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시험 답안 모음
변호사시험 금답안 · 제14회 공법 기록형

제14회 변호사시험 공법 기록형 금답안

제14회 변호사시험 공법 기록형 모범답안 — 쟁점·법리·포섭·결론과 근거 법령·판례를 국가법령정보센터 대조로 제공합니다.

문서유형 취소소송 소장(보조금 환수처분 일부·보조금 지원 대상 제외처분) 및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서(청원경찰법 제5조의2 제1항 제2호)
문제·기록 원문 보기 — 목차별 지문 표시 지문 76곳

【 문 제 】

Ⅰ. 행정소장의 작성(50점)

의뢰인 ㈜안심고속을 위하여 법무법인 미래의 담당변호사 입장에서 취소소송 소장을 첨부된 양식에 따라 아래 사항을 준수하여 작성하시오.

가.첨부된 행정소장 양식의 ①부터 ⑧까지의 부분에 들어갈 내용만 기재할 것

나.“2. 이 사건 소의 적법성” 부분(④)에는 제소기간만 기재할 것

다.“3. 이 사건 처분의 위법성” 부분(⑤, ⑥)에는 기존 판례 및 학설의 입장에 비추어 설득력 있는 주장을 중심으로 내부회의록 등 기록상 나타난 소송 전략을 반영하여 작성하되, 절차적 위법에 관하여는 기재하지 말 것

라.청구일자(⑦)는 취소소송의 대상이 되는 처분 모두에 대하여 허용되는 제소기간 내 최종일을 기재할 것10

마. 관할법원(⑧)은 「행정소송법」 제9조 제1항에 따른 법원을 기재할 것10

Ⅱ.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서의 작성(50점)

의뢰인 김청경을 위하여 법무법인 미래의 담당변호사 입장에서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서를 첨부된 양식에 따라 아래 사항을 준수하여 작성하시오.

가.첨부된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서 양식의 ①부터 ⑤까지의 부분에 들어갈 내용만 기재할 것

나.“신청취지” 부분(②)에서 대상조항의 개정 연혁은 기재하지 말 것11

다.“2. 위헌이라고 해석되는 이유” 부분(④)에는 의뢰인을 위해 합리적으로 제기해 볼 수 있는 위헌 주장을 하되, 내부회의록 등 기록상 나타난 소송전략을 반영할 것13

【 작성요령 및 주의사항 】

1. 참고법령은 가상의 것으로 이에 근거하여 작성하며, 이와 다른 내용의 현행 법령이 있다면 제시된 법령이 현행 법령에 우선하는 것으로 할 것

2.기록에 나타난 사실관계만 기초로 하고, 그것이 사실임을 전제로 할 것

3.기록 내의 각종 서류에 필요한 서명, 날인, 무인, 간인, 정정인, 직인 등은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적법하게 갖추어진 것으로 볼 것

4.“(생략)”으로 표시된 부분은 모두 기재된 것으로 볼 것

5.문장은 경어체로 작성할 것

6. ㈜빅토리고속은 ‘빅토리고속’으로, ㈜안심고속은 ‘안심고속’으로 각각 약칭할 수 있음

7.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은 ‘여객자동차법’으로, 「지방보조사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은 ‘지방보조사업법’으로, 「경기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는 ‘경기도 조례’로 각각 약칭할 수 있음

【 행정소장 양식 】

소 장
원 고주식회사 안심고속
대표이사 김안심
주소·연락처 (생략)
피 고

①

주소·연락처 (생략)

사건명

②

청 구 취 지

③

청 구 원 인

1. 이 사건 처분의 경위 (생략)

2. 이 사건 소의 적법성

④

3. 이 사건 처분의 위법성

가. 이 사건 환수처분의 위법성

⑤

나. 이 사건 제외처분의 위법성

⑥

4. 결 론 (생략)

입 증 방 법 (생략)

첨 부 서 류 (생략)

⑦ ○○○○. ○○. ○○.

원고 소송대리인 (생략) (인)

⑧

귀중

【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서 양식 】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서

사 건

①

신 청 인 (생략)

신 청 취 지

②

신 청 이 유

1. 재판의 전제성

③

2. 위헌이라고 해석되는 이유

④

3. 결 론 (생략)

2025. (생략)

신청인 소송대리인 (생략) (인)

⑤

귀중

기록내용 시작
수임번호
제2024-876호
법 률 상 담 일 지 Ⅰ
(행정소송용)
2024. 8. 12.
의 뢰 인㈜안심고속(대표 김안심)의뢰인
전 화
031-792-6543
의 뢰 인
주 소
경기도 광주시 광주대로 24의뢰인
E-mail
ansimkim골뱅이ansim.com
상 담 내 용
1. 김안심은 ㈜안심고속의 대표이사인데, 광주시장이 ㈜안심고속에 한 보조금 환수처분 및 보조금 지원 대상 제외처분을 다투고자 본 법무법인을 내방하였다.1
2. ㈜안심고속은 2022. 1. 6. ㈜빅토리고속으로부터 시외버스 운송사업을 양도받았다(영업양도·양수 신고 및 수리가 모두 당일에 이루어졌음). ㈜빅토리고속은 2020. 1. 6. 경기도지사로부터 시외버스 운송사업면허를 받아 사업을 운영하면서 2020. 1. 6.부터 2022. 1. 5.까지 청소년 할인실적 보조금을 수령하였다. ㈜안심고속도 영업을 양도받은 2022. 1. 6.부터 2024. 1. 5.까지 ㈜빅토리고속과 마찬가지로 청소년 할인실적 보조금을 수령하였다.
3. ㈜빅토리고속과 ㈜안심고속은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시외버스의 청소년 할인실적에 대한 자료를 제공받아, 이를 토대로 청소년 30% 할인율을 일괄 적용하여 광주시장에게 보조금 지원신청을 하였고, 이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그런데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이 ㈜빅토리고속과 ㈜안심고속에 제공한 청소년 할인실적에는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의 실수로 타 회사의 청소년 할인실적의 일부가 추가로 포함되었다.
4. ㈜빅토리고속과 ㈜안심고속이 지급받은 청소년 할인실적 보조금은 각 1억 원씩이다. 그런데 원래 법령상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었던 금액은 각 9천만 원씩이었다. 이들이 초과로 수령한 금액은 각 1천만 원씩이다.5
5. 광주시장은 ㈜빅토리고속과 ㈜안심고속이 위와 같이 청소년 할인실적 보조금을 과다하게 지급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2024. 2. 27. ㈜안심고속으로부터 보조금 2억 원 전체를 환수하는 처분을 하였다. ㈜빅토리고속의 제재사유가 ㈜안심고속에 승계되었다고 보아서 두 회사가 받은 보조금 액수를 합하여 환수처분을 한 것이다.5 또한 광주시장은 2024. 2. 27. 처분일로부터 5년간 ㈜안심고속을 청소년 할인실적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처분도 하였다.
6. ㈜안심고속은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이 ㈜안심고속에 제공한 청소년 할인실적에 타 회사의 청소년 할인실적의 일부가 추가로 포함된 사실을 몰랐고, 설령 제재사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빅토리고속의 제재사유가 ㈜안심고속에 승계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면서, 2024. 3. 15. 위 환수처분 및 제외처분에 대하여 광주시장에게 이의신청을 하였으나 기각결정을 받았다.
7. ㈜안심고속은 이에 불복하여 2024. 6. 4. 위 환수처분 및 제외처분에 대하여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하였으나 행정심판 청구기간이 경과하였다는 이유로 각하재결을 받았다.
8. ㈜안심고속은 위 환수처분 및 제외처분에 대하여 취소소송을 제기해 줄 것을 원하고 있다.1
법무법인 미래(담당변호사 이새벽)
전화 02-555-1234 팩스 02-555-1289 전자우편 albarhee87골뱅이miraelawfirm.com
서울특별시 서초구 중앙대로 50, 법조타운빌딩 9층
법무법인 미래 내부회의록Ⅰ(행정소송용)

일 시: 2024. 8. 12. 15:00~17:00

장 소: 법무법인 미래 중회의실

참석자: 최하늘 변호사(송무팀장), 이새벽 변호사(담당변호사)

최 변호사: 지금부터 수임번호 제2024-876호 사건에 대한 소송 전략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 ㈜안심고속이 소송을 의뢰했다면서요?

이 변호사: 네, 의뢰인회사는 광주시장이 한 보조금 환수처분 및 보조금 지원 대상 제외처분을 다투려고 합니다.

최 변호사: 의뢰인회사가 해당 처분을 받게 된 경위는 어떻게 되나요?

이 변호사: 원래 ㈜빅토리고속이 2020. 1. 6.에 경기도지사로부터 시외버스 운송사업면허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빅토리고속은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빅토리고속이 운행하는 시외버스의 청소년 할인실적에 대한 자료를 제공받아, 청소년 30% 할인율을 일괄 적용하여 계산한 보조금을 광주시장으로부터 받아왔다고 합니다. 이 보조금은 청소년 운임할인과 같은 공적 부담으로 인한 결손액을 보전하는 보조금입니다.

최 변호사: 그 부분은 ㈜빅토리고속에 관한 이야기인데, 의뢰인회사와 무슨 관련이 있나요? 의뢰인회사가 영업양도를 받은 시점이 언제이죠?

이 변호사: 의뢰인회사는 2022. 1. 6.에 ㈜빅토리고속으로부터 시외버스 운송사업을 양도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도인과 마찬가지로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의뢰인회사가 운행하는 시외버스의 청소년 할인실적에 대한 자료를 제공받아, 이를 토대로 청소년 할인실적 보조금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최 변호사: ㈜빅토리고속과 의뢰인회사가 각각 받은 청소년 할인실적 보조금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이 보조금에 대한 환수처분이 이루어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변호사: ㈜빅토리고속과 의뢰인회사는 각각 2년 동안 1억 원씩의 청소년 할인실적 보조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이 이들 회사에 통보한 청소년 할인실적 자료에 일부 오류가 있었습니다.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이 실수로 다른 회사의 청소년 할인실적을 ㈜빅토리고속과 의뢰인회사의 실적에 포함하여 통보했습니다.

최 변호사: 청소년 할인실적에 일부 오류가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빅토리고속이나 의뢰인회사도 알고 있었나요?

이 변호사: 의뢰인회사는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이 의뢰인회사에 통보한 실적대로만 보조금 지원신청을 해왔고, 그 통보 내용에 오류가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9 의뢰인회사가 확인해 보니 ㈜빅토리고속도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오류로 인해 ㈜빅토리고속과 의뢰인회사가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었던 금액을 초과하여 받게 된 보조금은 각 1천만 원씩입니다. 이렇게 추가로 받게 된 보조금 액수는 정확하게 특정이 되는 상황입니다.6

최 변호사: 초과된 금액이 그렇게 크지는 않네요. 그런데 광주시장이 환수처분을 한 금액은 얼마인가요? 초과된 금액만인가요?

이 변호사: 아닙니다. 광주시장은 두 회사에 지급한 청소년 할인실적 보조금 전액인 2억 원에 대해서 환수처분을 했습니다.

최 변호사: 의뢰인회사가 여러모로 억울한 점이 있겠네요. 오류가 있는 부분이 받은 보조금의 일부에 불과한데 전액을 환수하라고 하는 점도 그렇고, 양도인의 위반 부분에 대해서도 양수인인 의뢰인회사가 모두 책임지라고 하는 점도 그렇네요.5 보조금 환수처분의 성격을 잘 검토해 보고, 이처럼 양수인이 모두 책임지는 것이 맞는지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4

이 변호사: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환수처분 전체의 취소를 구할지, 아니면 일부 금액에 대해서만 취소를 구할지도 고민입니다.6

최 변호사: 환수처분에 재량이 인정되는지 검토하고, 만약 일부취소판결이 가능하다면 일부취소만 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4·6 판례는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이란 운송사업자 등이 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하여 사실을 적극적으로 은폐할 것까지를 요하는 것은 아니고, 법령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없는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청구하여 지급받은 행위를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뢰인회사가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었던 보조금을 초과하여 광주시장으로부터 받은 부분은 다툴 실익이 적을 것 같습니다.2

이 변호사: 알겠습니다. 환수처분의 대상이 된 총 2억 원 중 위법하다고 보이는 부분은 1억 9천만 원입니다. 이를 고려하여 일부취소를 구하면 될 것 같습니다.2·6

최 변호사: 정리해 보면 환수처분의 법적 성질을 논한 다음에, 처분 중 일부에 처분사유가 부존재함을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일부취소를 구하는 근거를 적시하면 되겠습니다.4 다음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 제외처분에 대해서 이야기해 봅시다. 제외처분의 위법성을 주장할 만한 부분이 있나요?

