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할부거래법의 최고·해제 규정은 편면적 강행규정이므로 이를 배제하는 약관에 근거한 즉시해제는 효력이 없다(할부거래법 제43조).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43조)
사안의 적용甲은 약관 제10조를 근거로 즉시해제 하였으나, 이는 강행규정인 최고의무에 반하여 효력이 없으므로 甲은 약관 제10조에 의해 계약을 해제할 수 없다.
소결甲은 약관 제10조에 근거하여 계약을 해제할 수 없다.
제2문-2(2)10점
쟁점 26약관규제법상 계약해제권 관련 불공정조항 통제5점
문제 지문
““甲 (매도인)”은 “乙 (매수인)”이 할부금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즉시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위 약관 조항 제10조가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상 불공정한 약관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설명하시오”제2문 · 문제 2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법률에 따른 사업자의 해제권 또는 해지권의 행사 요건을 완화하여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이익을 줄 우려가 있는 조항은 무효이다(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제9조 제3호).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제9조)
사안의 적용약관 제10조는 할부거래법상 최고를 거쳐야 하는 해제요건을 「즉시 해제」로 완화하여 사업자의 해제권 행사를 용이하게 하였다.
소결약관 제10조는 해제권 행사요건을 부당하게 완화한 조항에 해당할 수 있다.
쟁점 27약관 제10조의 불공정성 결론5점
문제 지문
““甲 (매도인)”은 “乙 (매수인)”이 할부금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즉시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위 약관 조항 제10조가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상 불공정한 약관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설명하시오”제2문 · 문제 2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법률에 따른 사업자의 해제권의 행사 요건을 완화하여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이익을 줄 우려가 있는 조항은 약관규제법 제9조 제3호에 따라 무효이다.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제9조)
사안의 적용약관 제10조는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11조 제1항이 요구하는 14일 이상의 기간을 정한 서면 최고 없이 할부금 지급의무 불이행만으로 즉시 해제할 수 있도록 하여 법률에 따른 사업자의 해제권 행사 요건을 완화하였고, 고객은 이행의 기회를 잃은 채 계약을 해제당하게 되므로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이익을 줄 우려가 있다.
소결약관 제10조는 약관규제법 제9조 제3호에 따라 무효인 불공정한 약관 조항이다.
제2문-315점
쟁점 28할부금 미지급과 기한이익 상실5점
문제 지문
“B는 2016. 1. 13. 甲으로부터 전기 난방기를 10개월 무이자 할부로 200만 원에 구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하면서”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B가 2016. 2. 13. 2회차 할부금을 미납하자 甲은 적법하게 그 지급을 최고하였다”제2문 · 문제 3 · 원문에서 보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B가 계속하여 6개월간 할부금을 지급하지 않은 경우”제2문 · 문제 3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소비자가 할부금을 다음 지급기일까지 연속하여 2회 이상 지급하지 아니하고 그 지급하지 아니한 금액이 할부가격의 100분의 10을 초과하는 경우 사업자는 기한의 이익 상실을 주장하여 나머지 할부금 전액의 일시지급을 청구할 수 있다(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13조).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13조)
사안의 적용B는 2016. 2. 13. 2회차부터 적법한 최고에도 불구하고 6개월간 연속하여 할부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므로 연속 2회 이상 미지급 요건을 충족하고, 지급하지 아니한 금액(6회 × 20만 원 = 120만 원)이 할부가격 200만 원의 100분의 10(20만 원)을 초과한다.
소결甲은 B에 대하여 기한이익 상실을 주장할 수 있다.
쟁점 29잔여 할부금 일시청구5점
문제 지문
“B는 2016. 1. 13. 甲으로부터 전기 난방기를 10개월 무이자 할부로 200만 원에 구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하면서”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B는 계약체결과 동시에 1회차 할부금 20만 원을 현장에서 납부하였으며”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甲이 B에 대하여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상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무엇인지를 설명하시오”제2문 · 문제 3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기한의 이익이 상실되면 할부거래업자는 나머지 할부금의 일시 지급을 청구할 수 있고, 이때 한꺼번에 지급받을 금액은 나머지 할부금에서 나머지 기간에 대한 할부수수료를 공제한 금액이다(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13조 제2항).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13조)
사안의 적용B의 할부는 무이자이므로 공제할 할부수수료가 없어, 甲은 나머지 할부금 180만 원(지급기일이 지난 120만 원과 아직 도래하지 않은 60만 원) 전액의 일시 지급을 청구할 수 있다.
