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시험 답안 모음
변호사시험 금답안 · 제12회 공법 기록형

제12회 변호사시험 공법 기록형 금답안

제12회 변호사시험 공법 기록형 모범답안 — 쟁점·법리·포섭·결론과 근거 법령·판례를 국가법령정보센터 대조로 제공합니다.

문서유형 행정소장(직위해제처분·징계처분 취소) 및 헌법소원심판청구서(헌법재판소법 제68조 제2항, 약사법 약국개설 제한)
문제·기록 원문 보기 — 목차별 지문 표시 지문 39곳

【 문 제 】

Ⅰ. 행정소장의 작성 (50점)

의뢰인 한강직을 위하여 법무법인 율도의 담당변호사 입장에서 취소소송의 소장을 첨부된 양식에 따라 아래 사항을 준수하여 작성하시오.

가.첨부된 행정소장 양식의 ①부터 ⑥까지의 부분에 들어갈 내용만 기재할 것

나.“2. 이 사건 소의 적법성”부분(③)에서는 원고적격과 피고적격은 기재하지 말 것

다.“3. 이 사건 처분의 위법성”부분(④)에서는 기존 판례 및 학설의 입장에 비추어 설득력 있는 주장을 중심으로 작성하되, 근거법령의 위헌·위법성에 관하여는 기재하지 말 것

라.소장의 작성일(제출일과 동일함, ⑤에 해당)은 취소소송의 대상이 되는 처분 모두에 대하여 허용되는 제소기간 내 최종일을 기재할 것4

마. 관할법원(⑥)은 「행정소송법」 제9조 제1항에 따른 법원을 기재할 것4

Ⅱ. 헌법소원심판청구서의 작성 (50점)

의뢰인 이제마를 위하여 법무법인 율도의 담당변호사 입장에서 헌법소원심판청구서를 첨부된 양식에 따라 아래 사항을 준수하여 작성하시오.

가.첨부된 헌법소원심판청구서 양식의 ①부터 ⑤까지의 부분에 들어갈 내용만 기재할 것

나.“청구취지” 부분(①)에서는 심판청구 대상조항의 개정연혁은 기재하지 말 것

다. “2. 이 사건 청구의 적법성”부분(③)에서는 대상적격, 변호사강제주의는 기재하지 말 것

라.“3. 위헌이라고 해석되는 이유” 부분(④)에서는 의뢰인을 위해 합리적으로 제기해 볼 수 있는 한에서 위헌성을 주장하되, 내부회의록 등 기록상 나타난 소송전략을 반영할 것

마. 심판청구 대상조항의 위헌 여부에 대해서는 이제까지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없었다고 가정할 것

바.청구서의 작성일(제출일과 동일함, ⑤에 해당)은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할 수 있는 법령상 허용되는 마지막 날을 기재할 것8

【 작성요령 및 주의사항 】

1. 참고법령은 가상의 것으로 이에 근거하여 작성하며, 이와 다른 내용의 현행 법령이 있다면 제시된 법령이 현행 법령에 우선하는 것으로 할 것

2.기록에 나타난 사실관계만 기초로 하고, 그것이 사실임을 전제로 할 것

3.기록 내의 각종 서류에 필요한 서명, 날인, 무인, 간인, 정정인, 직인 등은 모두 적법하게 갖추어진 것으로 볼 것

4.“(생략)”으로 표시된 부분은 모두 기재된 것으로 볼 것

5.문장은 경어체로 작성할 것

【 행정소장 양식 】

소 장

원 고 한강직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율도

담당변호사 전우치, 홍길동

주소·연락처 (생략)

피 고

①

주소·연락처 (생략)

사건명 (생략)

청 구 취 지

②

청 구 원 인

1. 이 사건 처분의 경위 (생략)

2. 이 사건 소의 적법성

③

3. 이 사건 처분의 위법성

④

4. 결 론 (생략)

입 증 방 법 (생략)

첨 부 서 류 (생략)

⑤

원고 소송대리인 (생략)

⑥

귀중

【 헌법소원심판청구서 양식 】

헌법소원심판청구서

청구인 이제마

대리인 법무법인 율도

담당변호사 전우치, 임거정

주소·연락처 (생략)

청 구 취 지

①

당 해 사 건

②

위헌이라고 해석되는 조항 (생략)