이 변호사: 우선 제외처분의 법적 성질이 문제됩니다. 광주시장은 당초에 제외처분을 할 때에는 「경기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 제18조 제4항을 근거로 제시하다가, 행정심판 단계에 와서 「지방보조사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제32조 제1항을 추가하였습니다.8 그런데 둘 중 어느 법령을 적용하는지에 따라 제외처분의 법적 성질이 달라지는 것으로 보입니다.7

최 변호사: 그렇군요. 제외처분의 법적 성질이 달라진다면 이에 따라 위법성을 주장하는 논리도 달라질 수밖에 없을 텐데요.

이 변호사: 네, 맞습니다. 일단 두 법령의 적용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논리를 전개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선 「경기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 제18조 제4항이 적용되는 것으로 볼 경우에 이 규정의 효력이 문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 조례의 위임 근거규정은 찾기가 힘든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0조 제2항이 위임 근거규정이 될 수 있는지는 문제될 것 같습니다.7

최 변호사: 네, 검토 부탁드립니다. 다만 지방자치단체 사무의 유형에 대한 논의는 불필요할 것 같으니 다루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지방보조사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제32조 제1항의 적용과 관련해서 주장할 만한 쟁점이 있을까요?

이 변호사: 광주시장이 행정심판 단계에 와서 「지방보조사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제32조 제1항을 처분사유로 추가하였는데 이것이 허용되는지가 문제됩니다.8

최 변호사: 그 부분을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처분사유의 추가가 허용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추가가 허용되는 경우를 대비한 주장도 하는 것이 필요할 텐데요.9

이 변호사: 네, 맞습니다. 「지방보조사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은 2024. 1. 15. 제정되어 2024. 2. 16.부터 시행되었는데, 이 시점은 이미 의뢰인회사가 1억 원의 보조금을 수령한 이후입니다.9 위 법 제32조 제1항을 근거로 하여 2024. 2. 27.자 제외처분을 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검토해 보겠습니다.

최 변호사: 좋습니다. 만약 「지방보조사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제32조 제1항이 적용된다고 보았을 때 추가적으로 주장할 쟁점은 없나요?

이 변호사: 그렇다면 재량권의 일탈·남용에 해당하는지도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먼저 제외처분의 기준을 정한 「지방보조사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9조의 법적 성질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에 따른 재량권 행사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검토하겠습니다.9

최 변호사: 좋습니다. 그리고 당초 운송사업면허처분은 경기도지사가 했는데, 환수처분 및 제외처분은 광주시장이 했네요.1 이 부분은 문제가 없나요?

이 변호사: 네, 법령을 확인해 보았는데 법령상 환수처분 및 제외처분 권한은 광주시장에게 위임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1

최 변호사: 그 외에 소의 적법성에 관해 검토할 점은 없을까요?

이 변호사: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가 청구기간 경과를 이유로 각하재결을 했는데 이 부분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소기간에서 이 점을 언급하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밖에 이의신청 기각결정이나 행정심판재결을 취소소송의 대상으로 삼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1

최 변호사: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소장을 작성할 때 「행정기본법」 관련 법리도 놓치지 않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끝>

소 송 위 임 장

사 건

(생략)

원 고

주식회사 안심고속(대표이사 김안심)

피 고

(생략)

위 사건에 관하여 위임인은 다음 표시 수임인을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다음 표시에서 정한 권한을 수여합니다.

수 임 인

법무법인 미래

서울특별시 서초구 중앙대로 50, 법조타운빌딩 9층

전화 02-555-1234

팩스 02-555-1289

수권사항

1.소의 제기

1.기일출석, 증거 신청 등 일체의 변론행위

1.복대리인의 선임

1.소의 취하

1.인지환급금의 수령에 관한 행위, 소송비용액확정결정신청 등

(이하 생략)

2024. 8. 12.

위 임 인

주식회사안심고속대표이사인

주식회사 안심고속(대표이사 김안심) (인)

○○법원 귀중

담 당 변 호 사 지 정 서

사 건

(생략)

원 고

주식회사 안심고속(대표이사 김안심)

피 고

(생략)

위 사건에 관하여 법무법인 미래는 원고의 소송대리인으로서 「변호사법」 제50조 제1항에 의하여 그 업무를 담당할 변호사를 다음과 같이 지정합니다.

담당변호사

변호사 이새벽

E-mail: albarhee87골뱅이miraelawfirm.com

2024. 8. 12.

법무법인

미 래

법무법인 미래

대표변호사 서미래

서울특별시 서초구 중앙대로 50, 법조타운빌딩 9층

전화 02-555-1234 팩스 02-555-1289

○○법원 귀중

■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별지 제17호서식] <개정 2021. 4. 8.>

[〇] 여객자동차운송사업

[ ] 자동차대여사업

[ ] 여객자동차플랫폼운송사업

[ ] 여객자동차플랫폼운송가맹사업

양도·양수 신고서

접수번호 (생략)

접수일시 (생략)

양

도

인

성명

주식회사 빅토리고속(대표이사 박승리)

법인등록번호

(생략)

주소(소재지)

경기도 광주시 광서대로 6

전화번호

(생략)

양

수

인

성명

주식회사 안심고속(대표이사 김안심)

법인등록번호

(생략)

주소(소재지)

경기도 광주시 광주대로 24

전화번호

(생략)

신고

내용

사업의 종류

시외버스운송사업

노선 또는 사업구역

(생략)

양도 가격

(생략)

양도·양수의 시기

2022. 1. 6.

양도·양수의 사유

양도·양수계약에 의함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4조·제35조·제49조의9·제49조의16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5조·제71조·제93조의9·제93조의15에 따라 위와 같이 신고합니다.

2022 년 1 월 6 일

양도인(파는 사람)

주식회사빅토리고속대표이사인

주식회사 빅토리고속 대표이사 박승리

양수인(사는 사람)

주식회사안심고속대표이사인

주식회사 안심고속 대표이사 김안심

경기도지사 귀하

신고인

제출서류

1. 공통

가. 양도·양수 계약서 사본 1부

나. 사업의 양도 및 양수에 관한 총회 또는 이사회의 의결서 사본 1부(법인인 경우에만 첨부합니다)

다. 노선을 정한 사업에 관계되는 양도 및 양수의 경우 그 노선을 표시한 노선도 1부

2. 양수인이 운송사업자·자동차대여사업자 또는 여객자동차운송가맹사업자가 아닌 경우

(생략)

수수료

3,000 원

담당공무원

확인사항

1. 법인 등기사항증명서(양수인이 법인인 경우만 해당합니다)

2. 주민등록표 초본(양수인이 개인의 경우만 해당합니다.)

210mm×297mm[백상지(80g/㎡) 또는 중질지(80g/㎡)]

광주시

문서번호교통 24-231

시행일자2024. 2. 27.

수 신주식회사 안심고속 귀하

제 목보조금 환수처분

----------------------------------------------------------------

1. 항상 시정 발전에 협조하여 주시는 귀사에 감사드립니다.

2. 귀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보조금을 환수함을 알려드립니다.

아 래

가. 상 호: 주식회사 안심고속

나. 대표이사: 김안심

다. 위반사항: 청소년 할인실적 보조금 부당 신청

라. 처분근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1조 제3항, 제50조 제2항 제1호, 제1항 제9호, 「경기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 제18조 제3항 제1호

마. 처분내용: 청소년 할인실적 보조금 환수(환수액 200,000,000원)2

바. 납부기한: 2024. 3. 27.

※ 위 사항에 대하여 불복하고자 할 경우 「행정기본법」 제36조, 「행정심판법」 제27조 또는 「행정소송법」 제20조에 따라 아래에서 안내하는 기간 내에 이의신청을 하거나 행정심판을 청구하거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이의신청: 처분을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청

2) 행정심판: 처분이 있음을 알게 된 날부터 90일 이내에 청구(단, 처분이 있었던 날부터 180일이 지나면 청구하지 못함)

3) 행정소송: 처분이 있음을 안 날부터 90일 이내에 제기(단, 처분이 있은 날부터 1년을 경과하면 이를 제기하지 못함)

광주시장

광주

시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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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 주무관 박승두검토 사무관 김시형전결 과장 신호인
시행 2024. 2. 27.공개구분 (생략)
주소 경기도 광주시 행정타운로 50전화번호 (생략)
광주시

문서번호교통 24-232

시행일자2024. 2. 27.

수 신주식회사 안심고속 귀하

제 목보조금 지원 대상 제외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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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상 시정 발전에 협조하여 주시는 귀사에 감사드립니다.

2. 귀사를 아래와 같이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함을 알려드립니다.

아 래

가. 상 호: 주식회사 안심고속

나. 대표이사: 김안심

다. 위반사항: 청소년 할인실적 보조금 부당 신청으로 보조금 환수처분을 받음

라. 처분근거: 「경기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 제18조 제4항, 제3항 제1호8

마. 처분내용: 본 처분을 한 날로부터 5년간 청소년 할인실적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2

※ 위 사항에 대하여 불복하고자 할 경우 「행정기본법」 제36조, 「행정심판법」 제27조 또는 「행정소송법」 제20조에 따라 아래에서 안내하는 기간 내에 이의신청을 하거나 행정심판을 청구하거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이의신청: 처분을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청

2) 행정심판: 처분이 있음을 알게 된 날부터 90일 이내에 청구(단, 처분이 있었던 날부터 180일이 지나면 청구하지 못함)

3) 행정소송: 처분이 있음을 안 날부터 90일 이내에 제기(단, 처분이 있은 날부터 1년을 경과하면 이를 제기하지 못함)

광주시장

광주

시장인

----------------------------------------------------------------------
기안 주무관 박승두검토 사무관 김시형전결 과장 신호인
시행 2024. 2. 27.공개구분 (생략)
주소 경기도 광주시 행정타운로 50전화번호 (생략)
우편송달보고서

증서 2024년 제1587호 2024년 2월 27일 발송

송 달 서 류 보조금 환수처분서 및 보조금 지원 대상 제외처분서

발 송 자 광주시장

송달받을 자 주식회사 안심고속(대표이사 김안심) 귀하

경기도 광주시 광주대로 24

하예솔

영수인 하예솔

영수인 서명날인 불능

1

송달받을 자 본인에게 교부하였다.

2

송달받을 자가 부재중이므로 사리를 잘 아는 다음 사람에게 교부하였다.

사무원 하예솔

피용자

동거자

3

다음 사람이 정당한 사유 없이 송달받기를 거부하므로 그 장소에 서류를 두었다.

송달받을 자

사무원

피용자

동거자

송달연월일 2024. 2. 28. 14시 30분3

송달장소 경기도 광주시 광주대로 24

위와 같이 송달하였다.

2024. 2. 29.

박준상

광주우체국 집배원 박준상 󰄫

광주시

수 신주식회사 안심고속 귀하

제 목이의신청에 대한 기각결정

----------------------------------------------------------------

1. 항상 시정 발전에 협조하여 주시는 귀사에 감사드립니다.

2. 귀사가 2024. 3. 15. 제기한 이의신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기각결정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3

아 래

가. 상 호: 주식회사 안심고속

나. 대표이사: 김안심

다. 대상처분: 보조금 환수처분(교통 24-231) 및 보조금 지원 대상 제외처분(교통 24-232)

라. 결정주문: 신청인의 이의신청을 기각한다.

마. 결정이유: (생략)

광주시장

광주

시장인

--------------------------------------------------------------------------
기안 주무관 주훈철검토 사무관 유연성전결 과장 신호인
시행 2024. 3. 26.공개구분 (생략)
주소 경기도 광주시 행정타운로 50전화번호 (생략)
우편송달보고서

증서 2024년 제2002호 2024년 3월 26일 발송

송 달 서 류 이의신청에 대한 기각결정문

발 송 자 광주시장

송달받을 자 주식회사 안심고속(대표이사 김안심) 귀하

경기도 광주시 광주대로 24

하예솔

영수인 하예솔

영수인 서명날인 불능

1

송달받을 자 본인에게 교부하였다.

2

송달받을 자가 부재중이므로 사리를 잘 아는 다음 사람에게 교부하였다.

사무원 하예솔

피용자

동거자

3

다음 사람이 정당한 사유 없이 송달받기를 거부하므로 그 장소에 서류를 두었다.