소결甲은 잔여 할부금 전액을 일시에 청구할 수 있다.
쟁점 30계약해제 및 원상회복5점
문제 지문
“B가 2016. 2. 13. 2회차 할부금을 미납하자 甲은 적법하게 그 지급을 최고하였다”제2문 · 문제 3 · 원문에서 보기
“甲이 B에 대하여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상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무엇인지를 설명하시오”제2문 · 문제 3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할부거래업자는 소비자가 할부금 지급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하면 14일 이상의 기간을 정하여 서면으로 최고한 뒤 할부계약을 해제할 수 있고(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11조 제1항), 해제 시 당사자는 상대방에게 원상회복의무를 지며 상대방이 원상회복할 때까지 자기의 의무이행을 거절할 수 있다(같은 조 제2항). 재화등의 소유권이 할부거래업자에게 유보된 경우에도 해제하지 아니하고는 그 반환을 청구할 수 없다(같은 조 제3항). 할부금 지체로 인한 손해배상액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이율에 따른 지연손해금을 초과하지 못하고, 해제 시 손해배상액은 원상회복된 경우 통상적인 사용료와 계약 체결 및 그 이행을 위하여 통상 필요한 비용의 합계액(할부가격에서 반환 당시 가액을 공제한 금액이 더 크면 그 금액)과 지연손해금의 합계액을 초과하지 못하며, 손해배상액의 예정·위약금 등 명목으로도 이를 초과하여 청구할 수 없다(같은 법 제12조).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11조)
사안의 적용甲은 이미 적법하게 서면 최고를 하였고 B가 최고기간 내에 이행하지 않았으므로 추가 절차 없이 해제의 의사표시만으로 할부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해제하면 甲은 B에게 난방기의 반환을, B는 甲에게 이미 지급한 할부금의 반환을 각 구할 수 있고 서로 동시이행을 주장할 수 있다. 소유권유보 약정이 있더라도 甲은 해제 없이 난방기 반환만을 구할 수 없으며, 甲이 B에게 청구할 수 있는 손해배상액은 제12조 제1항·제2항의 한도로 제한된다.
소결甲은 ① 기한이익 상실에 따른 잔여 할부금 일시 청구와 지연손해금 청구, 또는 ② 할부계약 해제와 원상회복(동시이행) 및 제12조 한도 내의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다.
제2문-410점
쟁점 31손해배상책임 면제조항에 대한 약관 통제5점
문제 지문
“乙에게 발생한 손해가 甲 또는 그 이행보조자의 고의에 의하여 발생한 것이 아니라면 甲은 乙에 대하여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한다”제2문 · 사실관계 · 원문에서 보기
“위 약관 조항 제17조가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상 불공정한 약관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설명하시오”제2문 · 문제 4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사업자, 이행 보조자 또는 피고용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한 법률상의 책임을 배제하는 약관 조항은 무효이다(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제7조 제1호).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제7조)
사안의 적용약관 제17조는 甲 또는 이행보조자의 고의에 의한 손해가 아니면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고 정하여, 중과실로 인한 손해배상책임까지 배제하고 있다.
소결약관 제17조는 중과실 책임을 배제하는 면책조항에 해당한다.
쟁점 32약관 제17조의 불공정성 결론5점
문제 지문
“甲의 직원인 설치기사 Y는 현저히 주의를 결여한 상태로 설치업무를 수행하였고, 그 결과 전기 난방기에 고장이 발생하여 B가 재배하는 채소가 모두 냉해를 입게 되었다”제2문 · 문제 4 · 원문에서 보기
“甲은 계약서상의 약관 조항 제17조에 따라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제2문 · 문제 4 · 원문에서 보기
근거 법리고의는 물론 중대한 과실로 인한 책임까지 배제하는 면책약관은 약관규제법 제7조 제1호에 따라 무효이다.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제7조)
사안의 적용설치기사 Y가 현저히 주의를 결여한 중과실로 고장을 야기하여 B의 채소가 냉해를 입었음에도 약관 제17조로 책임을 면하게 하는 것은 중과실 책임 배제로서 무효이다.
소결약관 제17조는 약관규제법 제7조 제1호에 따라 무효이고, 甲은 손해배상책임을 면할 수 없다.
근거 법령·판례
공식 문제·정답은 법무부 변호사시험 게시자료를, 근거 법령·판례는 국가법령정보센터(law.go.kr) 대조(fail-closed)로 검증했습니다. 인용 판례·법령 링크는 모두 국가법령정보센터 원문으로 직결됩니다.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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