청 구 이 유

1. 사건의 개요 (생략)

2. 이 사건 청구의 적법성

③

3. 위헌이라고 해석되는 이유

④

4. 결 론 (생략)

첨 부 서 류 (생략)

⑤

청구인 대리인 (생략)

헌법재판소 귀중

기록내용 시작
수임번호
제2022-365호
법 률 상 담 일 지 Ⅰ
(행정소송용)
2022. 6. 14.
의 뢰 인한강직의뢰인 전화010-****-****
의 뢰 인
주 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0길, 110동 101호(유성아파트)의뢰인
e-mail
justice***골뱅이korea.kr
상 담 내 용
1. 의뢰인 한강직은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소속 공무원인데, 상관의 부당한 지시사항에 대하여 양심선언을 한 것과 관련하여 법령에 의한 직무상 비밀을 누설하였다는 등의 이유로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직위해제처분과 징계처분을 받고 이에 대하여 다투고자 내방하였다.1
2. 정부는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며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여 온 약사 등의 동향을 관리하려는 목적으로 의뢰인 등에게 그 명단(일명 “블랙리스트”)을 작성하는 업무를 지시하였다. 당시 의뢰인은 그 지시에 불응하면서 상관과 심하게 다투었다.
3. 이후 일부 약사들이 약사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되는 가운데, 의뢰인은 국제 NGO 단체가 발표한 세계 각국 블랙리스트 중에 우리나라의 것도 존재한다는 기사를 읽고 난 후 양심선언을 하기로 결심하고 이를 실행하였다.
4. 정부는 양심선언 내용이 허위라는 이유로 의뢰인을 직무유기죄(형법 제122조)와 공무상 비밀누설죄(형법 제127조)로 기소하였고, 기소 즉시 의뢰인을 직위해제한 후 복종의무 위반(국가공무원법 제57조), 비밀엄수의무 위반(국가공무원법 제60조), 품위유지의무 위반(국가공무원법 제63조) 등을 이유로 정직 3월의 징계처분을 하였다.
5. 의뢰인은 2022. 5. 18. 직위해제 및 정직 3월의 처분에 대해서 소청심사를 청구하였는데, 소청심사위원회는 감봉 3월로 변경하도록 명령하고, 직위해제처분 취소청구는 기각하였다.2 이후 의뢰인은 감봉 3월의 재처분을 받았고 원직위를 다시 부여받아 복직되었다.
6. 의뢰인의 희망사항
의뢰인은 자신의 양심과 소신에 따라서 상관의 부당한 지시에 불응한 것이므로, 이를 이유로 한 직위해제처분과 징계처분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다. 따라서 소청심사위원회에서 징계가 감경되었지만 여전히 취소소송을 통하여 권리구제를 받을 것을 희망하고 있다. 다만 이미 복직이 이루어졌으므로 직위해제에 대해서도 다툴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한다. 의뢰인은 자신의 억울함을 최대한 풀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법무법인 율도 (담당변호사 홍길동)
전화 (02) 234-5678 팩스 (02) 345-6789 전자우편 lawisland골뱅이lawmail.com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0번길 15, 법조빌딩 5층
법무법인 율도 내부회의록 Ⅰ (행정소송용)

일 시: 2022. 6. 15. 15:00 ~ 17:00

장 소: 법무법인 율도 중회의실

참석자: 전우치 변호사(송무팀장), 홍길동 변호사

전 변호사: 지금부터 수임번호 제2022-365호에 대해서 논의하고 성공적인 소송수행을 위한 전략을 강구해 보고자 합니다. 홍 변호사께서는 그동안 검토한 사항들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 변호사: 네, 의뢰인 한강직의 요구에 따라서 직위해제처분과 징계처분 모두를 대상으로 취소소송을 하고자 합니다.

전 변호사: 그렇습니까? 그런데 직위해제는 「국가공무원법」상 징계가 아닌데 취소소송의 대상이 되나요? 그리고 의뢰인이 현재 복직한 상태인 것도 고려하여야 하겠습니다.2 이미 법률관계가 회복되었는데도 여전히 직위해제처분을 다툴 수 있는지, 혹시라도 소송요건에 문제는 없는지 관련 판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 주시지요. 직위해제의 위법성 검토에서는 절차상 하자는 특별히 없는 것으로 보이니, 실체상 하자 여부만 살펴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징계처분에 대해서도 다툼의 대상을 명확하게 확인하여 대상적격과 관련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2 다음으로 징계처분과 관련하여 징계사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지요.