송달받을 자

사무원

피용자

동거자

송달연월일 2024. 3. 28. 14시 00분3

송달장소 경기도 광주시 광주대로 24

위와 같이 송달하였다.

2024. 3. 29.

민건호

광주우체국 집배원 민건호 󰄫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

재결서

① 사 건

2024경기행심13594 (사건명 생략)

청 구 인

② 이름

주식회사 안심고속(대표이사 김안심)

③ 주소

경기도 광주시 광주대로 24

선정대표자·

관리인·대리인

④ 이름

⑤ 주소

⑥ 피청구인

광주시장

⑦ 참가인

⑧ 주 문

이 사건 심판청구를 각하한다.

⑨ 청구 취지

(생략)

⑩ 이 유

별지에 적은 내용과 같음

⑪ 근거 법조문

「행정심판법」 제46조

위 사건에 대하여 주문과 같이 재결합니다.

2024. 8. 2.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 (인)

[별지]

이 유

사건 개요 (생략)

당사자의 주장

가. 청구인의 주장 (생략)

나. 피청구인의 주장

1) 이 사건 환수처분의 적법·타당성 (생략)

2) 이 사건 제외처분의 적법·타당성

이 사건 제외처분은 보조금 환수처분을 받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자에 대해서 5년간 해당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한 「경기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 제18조 제4항에 근거한 것이다. 또한, 이 사건 제외처분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지방보조금을 교부받은 사유로 환수결정을 받은 경우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지방보조사업자를 소관 지방보조사업의 수행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지방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규정한 「지방보조사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제32조 제1항 제1호에 근거한 것이기도 하다.8 따라서, 이 사건 제외처분이 법적 근거 없이 이루어졌다는 청구인의 주장은 이유 없고, 이 사건 제외처분은 적법·타당하다.

3. 판 단

가. 관계법령 (생략)

나. 인정사실 (생략)

다. 심판청구의 적법성에 대한 판단

청구인이 처분서를 2024. 2. 28. 주소지에서 송달받은 사실은 위에서 인정한 바와 같으므로, 청구인은 송달일인 2024. 2. 28. 이 사건 각 처분이 있음을 알았다고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 사건 심판청구는 위 각 처분이 있음을 안 날부터 90일이 경과하였음이 역수상 명백한 2024. 6. 4. 제기되어 행정심판의 청구요건을 결한 것으로 부적법하다.3

4. 결 론

그렇다면 이 사건 행정심판청구는 심판청구 요건을 갖추지 못하여 부적법하므로 이를 각하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재결한다.

우편송달보고서

증서 2024년 제4494호 2024년 8월 2일 발송

송 달 서 류 행정심판재결서 정본

발 송 자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

송달받을 자 주식회사 안심고속(대표이사 김안심) 귀하

경기도 광주시 광주대로 24

하예솔

영수인 하예솔

영수인 서명날인 불능

1

송달받을 자 본인에게 교부하였다.

2

송달받을 자가 부재중이므로 사리를 잘 아는 다음 사람에게 교부하였다.

사무원 하예솔

피용자

동거자

3

다음 사람이 정당한 사유 없이 송달받기를 거부하므로 그 장소에 서류를 두었다.

송달받을 자

사무원

피용자

동거자

송달연월일 2024. 8. 6. 11시 30분3·10

송달장소 경기도 광주시 광주대로 24

위와 같이 송달하였다.

2024. 8. 6.

문경희

광주우체국 집배원 문경희 󰄫
수임번호
제2024-1304호
법 률 상 담 일 지 Ⅱ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용)
2024. 12. 5.
의 뢰 인김청경의뢰인
전 화
010-1234-****
의 뢰 인
주 소
경기도 군포시 광정로 96의뢰인
E-mail
happyday81골뱅이pmail.com
상 담 내 용
1.의뢰인 김청경은 고등학교 동창인 ㈜안심고속 대표이사 김안심의 소개로 본 법무법인을 방문하였다. 의뢰인은 2020. 2. 1.부터 군포시청의 청원경찰로 임용되어 위 시청의 청사방호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왔다.12
2. 의뢰인은 2024. 1. 6. 고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로 휴가를 가서 숙소 근처의 ‘나그네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술을 마셨다. 술에 취한 의뢰인은 위 식당 옆자리에서 식사를 하던 다른 손님이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이유로 해당 손님을 폭행하였다.
3. 위 손님이 경찰에 신고했고, 의뢰인은 폭행죄로 약식기소되어 2024. 7. 18.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에서 벌금 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발령받았다(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2024고약1183).16 위 약식명령은 그 무렵 확정되었다.
4. 그 후 의뢰인은 청원경찰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였다는 이유로 2024. 11. 21.자로 「청원경찰법」에 따라 군포시장으로부터 정직 2월의 징계처분을 받았다.
5. 의뢰인은 군포시장을 상대로 위 징계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하고자 하며, 그 소송 과정에서 위 징계처분의 근거가 되는 「청원경찰법」 조항의 위헌성도 다투기를 원한다.11
법무법인 미래(담당변호사 이가을)
전화 02-555-1234 팩스 02-555-1289 전자우편 autumn90골뱅이miraelawfirm.com
서울특별시 서초구 중앙대로 50, 법조타운빌딩 9층
법무법인 미래 내부회의록Ⅱ(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용)

일 시: 2024. 12. 24. 14:00~15:00

장 소: 법무법인 미래 중회의실

참석자: 전지구 변호사(헌법소송팀장), 이가을 변호사(담당변호사)

전 변호사: 지난 번 회의 때 논의했던 의뢰인 김청경의 징계처분 취소 사건은 잘 진행되고 있나요?

이 변호사: 네, 2024. 12. 13. 수원지방법원에 취소소송을 제기하였고, 현재 2024구합1055호로 접수되어 제1행정부에 배당되었습니다.11·12·17

전 변호사: 그러면 오늘 회의에서는 위 사건과 관련한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에 관하여 논의해 봅시다.17

이 변호사: 네, 알겠습니다.

전 변호사: 청원경찰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요?

이 변호사: 어떤 시설이나 기관의 요청에 따라, 수익자가 비용을 부담하는 것을 조건으로 경비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을 말합니다.

전 변호사: 그러면 청원경찰의 법적 지위는 공무원인가요?

이 변호사: 한번 법령을 살펴보겠습니다.

전 변호사: 의뢰인이 다투고자 하는 「청원경찰법」 조항은 무엇인가요?

이 변호사: 의뢰인에 대한 징계처분의 근거조항을 다투고자 합니다.

전 변호사: 좋습니다. 그러면 그 근거조항으로 인해서 의뢰인의 어떤 기본권이 제한되는지 검토가 필요하겠군요.13 해당 조항은 청원경찰의 직무수행 자체를 제약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청원경찰로 하여금 품위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니, 그 점을 감안해서 제한되는 기본권을 특정하면 좋겠네요.13

이 변호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 변호사: 제가 보기에는 위 조항이 좀 모호하게 규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이 변호사: 네,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법원 판례에 의하면 「국가공무원법」 제63조에 따라 공무원이 유지하여야 할 “품위”란 “주권자인 국민의 수임자로서 직책을 맡아 수행해 나가기에 손색이 없는 인품”을 말합니다.14 그리고 「국가공무원법」 제78조 제1항 제3호 소정의 징계사유인 “직무의 내외를 불문하고 그 체면 또는 위신을 손상하는 행위를 한 때”라 함은 공무원의 신분상 의무인 품위유지의무에 반하는 것으로, 주권자인 국민의 수임자로서 또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직의 체면, 위신을 손상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행위를 한 때를 말합니다.

전 변호사: 위 대법원 판례는 공무원에 관한 판례 아닌가요? 청원경찰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위 두 판례가 그대로 적용되는지 의문이네요. 이러한 점을 포함해서 위 규정의 모호성을 다루어 주면 좋겠습니다.14

이 변호사: 네, 여러 측면에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전 변호사: 그리고 징계절차와 같은 중요한 사항은 법률에서 직접 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15

이 변호사: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해당 내용을 신청서에 담아 보겠습니다.

전 변호사: 그리고 그와 별도로, 설령 위임이 허용된다고 하더라도 구체적으로 위임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15

이 변호사: 네, 그 부분도 준비해 보겠습니다.

전 변호사: 다음으로 의뢰인은 휴가 중의 행위로 인하여 징계를 받았는데, 이와 같은 경우도 품위를 손상하였다는 이유로 징계하도록 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주장할 수 있을 것 같군요.16 이 부분과 관련해서도 청원경찰의 법적 지위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청원경찰의 임용, 경비 부담, 근무 상황 감독 및 교육 등 여러 측면을 살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16

이 변호사: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관련 법령을 검토하다 보니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01. 4. 7. 법률 제6466호로 개정되기 전의 구 「청원경찰법」 제5조 제4항은 “청원경찰의 복무에 관하여는 경찰공무원에 관한 규정을 준용한다.”라고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었습니다. 「경찰공무원 복무규정」 제5조는 “경찰공무원은 용모와 복장을 단정히 하여 품위를 유지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구 「청원경찰법」에 따르면 청원경찰도 품위유지의무를 부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행 「청원경찰법」 제5조 제4항은 청원경찰의 과도한 복무규정을 완화하기 위해서 청원경찰의 복무에 관하여 「국가공무원법」상의 복종의무, 직장이탈금지의무, 비밀엄수의무 규정 및 「경찰공무원법」상의 거짓보고등금지의무 규정만을 준용하도록 하였습니다.16 그 결과 품위유지의무는 청원경찰의 복무규정에서 제외되었습니다.14

전 변호사: 우리의 위헌성 주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네요. 「청원경찰법」에 청원경찰에게 요구되는 직무상의 자질, 도덕성 등을 담보할 수 있는 다른 조항들도 있지 않나요?16

이 변호사: 네, 있습니다.

전 변호사: 그와 같은 내용까지 포함해서 서면을 잘 준비해 주세요. 그 밖에 평등원칙 위배도 주장할 필요가 있나요?

이 변호사: 평등원칙 위배는 따로 주장할 실익이 크지 않아 보여서, 일단 이번에는 다루지 않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전 변호사: 그러면 그렇게 합시다. 그리고 오늘 이야기하지 않은 재판의 전제성 부분도 잘 정리해서 작성해 주십시오. 다만 이와 관련하여 필요적 전치주의 문제는 다루지 않아도 되겠습니다.12

이 변호사: 네,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변호사: 좋습니다. 그럼,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끝>

소 송 위 임 장

사 건

(생략)

원 고

김청경

피 고

(생략)

위 사건에 관하여 위임인은 다음 표시 수임인을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다음 표시에서 정한 권한을 수여합니다.

수 임 인

법무법인 미래

서울특별시 서초구 중앙대로 50, 법조타운빌딩 9층

전화 02-555-1234

팩스 02-555-1289

수권사항

1.소의 제기

1.기일출석, 증거 신청 등 일체의 변론행위

1.복대리인의 선임

1.소의 취하

1.인지환급금의 수령에 관한 행위, 소송비용액확정결정신청 등

1.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 및 헌법소원심판청구(가처분신청 포함)와 관련된 모든 소송행위

(이하 생략)

2024. 12. 5.

위 임 인

김청경 (인)

김청경

○○법원 귀중

담 당 변 호 사 지 정 서

사 건

(생략)

원 고

김청경

피 고

(생략)

위 사건에 관하여 법무법인 미래는 원고의 소송대리인으로서 「변호사법」 제50조 제1항에 의하여 그 업무를 담당할 변호사를 다음과 같이 지정합니다.

담당변호사

변호사 이가을

E-mail: autumn90골뱅이miraelawfirm.com

2024. 12. 5.

법무법인

미 래

법무법인 미래

대표변호사 서미래

서울특별시 서초구 중앙대로 50, 법조타운빌딩 9층

전화 02-555-1234 팩스 02-555-1289

○○법원 귀중

군포시

수 신: 김청경

제 목: 징계처분(정직 2월)

귀하의 「청원경찰법」 위반행위에 대해서 붙임 징계처분 사유 설명서와 같은 이유로 아래와 같이 처분합니다.
인적사항김청경(1981. 2. 5.생)
직 위(직급)청원경찰
징 계정직 2월(2024. 12. 23. - 2025. 2. 22.)
붙임: 징계처분 사유 설명서 1부. 끝.

징계처분서 교부

2024. 11. 25.

김청경

수령인 김청경 (인)

2024년 11월 21일

군포시장

군포

시장인
기안 주무관 주은진검토 사무관 이재찬전결 과장 이창연
시행 2024. 11. 21.공개구분 (생략)
주소 경기도 군포시 청백리길 6전화번호 (생략)
징계처분 사유 설명서

소 속

직 위(직급)

성 명

군포시청

청원경찰

김청경

주 문

정직 2월(2024. 12. 23. - 2025. 2. 22.)

이 유

붙임 징계의결서 중 ‘이유’란 기재와 같음

「청원경찰법」 제5조의2 제1항 제2호에 따라 위와 같이 처분하였음을 통지합니다.11·12

2024년 11월 21일

군포시장

군포

시장인

붙임: 징계의결서 1부

징계의결서

징계혐의자

인적사항

소 속

직 위(직급)

성 명

군포시청

청원경찰

김청경

의결 주문

정직 2월

이 유

-혐의자는 2024. 1. 6. 19:30경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52에 있는 ‘나그네 식당’ 안에서, 위 식당 손님인 피해자가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이유로 양손으로 피해자의 멱살을 잡은 다음 피해자를 밀쳐 뒤로 넘어지게 하고, 넘어진 피해자의 얼굴을 주먹으로 1회 때려 폭행함으로써 청원경찰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함

-의무위반의 형태와 정도, 혐의자의 재직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주문과 같이 양정함

근거법령

-「청원경찰법」 제5조의2 제1항 제2호

2024년 11월 15일

군포시 인사위원회

군포시

인사위원회

위원장인

춘 천 지 방 법 원 강 릉 지 원

약 식 명 령

사 건2024고약1183폭행

(2024형제3089)

피 고 인김청경(810205-1******), 청원경찰

주 거 경기 군포시 광정로 96

등록기준지 서울 강남구 개포동 401

주형과피고인을 벌금 500,000원에 처한다.

부수처분위 벌금을 납입하지 아니하는 경우 금 100,000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노역장에 유치한다.

범죄사실별지 기재와 같다.

적용법령형법 제260조 제1항(벌금형 선택)

검사 또는 피고인은 이 명령등본을 송달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정식재판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2024. 7. 18.

판 사 전 세 환

[별지]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24. 1. 6. 19:30경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52에 있는 ‘나그네 식당’ 안에서, 위 식당 손님인 피해자 이선민(40세)이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이유로 양손으로 피해자의 멱살을 잡은 다음 피해자를 밀쳐 뒤로 넘어지게 하고, 넘어진 피해자의 얼굴을 주먹으로 1회 때려 폭행하였다.

참고법령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4조(면허 등) ①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사업계획을 작성하여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 다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사업계획을 작성하여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도지사의 면허를 받거나 시·도지사에게 등록하여야 한다.

② ~ ⑤ (생략)

제14조(사업의 양도·양수 등) ①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양도·양수하려는 자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도지사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② ~ ④ (생략)

⑤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도지사는 제1항 또는 제4항에 따른 신고를 받은 날부터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기간 내에 신고수리 여부를 신고인에게 통지하여야 한다.

⑥ ~ ⑧ (생략)

⑨ 제1항, 제2항 및 제4항에 따른 신고를 하거나 인가를 받은 경우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양수한 자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양도한 자의 운송사업자로서의 지위를 승계하며5, 합병에 따라 설립되거나 존속되는 법인은 합병에 따라 소멸되는 법인의 운송사업자로서의 지위를 승계한다.

⑩ (생략)

제50조(재정 지원) ① 국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업을 수행하는 경우에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에게 필요한 자금의 일부를 보조하거나 융자할 수 있다.

1. 수익성이 없는 노선의 운행

2.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설·장비의 확충 또는 개선

3. ~ 8. (생략)

9. 그 밖에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을 진흥하기 위한 것으로서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사항

② 시·도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으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에게 필요한 자금의 일부를 보조하거나 융자할 수 있다. 이 경우 보조 또는 융자의 대상 및 방법과 보조금 또는 융자금의 상환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도의 조례로 정한다.7

1.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가 제1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업을 수행하는 경우

2. ~ 8. (생략)

③ ~ ⑨ (생략)

제51조(보조금의 사용 등) 

① ~ ② (생략) 

③ 국토교통부장관,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제50조에 따른 보조금 또는 융자금을 받은 경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에게 보조금 또는 융자금을 반환할 것을 명하여야 하며4, 그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가 이에 따르지 아니하면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보조금 또는 융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94조(재정지원) 법 제50조제1항제9호에서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사항”이란 다음 각 호의 사항을 말한다.

1. ~ 2. (생략)

3. 학생·청소년 운임할인 등 공적 부담으로 인한 결손액의 보전

4. ~ 5. (생략)

「경기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

제15조(재정지원) 도지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자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업을 수행하는 경우에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필요자금의 일부를 보조 또는 융자할 수 있다. 다만, 도지사가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의 면허 및 등록에 관한 권한을 시장·군수에게 위임한 경우에는 이를 수임한 시장·군수가 그 필요자금의 일부를 보조 또는 융자할 수 있다. 이 경우 재정지원의 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은 해당 시장·군수가 정하는 바에 따른다.

1. 법 제50조제2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업

2. ~ 4. (생략)

제16조(재정지원의 신청) ① 제15조에 따라 재정지원을 받고자 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자는 별지 서식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재정지원 신청서(이하 “신청서”라 한다)와 그에 따른 첨부서류를 시장·군수를 경유하여 도지사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② (생략)

제18조(재정지원 관리 및 환수)

① ~ ② (생략)

③ 도지사는 보조금을 지원받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자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된 보조금을 환수하여야 한다.4·5

1.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

2. ~ 8. (생략)

④ 도지사는 제3항의 규정에 따라 보조금 환수처분을 받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자에 대해서 처분을 한 날로부터 5년간 해당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여야 한다.7

「지방보조사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 2024. 2. 16.] [법률 제19998호, 2024. 1. 15. 제정]

제32조(지방보조사업 수행 제외 등) ①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지방보조사업자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5년 이내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 지방보조사업자를 소관 지방보조사업의 수행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지방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7

1.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지방보조금을 교부받은 사유로 환수결정을 받은 경우

2. 지방보조금을 다른 용도에 사용한 사유로 환수결정을 2회 이상 받은 경우

3. 법령, 조례, 지방보조금 교부 결정의 내용 또는 법령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처분을 위반한 사유로 환수결정을 3회 이상 받은 경우

② ~ ⑧ (생략)

「지방보조사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시행 2024. 2. 16.] [대통령령 제34116호, 2024. 2. 16. 제정]

제19조(지방보조사업 수행 제외 등의 방법 및 절차) ① 법 제32조제1항에 따른 지방보조사업자에 대한 소관 지방보조사업의 수행 대상 제외기간 또는 지방보조금의 지원 대상 제외기간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른다. 다만, 위반행위가 사소한 부주의나 오류로 인한 것으로 인정되는 때에는 2분의 1 범위에서 그 기간을 줄일 수 있다.9

1. 법 제32조제1항제1호에 해당하는 경우: 5년

2. 법 제32조제1항제2호에 해당하는 경우: 3년

3. 법 제32조제1항제3호에 해당하는 경우: 2년

② ~ ⑦ (생략)

「청원경찰법」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청원경찰”이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기관의 장 또는 시설·사업장 등의 경영자가 경비{이하 “청원경찰경비”(請願警察經費)라 한다}를 부담할 것을 조건으로 경찰의 배치를 신청하는 경우 그 기관·시설 또는 사업장 등의 경비(警備)를 담당하게 하기 위하여 배치하는 경찰을 말한다.

1. 국가기관 또는 공공단체와 그 관리하에 있는 중요 시설 또는 사업장

2. 국내 주재(駐在) 외국기관

3. 그 밖에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중요 시설, 사업장 또는 장소

제3조(청원경찰의 직무) 청원경찰은 제4조제2항에 따라 청원경찰의 배치 결정을 받은 자{이하 “청원주”(請願主)라 한다}와 배치된 기관·시설 또는 사업장 등의 구역을 관할하는 경찰서장의 감독을 받아 그 경비구역만의 경비를 목적으로 필요한 범위에서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른 경찰관의 직무를 수행한다.

제4조(청원경찰의 배치) ① 청원경찰을 배치받으려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관할 시·도경찰청장에게 청원경찰 배치를 신청하여야 한다.

② 시·도경찰청장은 제1항의 청원경찰 배치 신청을 받으면 지체 없이 그 배치 여부를 결정하여 신청인에게 알려야 한다.

③ (생략)

제5조(청원경찰의 임용 등) ① 청원경찰은 청원주가 임용하되, 임용을 할 때에는 미리 시·도경찰청장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②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각 호의 어느 하나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사람은 청원경찰로 임용될 수 없다.

③ (생략)

④ 청원경찰의 복무에 관하여는 「국가공무원법」 제57조, 제58조제1항, 제60조 및 「경찰공무원법」 제24조를 준용한다.

제5조의2(청원경찰의 징계) ① 청원주는 청원경찰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때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징계절차를 거쳐 징계처분을 하여야 한다.15

1. 직무상의 의무를 위반하거나 직무를 태만히 한 때

2.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한 때11

② 청원경찰에 대한 징계의 종류는 파면, 해임, 정직, 감봉 및 견책으로 구분한다.

③ (생략)

제6조(청원경찰경비) ① 청원주는 다음 각 호의 청원경찰경비를 부담하여야 한다.

1. 청원경찰에게 지급할 봉급과 각종 수당

2. 청원경찰의 피복비

3. 청원경찰의 교육비

4. 제7조에 따른 보상금 및 제7조의2에 따른 퇴직금

② ~ ③ (생략)

제9조의3(감독) ① 청원주는 항상 소속 청원경찰의 근무 상황을 감독하고, 근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하여야 한다.

② (생략)

제10조(직권남용 금지 등) ① 청원경찰이 직무를 수행할 때 직권을 남용하여 국민에게 해를 끼친 경우에는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한다.

② 청원경찰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은 「형법」이나 그 밖의 법령에 따른 벌칙을 적용할 때에는 공무원으로 본다.

제10조의4(의사에 반한 면직) ① 청원경찰은 형의 선고, 징계처분 또는 신체상·정신상의 이상으로 직무를 감당하지 못할 때를 제외하고는 그 의사(意思)에 반하여 면직(免職)되지 아니한다.

② (생략)

제10조의6(당연 퇴직) 청원경찰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할 때에는 당연 퇴직된다.

1. 제5조제2항에 따른 임용결격사유에 해당될 때. 다만, 「국가공무원법」 제33조제2호는 파산선고를 받은 사람으로서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청기한 내에 면책신청을 하지 아니하였거나 면책불허가 결정 또는 면책 취소가 확정된 경우만 해당하고, 「국가공무원법」 제33조제5호는 「형법」 제129조부터 제132조까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 및 직무와 관련하여 「형법」 제355조 또는 제356조에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으로서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은 경우만 해당한다.

2. ~ 3. (생략)

「청원경찰법 시행령」

제7조(복무) 법 제5조제4항에서 규정한 사항 외에 청원경찰의 복무에 관하여는 해당 사업장의 취업규칙에 따른다.

제8조(징계) ① 관할 경찰서장은 청원경찰이 법 제5조의2제1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한다고 인정되면 청원주에게 해당 청원경찰에 대하여 징계처분을 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② 법 제5조의2제2항의 정직(停職)은 1개월 이상 3개월 이하로 하고, 그 기간에 청원경찰의 신분은 보유하나 직무에 종사하지 못하며, 보수의 3분의 2를 줄인다.

③ 법 제5조의2제2항의 감봉은 1개월 이상 3개월 이하로 하고, 그 기간에 보수의 3분의 1을 줄인다.

④ 법 제5조의2제2항의 견책(譴責)은 전과(前過)에 대하여 훈계하고 회개하게 한다.

⑤ 청원주는 청원경찰 배치 결정의 통지를 받았을 때에는 통지를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청원경찰에 대한 징계규정을 제정하여 관할 시·도경찰청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15 징계규정을 변경할 때에도 또한 같다.

⑥ 시·도경찰청장은 제5항에 따른 징계규정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청원주에게 그 보완을 요구할 수 있다.

제18조(청원경찰의 신분) 청원경찰은 「형법」이나 그 밖의 법령에 따른 벌칙을 적용하는 경우와 법 및 이 영에서 특별히 규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무원으로 보지 아니한다.13·14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다.