홍 변호사: 일단 징계사유는 세 가지입니다. 「국가공무원법」상 복종의무 위반, 비밀엄수의무 위반, 그리고 품위유지의무 위반이 문제됩니다.

전 변호사: 먼저 복종의무 위반을 살펴볼까요? 그런데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라는 상관의 지시는 문제 있는 것 아닌가요? 그 자체로 합법적인 지시라고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상관의 지시에 대한 복종의무가 인정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는군요. 공무원에게는 무엇보다 법령을 준수하여야 할 의무가 있는데, 그렇다면 의뢰인에게는 법령준수의무와 상관의 지시에 따를 복종의무가 충돌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의무 간의 충돌을 어떻게 해결할지를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 변호사: 다음으로 비밀엄수의무 위반과 품위유지의무 위반은 어떻습니까? 이에 대해서는 어떠한 문제가 있나요?

홍 변호사: 먼저 의뢰인이 밝힌 사항을 직무상 비밀로 볼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비밀엄수의무와 품위유지의무 위반에 대해서는 실체적 요건을 충족하는지, 의무 위반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중점을 두고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전 변호사: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징계절차에 관한 하자는 없나요?

홍 변호사: 일단 징계절차에서 사전통지, 의뢰인의 출석, 심문 및 진술과 관련된 하자는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추가적인 절차상의 하자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하자가 문제될 경우, 그것이 「행정절차법」을 위반한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변호사: 알겠습니다. 전반적으로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제소기간에도 신경 쓰셔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만 회의를 마치도록 하지요.

홍 변호사: 네, 알겠습니다. 행정소송 준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끝〉

보건복지부

수 신: 한강직

제 목: 직위해제

1. 국가공무원법 제73조의3에 따라 귀하에게 아래와 같이 처분합니다.
인적사항한강직
보건복지부 사무관, 5급
처 분직위해제
2. 이 처분에 불복할 때에는 「국가공무원법」 제76조 제1항에 따라 직위해제처분 사유 설명서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소청심사위원회에 심사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붙임: 직위해제처분 사유 설명서 1부. 끝.

직위해제처분서 교부

2022. 4. 22.

수령인 한강직 (인)

한강직오정의김갑동이

이을서정

우

2022년 4월 20일

보건복지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인

시행: 2022. 4. 20.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13 보건복지부(정부세종청사 10동)1·4

전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 당직실: 044-202-2118 / FAX: 044-202-3910

직위해제처분 사유 설명서

직급ㆍ직위

성명

소속

사무관(5급)

한강직

보건복지부

주문

직위해제

이유

국가공무원법 제73조의3 제1항 제4호3

위와 같이 처분하였음을 통지합니다.

2022년 4월 20일

보건복지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인

한강직 귀하

유의사항

이 처분에 불복할 때에는 「국가공무원법」 제76조 제1항에 따라 이 사유설명서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소청심사위원회에 심사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조사결과보고서

제2022-27호

수신: 보건복지부장관

참조: 보건의료정책실장

제목: 혐의자 한강직의 국가공무원법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결과보고
조사일시2022. 5. 3. - 5. 4.
조사대상한강직(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사무관 5급)
조사내용국가공무원법상 복종의무, 비밀엄수의무 및 품위유지의무 위반 등
중점조사사항1. 업무 지시 거부 행위
2. 상관과의 다툼
3. 양심선언 행위
조사결과1. 업무 지시 거부 및 상관과의 다툼
보건복지부장관은 2022. 2. 22. 부처 내에 “코로나19 대응 관련 약국과 약사의 감기약 등 의약품과 마스크에 대한 불법·부당한 조제·판매 실태 조사 및 보고”를 지시하였는데, 한강직은 당해 실태 조사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약사 등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으로서 민간인 사찰에 해당된다는 이유로 상관의 업무지시에 불응함
보건복지부장관의 지시는 당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하여 감기약 등 의약품과 마스크 부족이 초래되어 코로나19 초기의 의약품 대란이 다시 발생할 조짐이 있었고, 일부 약국과 약사들이 부당하게 과다한 가격으로 의약품 등을 조제·판매한다는 제보가 있어 행하여진 조치임
상관의 업무지시에 대한 불응은 국가공무원법 제57조 복종의무 위반에 해당되며, 한강직이 상관과 다투며 부처 내의 인화를 저해한 것은 국가공무원법 제63조 품위유지의무 위반에 해당함
2. 양심 선언 행위
한강직은 위와 같이 실태 조사한 사실을 불법 사찰로 왜곡해서 양심선언 형태로 공표하고, 뉴스일보 정직해 기자와 인터뷰하였는바, 이는 국가공무원법 제60조 비밀엄수의무 및 제63조 품위유지의무 위반에 해당함
위와 같이 조사결과를 보고합니다.