1. 피성년후견인

2.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아니한 자

3.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집행이 끝난 것으로 보는 경우를 포함한다) 집행이 면제된 날부터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4.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유예기간이 끝난 날부터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5.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은 경우에 그 선고유예 기간 중에 있는 자

6.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자격이 상실되거나 정지된 자

6의2. 공무원으로 재직기간 중 직무와 관련하여 「형법」 제355조 및 제356조에 규정된 죄를 범한 자로서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6의3.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죄를 범한 사람으로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

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4조제1항제2호 및 제3호에 규정된 죄

다.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스토킹범죄

6의4. ~ 8. (생략)

제57조(복종의 의무) 공무원은 직무를 수행할 때 소속 상관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하여야 한다.

제58조(직장 이탈 금지) ① 공무원은 소속 상관의 허가 또는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직장을 이탈하지 못한다.

② (생략)

제60조(비밀 엄수의 의무) 공무원은 재직 중은 물론 퇴직 후에도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엄수(嚴守)하여야 한다.

제63조(품위 유지의 의무) 공무원은 직무의 내외를 불문하고 그 품위가 손상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14

제78조(징계 사유) ① 공무원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징계 의결을 요구하여야 하고 그 징계 의결의 결과에 따라 징계처분을 하여야 한다.

1. ~ 2. (생략)

3. 직무의 내외를 불문하고 그 체면 또는 위신을 손상하는 행위를 한 때

② ~ ⑤ (생략)

「경찰공무원법」

제24조(거짓 보고 등의 금지) ① 경찰공무원은 직무에 관하여 거짓으로 보고나 통보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② 경찰공무원은 직무를 게을리하거나 유기(遺棄)해서는 아니 된다.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제1조(목적) 이 법은 「법원조직법」 제3조제3항에 따라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4조(관할구역) 각급 법원의 관할구역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정한다. (단서 생략)

1. 각 고등법원·지방법원과 그 지원의 관할구역: 별표 3

2. ~ 3. (생략)

4. 행정법원의 관할구역: 별표 610

5. ~ 6. (생략)

7. 행정사건을 심판하는 춘천지방법원 및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의 관할구역: 별표 9

8. (생략)
[별표 3]
고등법원·지방법원과 그 지원의 관할구역
고등법원지방법원지원관할구역
서울서울중앙서울특별시종로구·중구·강남구·서초구·관악구·동작구
서울동부서울특별시 성동구·광진구·강동구·송파구
서울남부서울특별시 영등포구·강서구·양천구·구로구·금천구
서울북부서울특별시동대문구·중랑구·성북구·도봉구·강북구·노원구
서울서부서울특별시 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용산구
의정부의정부시·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포천시, 강원도 철원군. 다만, 소년보호사건은 앞의 시·군 외에 고양시·파주시·남양주시·구리시·가평군
고 양고양시·파주시
남양주남양주시·구리시·가평군
인천인천광역시
부천부천시·김포시
춘천춘천시·화천군·양구군·인제군·홍천군. 다만, 소년보호사건은 철원군을 제외한 강원도
강릉강릉시·동해시·삼척시
원주원주시·횡성군
속초속초시·양양군·고성군
영월태백시·영월군·정선군·평창군
대전대전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금산군
홍성보령시·홍성군·예산군·서천군
공주공주시·청양군
논산논산시·계룡시·부여군
서산서산시·당진시·태안군
천안천안시·아산시
청주청주시·진천군·보은군·괴산군·증평군. 다만, 소년보호사건은 충청북도
충주충주시·음성군
제천제천시·단양군
영동영동군·옥천군
대구대구대구광역시 중구·동구·남구·북구·수성구, 영천시·경산시·칠곡군·청도군
서부대구광역시 서구·달서구·달성군, 성주군·고령군
안동안동시·영주시·봉화군
경주경주시
포항포항시·울릉군
김천김천시·구미시
상주상주시·문경시·예천군
의성의성군·군위군·청송군
영덕영덕군·영양군·울진군
부산부산부산광역시중구·동구·영도구·부산진구·동래구·연제구·금정구
동부부산광역시 해운대구·남구·수영구·기장군
서부부산광역시 서구·북구·사상구·사하구·강서구
울산울산광역시·양산시
창원창원시 의창구·성산구·진해구, 김해시. 다만, 소년보호사건은 양산시를 제외한 경상남도
마산창원시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함안군·의령군
통영통영시·거제시·고성군
밀양밀양시·창녕군
거창거창군·함양군·합천군
진주진주시·사천시·남해군·하동군·산청군
광주광주광주광역시·나주시·화순군·장성군·담양군·곡성군·영광군
목포목포시·무안군·신안군·함평군·영암군
장흥장흥군·강진군
순천순천시·여수시·광양시·구례군·고흥군·보성군
해남해남군·완도군·진도군
전주전주시·김제시·완주군·임실군·진안군·무주군. 다만, 소년보호사건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군산시·익산시
정읍정읍시·부안군·고창군
남원남원시·장수군·순창군
제주제주시·서귀포시
수원수원수원시·오산시·용인시·화성시. 다만, 소년보호사건은 앞의 시 외에 성남시·하남시·평택시·이천시·안산시·광명시·시흥시·안성시·광주시·안양시·과천시·의왕시·군포시·여주시·양평군
성남성남시·하남시·광주시10
여주이천시·여주시·양평군
평택평택시·안성시
안산안산시·광명시·시흥시
안양안양시·과천시·의왕시·군포시
[별표 6]행정법원의 관할구역
고등법원행정법원관할구역
서울서울서울특별시
[별표 9]행정사건을 심판하는 춘천지방법원 및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의 관할구역
명 칭관 할 구 역
춘천지방법원춘천지방법원의 관할구역 중 강릉시·동해시·삼척시·속초시·양양군·고성군을 제외한 지역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강릉시·동해시·삼척시·속초시·양양군·고성군
참고자료 - 달력

■ 2024년 1월 ~ 2025년 3월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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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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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인 : 법무부 법조인력과장
답안 목차
금답안 본문
[리더 풀이 예시 — 법무부가 공개한 모범답안이 아니라, 출제된 사실관계와 검증된 법령·판례에 기초해 작성한 예시 답안입니다.]
본 답안은 문제 Ⅰ의 행정소장(50점)과 문제 Ⅱ의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서(50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작성요령에 따라 소장은 양식의 ①부터 ⑧까지, 신청서는 ①부터 ⑤까지만 작성하고, "(생략)"으로 표시된 부분은 기재된 것으로 보았습니다. 기록의 참고법령은 작성요령 1에 따라 기록에 제시된 내용대로 적용하였습니다.
Ⅰ. 행정소장 (문제 Ⅰ, 50점)
소장
원 고 주식회사 안심고속
대표이사 김안심
주소·연락처 (생략)
피 고 (①) 광주시장
주소·연락처 (생략)
사건명 (②) 보조금 환수처분 등 취소청구의 소
청 구 취 지 (③)
1.피고가 2024. 2. 27. 원고에 대하여 한 청소년 할인실적 보조금 200,000,000원의 환수처분 중 10,000,000원을 초과하는 부분을 취소한다.
2.피고가 2024. 2. 27. 원고에 대하여 한 청소년 할인실적 보조금 지원 대상 제외처분을 취소한다.
3.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라는 판결을 구합니다.
청 구 원 인
1.이 사건 처분의 경위 (생략)
2.이 사건 소의 적법성 — 제소기간 (④)
가.관련 법리
(1)취소소송은 처분등이 있음을 안 날부터 90일 이내에 제기하여야 하지만, 행정심판청구를 할 수 있는 경우에 행정심판청구가 있은 때에는 그 기간을 재결서의 정본을 송달받은 날부터 기산합니다(행정소송법 제20조 제1항). 이 경우 취소소송은 재결이 있은 날부터 1년을 경과하면 제기하지 못합니다(같은 조 제2항).
(2)다만 처분이 있음을 안 날부터 90일을 넘겨 청구한 부적법한 행정심판청구에 대한 재결이 있은 후 재결서를 송달받은 날부터 90일 이내에 원래의 처분에 대하여 취소소송을 제기하였다고 하여 그 취소소송이 제소기간을 준수한 것으로 되지는 않습니다(대법원 2011. 11. 24. 선고 2011두18786 판결). 따라서 이 사건에서 재결서 정본 송달일을 제소기간의 기산점으로 삼으려면 원고의 행정심판청구가 청구기간 안에 적법하게 이루어졌어야 합니다.
(3)한편 행정청의 처분에 이의가 있는 당사자는 처분을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행정청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행정기본법 제36조 제1항), 이의신청에 대한 결과를 통지받은 후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하려는 자는 그 결과를 통지받은 날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같은 조 제4항).
나.원고의 행정심판청구는 적법하였습니다
(1)피고의 이 사건 각 처분서는 2024. 2. 27. 발송되어 2024. 2. 28. 원고의 주소지에서 원고의 사무원 하예솔에게 교부되었습니다. 원고는 그로부터 30일 이내인 2024. 3. 15. 피고에게 「행정기본법」 제36조에 따른 이의신청을 하였고(이의신청 기간의 말일은 2024. 3. 29.입니다), 피고의 이의신청 기각결정은 2024. 3. 28. 원고에게 송달되었습니다.
(2)따라서 원고는 이의신청 결과를 통지받은 2024. 3. 28.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었습니다. 초일을 산입하지 않고 계산하면(행정기본법 제6조 제1항, 민법 제157조) 그 말일은 2024. 6. 26.(수요일)입니다. 원고는 2024. 6. 4.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하였으므로 위 기간을 준수하였고, 처분이 있었던 날부터 180일(행정심판법 제27조 제3항)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3)그런데도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처분서 송달일인 2024. 2. 28.부터 90일(행정심판법 제27조 제1항)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2024. 8. 2. 심판청구를 각하하였습니다. 이는 이의신청을 거친 경우의 청구기간을 정한 「행정기본법」 제36조 제4항을 간과한 잘못된 판단입니다. 원고의 행정심판청구는 청구기간 안에 제기된 적법한 청구였으므로, 이 사건은 앞서 본 '부적법한 행정심판청구'의 경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다.이 사건 소는 제소기간을 준수하였습니다
(1)이 사건 각 처분은 「행정심판법」에 따른 행정심판청구를 할 수 있는 처분이고(각 처분서에도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원고가 적법하게 행정심판을 청구하였으므로, 이 사건 소의 제소기간은 재결서 정본을 송달받은 날부터 기산합니다(행정소송법 제20조 제1항 단서).
(2)원고는 2024. 8. 6. 재결서 정본을 송달받았습니다. 초일을 산입하지 않고 90일을 계산하면(행정소송법 제8조 제2항, 민사소송법 제170조, 민법 제157조) 그 말일은 2024. 11. 4.(월요일)이고, 이 날은 토요일이나 공휴일이 아니어서 민법 제161조에 따라 연장되지도 않습니다. 재결이 있은 2024. 8. 2.부터 1년(행정소송법 제20조 제2항)도 경과하지 않았습니다.
(3)이 사건 환수처분과 제외처분은 같은 날 함께 송달되었고, 이의신청·행정심판청구·재결서 송달의 경과도 두 처분에 공통되므로, 두 처분 모두에 대하여 허용되는 제소기간의 최종일은 2024. 11. 4.입니다. 원고는 위 기간 안에 이 사건 소를 제기하므로 이 사건 소는 제소기간을 준수한 적법한 소입니다.
3.이 사건 처분의 위법성
가.이 사건 환수처분의 위법성 (⑤)
(1)이 사건 환수처분의 법적 성질
(가)「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1조 제3항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제50조에 따른 보조금을 받은 경우 그 보조금을 반환할 것을 "명하여야" 한다고 규정합니다. 이 사건 보조금은 같은 법 제50조 제2항 제1호, 제1항 제9호, 같은 법 시행규칙 제94조 제3호에 따라 청소년 운임할인이라는 공적 부담으로 인한 결손액을 보전하기 위하여 지급된 것입니다.
(나)대법원은 위 규정에 따른 보조금 환수처분이 행정청이 반환을 명하여야 하는 기속행위이고, 위 규정을 '정상적으로 지급받은 보조금'까지 반환하도록 명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문언의 범위를 넘어선다고 보았습니다(대법원 2013. 12. 12. 선고 2011두3388 판결). 또한 시·도지사나 시장·군수는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보조금'에 한하여 반환을 명하여야 하고 '정상적으로 지급받은 보조금'까지 반환을 명할 수는 없으며, 보조금이 가분적 평가에 의하여 산정된 것이 아니어서 두 부분을 구분할 수 없고 일체로서 부정하게 지급된 경우에만 전부를 부정수급으로 볼 수 있습니다(대법원 2019. 1. 17. 선고 2017두47137 판결).
(다)나아가 대법원은 같은 구조로 되어 있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유가보조금 반환명령에 관하여, 반환명령은 운송사업자 등이 보조금을 지급받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함에도 이를 청구하여 부정수급하는 행위를 처분사유로 하는 '대인적 처분'으로서 대물적 제재처분과 구별된다고 판시하였습니다(대법원 2021. 7. 29. 선고 2018두55968 판결). 위 판결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관한 것이므로, 이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1조 제3항의 반환명령에 적용하는 것은 판시 자체가 아니라 두 규정의 문언과 구조가 같다는 점에 기초한 추론입니다.
(라)결국 이 사건 환수처분은 ① 그 대상이 법령상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보조금'으로 한정되는 기속행위이고, ② 부정수급 행위를 한 자에게 그 책임을 묻는 대인적 처분이며, ③ 금액으로 나눌 수 있는 금전 반환명령입니다.
(2)처분사유의 일부 부존재
(가)원고가 직접 지급받은 보조금 중 9,000만 원 부분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이란 허위의 자료를 제출하거나 사실을 적극적으로 은폐할 것까지 요하는 것이 아니라, 법령상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없는 경우임에도 이를 청구하여 지급받은 행위를 모두 포함합니다(대법원 2021. 7. 29. 선고 2018두55968 판결). 원고는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이 통보한 실적에 다른 회사의 실적이 섞여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였으나, 위 법리에 따르면 원고가 법령상 받을 수 있었던 금액을 넘어 지급받은 1,000만 원 부분은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보조금'에 해당한다고 볼 여지가 있으므로, 원고는 이 부분은 다투지 않습니다.
그러나 원고가 2022. 1. 6.부터 2024. 1. 5.까지 지급받은 1억 원 중 9,000만 원은 원고의 실제 청소년 할인실적에 따라 법령상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었던 금액입니다. 청소년 할인실적 보조금은 실제 할인실적에 따른 결손액을 보전하는 것이어서 정상 부분과 초과 부분이 할인실적 단위로 가분적으로 산정되고, 기록상 초과 수령액은 1,000만 원으로 정확하게 특정됩니다. 행정청이 여러 사정을 종합하여 지원 여부와 금액을 재량으로 정하는 보조금과 달리, 이 사건 보조금은 보조금 전체가 일체로서 부정하게 지급되어 두 부분을 구분할 수 없는 경우가 아닙니다. 따라서 9,000만 원 부분은 '정상적으로 지급받은 보조금'으로서 반환명령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피고가 처분근거로 함께 든 경기도 조례 제18조 제3항 제1호는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 '지원된 보조금을 환수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이 조항 역시 모법인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1조 제3항의 범위 안에서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보조금'을 환수하라는 의미로 해석하여야 합니다. 대법원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0조 제2항 제1호와 재정지원에 관한 경기도 조례 제15조 등 관련 조례 규정의 문언에 침익적 행정행위의 근거가 되는 행정법규는 엄격하게 해석·적용하여야 한다는 점을 더하여(위 판결이 경기도 조례의 환수 조항 자체를 해석한 것은 아니나 같은 법리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행정청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보조금'에 한하여 반환을 명하여야 하고 '정상적으로 지급받은 보조금'까지 반환을 명할 수는 없다고 보았습니다(대법원 2019. 1. 17. 선고 2017두47137 판결). 만일 위 조례 조항을 정상적으로 지급받은 보조금까지 환수할 수 있는 근거로 읽는다면, 이는 법률이 정한 반환명령의 범위를 넘어 법률의 위임 없이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는 것이 되어 허용될 수 없습니다(지방자치법 제28조 제1항). 따라서 위 조례 조항도 9,000만 원 부분을 환수할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나)양도인 빅토리고속이 지급받은 1억 원 부분
피고는 빅토리고속의 제재사유가 원고에게 승계되었다고 보아, 빅토리고속이 2020. 1. 6.부터 2022. 1. 5.까지 지급받은 1억 원까지 원고로부터 환수하였습니다. 그러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4조 제9항은 사업을 양수한 자가 양도인의 '운송사업자로서의 지위'를 승계한다고 규정할 뿐, 양도인이 부정수급한 보조금의 반환의무를 양수인이 부담한다고 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법원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지위승계 규정에 관하여, 지위를 승계한 양수인의 책임범위는 지위승계 후 발생한 부정수급액에 한정되고 지위승계 전에 발생한 부정수급액에 대해서까지 양수인을 상대로 반환명령을 할 수는 없으며, 그 이유는 반환명령이 대인적 처분이고 양수인은 양도 전에 벌어진 양도인의 부정수급이라는 결과 발생에 어떠한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판시하였습니다(대법원 2021. 7. 29. 선고 2018두55968 판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4조 제9항과 제51조 제3항도 같은 구조이므로 위 법리를 이 사건에 적용하는 것은 판시 자체가 아니라 추론입니다. 그러나 침익적 행정행위의 근거가 되는 행정법규는 엄격하게 해석·적용하여야 하고 상대방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지나치게 확장해석하거나 유추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법리(대법원 2013. 12. 12. 선고 2011두3388 판결)에 비추어 보더라도, 지위승계 규정을 근거로 양도인의 부정수급액에 대한 반환책임을 양수인에게 지울 수는 없습니다.
빅토리고속의 보조금 수령은 모두 원고가 사업을 양수한 2022. 1. 6. 전에 이루어졌고, 원고는 그 수령에 관여한 바가 없습니다. 자신이 하지 않은 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자기책임의 원리에 비추어 보아도, 빅토리고속이 지급받은 1억 원은 원고에 대한 반환명령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다)소결
결국 이 사건 환수처분 중 원고가 초과 수령한 1,000만 원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1억 9,000만 원 부분(원고의 정상 수령분 9,000만 원과 빅토리고속 수령분 1억 원)은 처분사유가 존재하지 않아 위법합니다.
(3)일부취소를 구하는 근거
외형상 하나의 행정처분이라 하더라도 가분성이 있거나 그 처분대상의 일부가 특정될 수 있다면 일부만의 취소도 가능하고, 그 일부의 취소는 해당 취소부분에 관하여만 효력이 생깁니다(대법원 2000. 12. 12. 선고 99두12243 판결). 또한 금전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당사자가 제출한 자료에 의하여 적법하게 부과될 정당한 금액을 산출할 수 있는 경우에는 그 정당한 금액을 초과하는 부분만 취소하여야 합니다(대법원 2004. 7. 22. 선고 2002두868 판결). 위 2004. 7. 22. 판결은 개발부담금 부과처분에 관한 것이나, 보조금 반환명령도 기속행위인 금전 반환명령이어서 법원이 정당한 반환액을 확정할 수 있으므로 같은 법리가 적용된다고 보는 것은 추론입니다.
이 사건 환수처분은 재량의 여지가 없는 기속행위이고, 적법한 부분(원고가 초과 수령한 1,000만 원)과 위법한 부분(1억 9,000만 원)이 기록상 금액으로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따라서 법원은 정당한 반환액 1,000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만 취소할 수 있으므로, 원고는 청구취지 제1항과 같이 이 사건 환수처분 중 10,000,000원을 초과하는 부분의 취소를 구합니다.
나.이 사건 제외처분의 위법성 (⑥)
(1)제외처분의 근거 법령과 법적 성질
피고는 처분서에 「경기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이하 '경기도 조례') 제18조 제4항, 제3항 제1호만을 처분근거로 적었다가, 행정심판 단계에서 「지방보조사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보조사업법') 제32조 제1항 제1호를 처분근거로 추가하였습니다. 경기도 조례 제18조 제4항은 보조금 환수처분을 받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자를 처분일로부터 5년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여야 한다"고 규정하여 제외처분을 기속행위로 정하고 있는 반면, 지방보조사업법 제32조 제1항은 "5년 이내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 제외할 수 있다"고 규정하여 제외 여부와 기간을 행정청의 재량에 맡기고 있습니다. 어느 규정을 근거로 하는지에 따라 이 사건 제외처분은 기속행위가 되기도 하고 재량행위가 되기도 하므로, 아래에서는 두 경우를 나누어 위법성을 주장합니다.
(2)경기도 조례 제18조 제4항이 근거인 경우 — 법률의 위임 없는 조례로서 무효
(가)지방자치단체는 법령의 범위에서 그 사무에 관하여 조례를 제정할 수 있으나, 주민의 권리 제한 또는 의무 부과에 관한 사항을 정할 때에는 법률의 위임이 있어야 합니다(지방자치법 제28조 제1항). 법률의 위임 없이 주민의 권리제한 또는 의무부과에 관한 사항을 정한 조례는 효력이 없습니다(대법원 2012. 11. 22. 선고 2010두19270 전원합의체 판결).
(나)경기도 조례 제18조 제4항의 제외처분은 이미 지급된 보조금의 반환과는 별도로, 부정수급을 이유로 장래 5년 동안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위를 일률적으로 박탈하는 제재로서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는 사항입니다.
(다)위임근거로 거론될 수 있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0조 제2항 후문은 "보조 또는 융자의 대상 및 방법과 보조금 또는 융자금의 상환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시·도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① '보조의 대상'은 어떤 사업과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것인지라는 지원 요건을 정하라는 것이지, 위반행위를 이유로 지원을 박탈하는 제재의 요건을 정하라는 것으로 읽을 수 없습니다. ② '보조금 또는 융자금의 상환'은 지급된 자금을 돌려받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장래의 지원 배제와는 성질이 다릅니다. ③ 같은 법은 부정수급에 대한 제재로 제51조 제3항에서 반환명령과 체납처분의 예에 따른 회수만을 규정하고 있을 뿐, 지원 대상 제외라는 제재는 두고 있지 않습니다. ④ 지원 대상 제외라는 제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이 아니라 별도의 법률이 직접 재량으로 정하는 사항입니다. 구 지방재정법(2021. 1. 12. 법률 제17892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32조의8 제7항이 지방보조금 지원 대상 제외를 재량행위로 규정하고 있었고(대법원 2023. 11. 30. 선고 2019두38465 판결 참조), 현재는 지방보조사업법 제32조 제1항이 이를 정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제외 제재의 근거는 별도 법률에 있을 뿐,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0조 제2항이 이를 조례에 위임한 것은 아닙니다. ⑤ 더욱이 경기도 조례는 제재의 기간과 효과를 '5년간 제외하여야 한다'로 일률적으로 정하여 위반의 경중을 전혀 고려할 수 없게 하고 있어 그 제한의 정도도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침익적 행정법규는 엄격하게 해석·적용하여야 하고 상대방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지나치게 확장해석하거나 유추해석해서는 안 되므로(대법원 2013. 12. 12. 선고 2011두3388 판결), 위 제50조 제2항 후문을 제재적 제외처분의 위임근거로 확장하여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라)따라서 경기도 조례 제18조 제4항은 법률의 위임 없이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는 사항을 정한 것으로서 효력이 없고, 효력이 없는 조례 조항에 근거한 이 사건 제외처분은 법적 근거 없이 이루어진 위법한 처분입니다.
(3)지방보조사업법 제32조 제1항의 추가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가)처분청은 당초 처분의 근거로 삼은 사유와 기본적 사실관계가 동일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한도 내에서만 다른 사유를 추가 또는 변경할 수 있고, 기본적 사실관계의 동일성은 처분사유를 법률적으로 평가하기 이전의 구체적 사실에 착안하여 그 기초인 사회적 사실관계가 기본적인 점에서 동일한지에 따라 결정되며, 이러한 법리는 행정심판 단계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대법원 2014. 5. 16. 선고 2013두26118 판결).
(나)대법원은 관할 시장이 시외버스 운송사업자에게 청소년 할인 보조금을 환수하면서 구 「경기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 제18조 제4항을 근거로 보조금 지원 대상 제외처분을 하였다가 취소소송에서 구 지방재정법 제32조의8 제7항을 처분사유로 추가한 사안에서, 조례 조항은 기속행위로, 위 법률 조항은 재량행위로 달리 규정하고 있어 근거 법령의 추가로 제외처분의 성질이 기속행위에서 재량행위로 변경되고, 그로 인하여 위법사유와 당사자들의 공격방어방법, 법원의 사법심사방식이 달라지며 양정사실까지 새로 고려되어야 하므로 기본적 사실관계의 동일성이 인정되지 않고, 상대방의 방어권을 침해하는 것이어서 처분사유의 추가·변경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습니다(대법원 2023. 11. 30. 선고 2019두38465 판결).
(다)이 사건에서도 피고는 기속행위 규정인 경기도 조례 제18조 제4항을 근거로 제외처분을 하였다가 재량행위 규정인 지방보조사업법 제32조 제1항을 추가하였으므로, 위 2023. 11. 30. 판결의 사안과 구조가 같습니다. 위 판결의 추가 법령은 구 지방재정법이고 추가 시점이 소송 단계였으나, 처분사유 추가·변경의 제한 법리는 행정심판 단계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므로 결론은 다르지 않습니다. 원고로서는 처분 당시 위반행위의 존재와 경기도 조례의 효력만 다투면 되었으나, 근거 법령의 추가로 처분 당시 예상하지 못하였고 반론할 기회도 없었던 피고의 재량판단까지 다투어야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피고가 행정심판 단계에서 지방보조사업법 제32조 제1항을 추가한 것은 허용되지 않고, 피고는 이 사건 소송에서도 위 조항을 이 사건 제외처분의 근거로 내세울 수 없습니다.
(4)예비적 주장 — 지방보조사업법 제32조 제1항의 추가가 허용되더라도 이 사건 제외처분은 위법합니다
(가)위반행위 당시의 법령을 적용하여야 한다는 원칙 위반
법령등을 위반한 행위의 성립과 이에 대한 제재처분은 법령등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위반행위 당시의 법령등에 따르고(행정기본법 제14조 제3항), 새로운 법령등은 그 효력 발생 전에 완성되거나 종결된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같은 조 제1항). 대법원도 법 위반행위에 대하여 행정상의 제재처분을 하려면 달리 특별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은 이상 그 위반행위 당시에 시행되던 법령에 의하여야 한다고 판시하였습니다(대법원 2022. 5. 13. 선고 2019두49199, 49205 판결).
이 사건 제외처분은 부정수급이라는 위반행위를 이유로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제재처분입니다. 원고의 보조금 수령은 2022. 1. 6.부터 2024. 1. 5.까지, 빅토리고속의 보조금 수령은 2020. 1. 6.부터 2022. 1. 5.까지 이루어져, 모두 지방보조사업법이 시행된 2024. 2. 16. 전에 종결되었습니다. 환수결정이 위 시행일 뒤인 2024. 2. 27.에 있었다 하더라도 제재의 대상이 되는 위반행위는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교부받은 행위 자체이고, 기록상 위 법률에는 시행 전의 위반행위에도 이를 적용한다는 경과규정이 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위반행위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지방보조사업법 제32조 제1항을 근거로 원고를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행정기본법」 제14조 제3항, 제1항에 위반됩니다. 위반행위 당시의 근거였던 경기도 조례 제18조 제4항이 무효라는 점은 앞서 본 바와 같습니다.
(나)재량권의 일탈·남용
①「지방보조사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9조의 법적 성질
위 시행령 제19조 제1항은 법 제32조 제1항 제1호에 해당하는 경우의 제외기간을 5년으로 정하면서, 그 단서에서 위반행위가 사소한 부주의나 오류로 인한 것으로 인정되는 때에는 2분의 1 범위에서 그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법률의 위임에 터잡아 처분의 기준을 정한 규정이 대통령령의 형식으로 되어 있으면 대외적으로 국민이나 법원을 구속하는 법규명령에 해당합니다(대법원 1997. 12. 26. 선고 97누15418 판결). 그러나 법규명령인 처분기준이라도 모법의 위임 취지와 헌법상 과잉금지원칙 등에 비추어 위반행위의 규모·기간·사회적 비난 정도와 행위자의 개인적 사정 등 여러 요소를 종합하여 사안에 따라 적정한 제재를 정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그 기준이 정한 수치는 정액이 아니라 최고한도로 보아야 하고, 제재적 행정처분이 재량권의 범위를 일탈하였는지는 공익침해의 정도와 개인이 입게 될 불이익을 비교·교량하여 판단합니다(대법원 2001. 3. 9. 선고 99두5207 판결). 위 판결은 과징금 처분기준에 관한 것이어서, 이를 지원 대상 제외기간에 적용하는 것은 추론입니다. 그러나 모법인 지방보조사업법 제32조 제1항이 스스로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하여 제외 여부와 기간을 재량으로 정하고 있고 시행령에도 감경 규정이 있으므로, 시행령이 정한 5년은 상한으로서 개별 사안에서 감경 여부를 반드시 검토하여야 하는 기준입니다.
②재량권의 불행사
처분의 근거 법령이 행정청에 일정한 재량을 부여하였는데도 행정청이 자신에게 재량권이 없다고 오인한 나머지 처분으로 달성하려는 공익과 처분상대방이 입게 되는 불이익을 전혀 비교형량하지 않은 채 처분을 하였다면, 이는 재량권 불행사로서 그 자체로 재량권 일탈·남용에 해당하는 위법사유가 됩니다(대법원 2019. 7. 11. 선고 2017두38874 판결). 피고는 처분 당시 기속행위 규정인 경기도 조례 제18조 제4항만을 근거로 제시하고 그 문언대로 5년의 제외기간을 정하였으므로, 원고의 위반 경위와 정도, 원고가 입게 될 불이익을 전혀 비교형량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지방보조사업법 제32조 제1항이 근거가 된다고 보더라도 이 사건 제외처분은 재량권을 행사하지 않은 위법한 처분입니다.
③감경사유를 고려하지 않은 위법
임의적 감경규정이 있는 경우 감경사유가 있음에도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거나 감경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오인한 나머지 감경하지 않았다면 그 처분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한 처분입니다(대법원 2010. 7. 15. 선고 2010두7031 판결). 위 판결은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과징금 감경규정에 관한 것이므로, 이를 위 시행령 제19조 제1항 단서에 적용하는 것은 추론입니다. 이 사건 초과 수령은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이 실수로 다른 회사의 실적을 원고의 실적에 포함하여 통보한 데서 비롯되었고, 원고는 통보받은 실적대로 신청하였을 뿐 그 오류를 알지 못하였으며, 원고가 초과 수령한 금액은 원고가 받은 보조금 1억 원의 10%인 1,000만 원에 불과합니다. 이는 '사소한 부주의나 오류로 인한 것'에 해당한다고 볼 여지가 큰데도, 피고는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④비례원칙 위반
행정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은 목적달성에 유효·적절하고 가능한 한 최소침해를 가져오는 것이어야 하며, 의무위반을 이유로 한 제재처분이 의무위반의 내용에 비하여 과중하여 사회통념상 현저하게 타당성을 잃은 경우에는 재량권 일탈·남용에 해당합니다(대법원 2019. 7. 11. 선고 2017두38874 판결). 원고는 부정수급액 1,000만 원을 반환하게 되는 것과 별도로, 5년 동안 청소년 운임할인이라는 공적 부담을 계속 지면서도 그 결손액을 전혀 보전받지 못하게 됩니다. 위반의 경위와 금액에 비추어 볼 때 최장기간인 5년의 전면 제외는 의무위반의 내용에 비하여 지나치게 과중합니다.
(다)소결
따라서 지방보조사업법 제32조 제1항이 근거가 된다고 보더라도 이 사건 제외처분은 위반행위 당시의 법령을 적용하여야 한다는 원칙에 위반되고,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서 위법합니다. 재량행위인 제외처분은 법원이 적정한 제외기간을 정하여 그 초과 부분만 취소할 수 없으므로, 원고는 청구취지 제2항과 같이 그 전부의 취소를 구합니다.
4.결 론 (생략)
입 증 방 법 (생략)
첨 부 서 류 (생략)
(⑦) 2024. 11. 4.
원고 소송대리인 (생략) (인)
(⑧) 수원지방법원 귀중
[관할의 근거] 취소소송의 제1심 관할법원은 피고의 소재지를 관할하는 행정법원입니다(행정소송법 제9조 제1항). 피고 광주시장의 소재지는 경기도 광주시이고, 기록의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별표 6]에 따르면 행정법원은 서울특별시에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행정법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서 행정법원의 권한에 속하는 사건은 행정법원이 설치될 때까지 해당 지방법원 본원이 관할하는데(법원조직법 부칙(법률 제4765호, 1994. 7. 27.) 제2조), 같은 법률 [별표 3]상 광주시는 수원지방법원(성남지원)의 관할구역이므로, 이 사건의 관할법원은 수원지방법원 본원입니다.
Ⅱ.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서 (문제 Ⅱ, 50점)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서
사 건 (①) 수원지방법원 2024구합1055 징계처분취소
신 청 인 (생략)
신 청 취 지 (②)
"「청원경찰법」 제5조의2 제1항 제2호의 위헌 여부에 관한 심판을 제청한다."
라는 결정을 구합니다.
신 청 이 유
1.재판의 전제성 (③)
가.위헌법률심판제청의 적법요건인 재판의 전제성은 ① 구체적인 사건이 법원에 계속 중이어야 하고, ② 위헌 여부가 문제되는 법률이 당해 소송사건의 재판에 적용되는 것이어야 하며, ③ 그 법률이 헌법에 위반되는지 여부에 따라 당해 사건을 담당한 법원이 다른 내용의 재판을 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헌법재판소 1993. 5. 13. 선고 92헌가10 결정). 여기서 다른 내용의 재판이란 재판의 주문이 달라지는 경우뿐 아니라 재판의 결론을 이끌어 내는 이유를 달리하거나 재판의 내용과 효력에 관한 법률적 의미가 달라지는 경우도 포함합니다(같은 결정).
나.구체적인 사건이 법원에 계속 중입니다
신청인은 2020. 2. 1.부터 군포시청의 청원경찰로 근무하여 왔는데, 군포시장은 2024. 11. 21. 신청인에게 정직 2월(2024. 12. 23.부터 2025. 2. 22.까지)의 징계처분을 하였고, 그 처분서는 2024. 11. 25. 신청인에게 교부되었습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청원경찰의 근무관계는 사법상의 고용계약관계로 보기 어려우므로 그에 대한 징계처분의 시정을 구하는 소는 행정소송의 대상입니다(대법원 1993. 7. 13. 선고 92다47564 판결). 신청인은 처분서를 교부받은 날부터 90일 이내인 2024. 12. 13. 군포시장을 피고로 수원지방법원에 위 징계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하였고(행정소송법 제20조 제1항), 그 사건은 현재 수원지방법원 2024구합1055호로 계속 중입니다.
다.이 사건 조항은 당해 사건에 적용됩니다
군포시장은 징계처분 사유 설명서에서, 군포시 인사위원회는 징계의결서에서 각각 위 징계처분의 근거법령으로 「청원경찰법」 제5조의2 제1항 제2호를 명시하였습니다. 이 사건 조항은 청원주로 하여금 청원경찰이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한 때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징계절차를 거쳐 징계처분을 하도록 정한 것으로서, 징계사유와 징계절차의 근거가 모두 이 조항에 있으므로 당해 사건 재판에 직접 적용됩니다.
라.이 사건 조항의 위헌 여부에 따라 다른 내용의 재판을 하게 됩니다
이 사건 조항이 위헌으로 결정되면 위 징계처분은 근거 법률을 잃어 위법하게 되므로, 당해 법원은 청구를 기각하는 대신 징계처분을 취소하는 판결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사건 조항의 위헌 여부에 따라 당해 사건 재판의 주문이 달라지므로 재판의 전제성이 인정됩니다(대한민국헌법 제107조 제1항, 헌법재판소법 제41조 제1항).
2.위헌이라고 해석되는 이유 (④)
가.이 사건 조항과 제한되는 기본권
(1)이 사건 조항은 청원경찰의 직무수행 자체를 제약하는 것이 아니라 청원경찰로 하여금 품위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므로, 직업수행의 자유를 제한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청원경찰은 형법이나 그 밖의 법령에 따른 벌칙을 적용하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공무원으로 보지 않으므로(청원경찰법 시행령 제18조) 공무담임권이 문제되지도 않습니다. 이 사건 조항이 제한하는 기본권은 행복추구권(대한민국헌법 제10조)에서 파생되는 일반적 행동의 자유입니다. 헌법재판소도 이 사건 조항이 청원경찰의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을 전제로 그 위헌 여부를 판단한 바 있습니다(헌법재판소 2022. 5. 26. 선고 2019헌바530 결정).
(2)헌법재판소는 위 결정에서 이 사건 조항이 명확성원칙과 과잉금지원칙, 법률유보원칙과 포괄위임금지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습니다(헌법재판소 2022. 5. 26. 선고 2019헌바530 결정). 그러나 위 결정에는 이 사건 조항이 과잉금지원칙에 위배되어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재판관 2인의 반대의견이 있었고, 아래에서 보는 바와 같이 청원경찰의 법적 지위와 청원경찰법의 체계에 비추어 위 결정의 판단은 다시 검토되어야 합니다.
나.명확성원칙 위반
(1)기본권을 제한하는 법률은 법치국가원리에서 도출되는 명확성원칙에 따라, 수범자가 무엇이 금지되는지를 예측할 수 있고 법을 집행하는 기관의 자의적인 해석과 집행이 배제될 수 있을 정도로 명확하여야 합니다. 특히 이 사건 조항은 파면·해임까지 가능한 징계의 사유를 정하는 것이어서 더욱 엄격한 명확성이 요구됩니다.
(2)대법원은 「국가공무원법」 제63조의 '품위'를 주권자인 국민의 수임자로서 직책을 맡아 수행해 나가기에 손색이 없는 인품이라고 보고(대법원 2013. 9. 12. 선고 2011두20079 판결), 「국가공무원법」 제78조 제1항 제3호의 '직무의 내외를 불문하고 그 체면 또는 위신을 손상하는 행위를 한 때'를 공무원의 신분상 의무인 품위유지의무에 반하여 공직의 체면, 위신을 손상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행위를 한 때라고 해석하였습니다(대법원 1985. 4. 9. 선고 84누654 판결). 그러나 위 판결들은 모두 공무원에 관한 것입니다. 공무원의 경우 「국가공무원법」이 품위유지의무를 명문으로 규정하고(제63조) 징계사유에도 '직무의 내외를 불문하고'라는 문언을 두고 있어(제78조 제1항 제3호) 품위의 의미와 범위를 정할 해석의 단서가 법률 안에 있습니다.
(3)청원경찰은 사정이 전혀 다릅니다. 첫째, 청원경찰은 공무원이 아니어서(청원경찰법 시행령 제18조, 헌법재판소 2017. 9. 28. 선고 2015헌마653 결정) '주권자인 국민의 수임자'라는 공무원의 지위를 전제로 한 위 해석을 그대로 옮겨 올 수 없습니다. 둘째, 2001. 4. 7. 개정되기 전의 구 「청원경찰법」 제5조 제4항은 청원경찰의 복무에 관하여 경찰공무원에 관한 규정을 포괄적으로 준용하여 청원경찰도 품위유지의무를 부담하였으나, 현행 「청원경찰법」 제5조 제4항은 과도한 복무규정을 완화하기 위하여 「국가공무원법」상 복종의무, 직장이탈금지의무, 비밀엄수의무와 「경찰공무원법」상 거짓보고등금지의무만을 준용하고 있어, 청원경찰법령 어디에도 품위유지의무의 내용과 범위를 정한 규정이 없습니다. 셋째, 이 사건 조항에는 「국가공무원법」 제78조 제1항 제3호와 같은 '직무의 내외를 불문하고'라는 문언도 없어, 직무와 무관한 사생활 영역의 행위까지 징계사유가 되는지부터 법문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넷째, 청원주는 국가기관과 공공단체뿐 아니라 국내 주재 외국기관과 민간의 시설·사업장 경영자까지 포함하므로(청원경찰법 제2조), 무엇이 청원경찰의 '품위'인지가 배치된 기관과 청원주에 따라 달라질 위험이 큽니다.
(4)결국 이 사건 조항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는 청원경찰법의 체계 안에서 그 의미를 확정할 해석기준을 찾을 수 없어, 통상의 청원경찰로서는 어떤 행위가 징계사유가 되는지를 예측할 수 없고 징계권자의 자의적인 판단을 막을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 조항은 명확성원칙에 위배됩니다.
다.법률유보원칙(의회유보원칙) 위반
(1)법률유보원칙은 행정작용이 법률에 근거를 두기만 하면 충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기본권 실현에 관련된 본질적인 사항은 국민의 대표자인 입법자가 스스로 법률로 정하여야 한다는 요구까지 포함합니다(대한민국헌법 제37조 제2항).
(2)징계는 파면·해임과 같이 청원경찰의 신분을 박탈하는 처분까지 포함하므로, 징계를 의결하는 기관이 누구인지, 징계혐의자에게 진술과 소명의 기회를 보장하는지, 누가 징계를 요구할 수 있는지와 같은 징계절차의 기본적인 사항은 징계혐의자의 방어권 보장과 직결되는 본질적인 사항입니다. 그런데도 이 사건 조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징계절차를 거쳐"라고만 규정할 뿐 징계절차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전혀 정하지 않았습니다.
(3)실제로 「청원경찰법 시행령」 제8조는 경찰서장의 징계 요청과 정직·감봉·견책의 효력만을 정하고, 징계절차 자체는 청원주가 제정하는 징계규정에 다시 맡기고 있습니다(제5항). 그 결과 청원경찰이 어떤 절차로 징계를 받는지는 청원주마다 달라지게 되었는데, 이는 입법자가 본질적인 사항을 스스로 정하지 않은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따라서 이 사건 조항은 법률유보원칙(의회유보원칙)에 위배됩니다.
라.포괄위임금지원칙 위반
(1)설령 징계절차를 하위법령에 위임하는 것이 허용된다고 하더라도, 대통령령에 대한 위임은 "법률에서 구체적으로 범위를 정하여" 하여야 합니다(대한민국헌법 제75조). 이는 법률에 하위법령에 규정될 내용과 범위의 기본사항이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어서 누구라도 그 법률 자체로부터 하위법령에 규정될 내용의 대강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2)이 사건 조항은 징계절차의 내용에 관하여 아무런 기준이나 범위를 제시하지 않습니다. 관련 조항을 체계적으로 살펴보아도, 청원경찰은 공무원이 아니고(청원경찰법 시행령 제18조) 「청원경찰법」 제5조 제4항이 준용하는 복무규정 외의 복무는 사업장의 취업규칙에 따르도록 되어 있어(청원경찰법 시행령 제7조), 대통령령에 공무원의 징계위원회와 같은 절차가 정해질지 사업장의 취업규칙과 같은 절차가 정해질지 그 대강조차 예측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 조항은 포괄위임금지원칙에도 위배됩니다.
마.과잉금지원칙 위반
(1)목적의 정당성과 수단의 적합성
이 사건 조항이 청원경찰직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성실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담보하려는 것이라면 그 목적의 정당성과 수단의 적합성은 인정될 수 있습니다.
(2)침해의 최소성
①청원경찰의 법적 지위에 비추어 볼 때, 청원경찰을 임용하는 주체는 청원주이고(청원경찰법 제5조 제1항), 봉급과 각종 수당, 피복비, 교육비, 보상금과 퇴직금 등 청원경찰경비를 부담하는 주체도 청원주이며(같은 법 제6조 제1항), 소속 청원경찰의 근무 상황을 감독하고 근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하는 주체도 청원주입니다(같은 법 제9조의3 제1항). 청원경찰은 공무원이 아니고, 제한된 구역의 경비를 목적으로 필요한 범위에서만 경찰관의 직무를 수행하므로 그 업무의 공공성이나 사회적 파급력은 군인이나 경찰과 견주기 어렵습니다(헌법재판소 2017. 9. 28. 선고 2015헌마653 결정). 이처럼 청원경찰은 신청인과 같이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여 그 근무관계가 공법적 성격을 띠는 경우에도 공무원이 아니고(청원경찰법 시행령 제18조), 그 직무도 경비구역만의 경비를 목적으로 필요한 범위에 한정되므로(청원경찰법 제3조), 직무와 무관한 사생활 영역에서까지 공무원과 같은 수준의 품위를 요구할 근거가 약합니다.
②입법자는 2001. 4. 7. 「청원경찰법」 제5조 제4항을 개정하여 청원경찰의 과도한 복무규정을 완화하고 품위유지의무를 복무규정에서 제외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이 사건 조항이 직무와의 관련성을 묻지 않고 품위손상행위를 징계사유로 유지하는 것은 위 개정의 취지와 어긋나는 체계상 모순입니다.
③청원경찰에게 요구되는 직무상의 자질과 도덕성은 이미 다른 조항들로 충분히 담보되고 있습니다. 「청원경찰법」은 직무상의 의무를 위반하거나 직무를 태만히 한 때를 징계사유로 정하고(제5조의2 제1항 제1호), 「국가공무원법」 제33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사람의 임용을 금지하며(제5조 제2항) 재직 중 결격사유에 해당하게 되면 당연 퇴직하도록 하고(제10조의6 제1호), 직무를 수행할 때 직권을 남용하여 국민에게 해를 끼친 경우 형사처벌하며(제10조 제1항), 벌칙을 적용할 때에는 공무원으로 보고(제10조 제2항), 형의 선고나 징계처분 등이 있는 경우 그 의사에 반한 면직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제10조의4 제1항).
④그럼에도 이 사건 조항은 직무와 무관한 사생활 영역의 행위까지 '품위손상'이라는 포괄적인 기준으로 일률적으로 징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하여 사생활 영역의 행위를 규율할 필요가 있다 하더라도, 입법자는 징계가 반드시 필요한 행위의 유형과 내용을 한정하여 규정하는 덜 침해적인 수단을 택할 수 있었습니다. 헌법재판소도 청원경찰의 당연 퇴직 사유에 관하여, 범죄의 종류와 내용을 불문하고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으면 당연 퇴직하도록 한 것은 입법목적 달성에 필요한 범위로 한정하거나 징계 등 다른 제도로 충분한 경우를 제외하지 않아 침해의 최소성 원칙에 위배된다고 보았습니다(헌법재판소 2018. 1. 25. 선고 2017헌가26 결정). 위 결정은 당연 퇴직 조항에 관한 것이므로 그 논리를 징계사유인 이 사건 조항에 옮기는 것은 추론이지만, 행위의 종류와 내용을 묻지 않는 일률적 제재가 청원경찰에게 과도하다는 점에서는 같습니다.
⑤신청인의 경우를 보더라도, 신청인은 휴가 중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의 식당에서 사적으로 식사를 하다가 다른 손님을 폭행하여 벌금 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이는 금고 이상의 형이 아니어서 「청원경찰법」이 정한 결격사유나 당연 퇴직 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형사처벌도 이미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이 사건 조항에 따라 정직 2월의 징계를 받아 그 기간 동안 직무에 종사하지 못하고 보수의 3분의 2를 감액당하게 되었습니다(청원경찰법 시행령 제8조 제2항). 이러한 사정에 비추어 이 사건 조항은 침해의 최소성을 갖추지 못하였습니다.
(3)법익의 균형성
청원경찰직에 대한 국민의 신뢰라는 공익은 직무 관련 의무, 결격·당연 퇴직, 직권남용 처벌 등 이미 마련된 수단으로 상당 부분 달성됩니다. 반면 이 사건 조항으로 청원경찰은 공무원이 아님에도(청원경찰법 시행령 제18조) 모든 생활영역에서 공무원과 같은 처신을 요구받고 그 위반을 이유로 신분상 불이익을 입게 됩니다. 이 사건 조항으로 제한되는 사익이 이 사건 조항이 추가로 달성하는 공익보다 크므로 법익의 균형성도 갖추지 못하였습니다.
(4)따라서 이 사건 조항은 과잉금지원칙에 위배되어 신청인의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침해합니다(대한민국헌법 제37조 제2항).
바.소결
이 사건 조항은 명확성원칙, 법률유보원칙, 포괄위임금지원칙에 위배되고, 과잉금지원칙에 위배되어 신청인의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침해하므로 헌법에 위반됩니다.
3.결 론 (생략)
2025. (생략)
신청인 소송대리인 (생략) (인)
(⑤) 수원지방법원 귀중
[제출법원의 근거] 위헌법률심판의 제청은 당해 사건을 담당하는 법원이 하므로(헌법재판소법 제41조 제1항), 신청서는 당해 사건이 계속 중인 수원지방법원에 제출합니다.
※ 위 답안은 검증된 쟁점·법령·판례 범위 안에서 '쟁점→법리→사안적용→결론' 순으로 구성하였으며, 인용 판례는 DRF 원문 대조를 거친 사건번호를 그대로 부기하였다. 새로운 사실관계나 미검증 인용은 더하지 않았다.
공식 정답·모범답안이 아니라 리더의 풀이 예시입니다. 인용 판례·법조문은 학습용 참고이며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근거 법령·판례
공식 문제·정답은 법무부 변호사시험 게시자료를, 근거 법령·판례는 국가법령정보센터(law.go.kr) 대조(fail-closed)로 검증했습니다. 인용 판례·법령 링크는 모두 국가법령정보센터 원문으로 직결됩니다.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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