2022년 5월 4일

고정호

보고자: 보건복지부 인사과 4급 고정호

정순형

보건복지부 인사과 5급 정순형

보건복지부

수 신: 한강직

제 목: 징계처분(정직 3월)

1. 귀하의 국가공무원법 위반행위에 대해서 붙임 징계처분 사유 설명서와 같은 이유로 아래와 같이 처분합니다.
인적사항한강직
보건복지부 사무관, 5급
징 계정직 3월 (2022. 7. 1. - 2022. 9. 30.)
2. 이 처분에 불복할 때에는 「국가공무원법」 제76조 제1항에 따라 징계처분 사유설명서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소청심사위원회에 심사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붙임: 징계처분 사유 설명서 1부. 끝.

징계처분서 교부

2022. 5. 16.

수령인 한강직 (인)

한강직김갑동이

이을서정

우

2022년 5월 13일

보건복지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인

시행: 2022. 5. 13.1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13 보건복지부(정부세종청사 10동)

전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 당직실: 044-202-2118 / FAX: 044-202-3910

■ 공무원 징계령 [별지 제4호 서식]

[√ ] 징계처분

[ ] 징계부가금 부과처분 사유 설명서

[ ] 징계부가금 감면처분

소 속

직 위(직급)

성 명

보건복지부

사무관(5급)

한강직

주 문

정직 3월 (2022. 7. 1. - 2022. 9. 30.)

이 유

붙임의 징계 의결서 사본과 같음3

「공무원징계령」 제19조에 따라 위와 같이 처분하였음을 통지합니다.

2022년 5월 13일

보건복지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인

붙임: 징계 의결서 1부

유의사항

이 처분에 불복할 때에는 「국가공무원법」 제76조 제1항에 따라 이 사유설명서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소청심사위원회에 심사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 공무원 징계령 [별지 제3호 서식]

징계 의결서

징계혐의자

인적사항

소 속

직 위(직급)

성 명

보건복지부

사무관(5급)

한강직

의결 주문

정직 3월 (2022. 7. 1. ~ 2022. 9. 30.)

이 유

국가공무원법상 의무 위반

국가공무원법 제78조 제1항 제1호, 제3호

2022년 5월 12일

중앙징계위원회

중앙징계

위 원 회

위원장인

소청심사위원회

결 정

사 건: 2022-*****

소 청 인: 한강직

피소청인: 보건복지부장관

주 문

1. 소청인의 직위해제처분 취소청구를 기각한다.

2. 피소청인은 소청인에 대한 정직 3월을 감봉 3월로 변경하라.1

이 유

1. 처분의 경위

소청인은 2022. 2. 22.경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과 관련된 조사에 대한 피소청인의 지시에 불응하고, 해당 업무를 지시하는 상관과 다투는 등으로 부처 내의 불화를 유발하였으며, 정부의 코로나 방역 정책의 시행과 관련하여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엄수하지 아니한 채 이를 임의로 외부에 누설하였는바, 이를 이유로 「형법」 제122조의 직무유기죄 및 제127조의 공무상 비밀누설죄로 형사 기소되었고, 「국가공무원법」상 복종의무, 비밀엄수의무 및 품위유지의무를 각 위반하였다는 이유로 정직 3월의 처분을 받았다.

2. 판단

(1) 직위해제처분에 대하여

관련 증거(……생략)에 의하면 소청인이 「형법」 제122조의 직무유기죄 및 제127조의 공무상 비밀누설죄로 형사 기소되었으므로, 「국가공무원법」 제73조의3 제1항 제4호의 직위해제 사유가 인정된다.

(2) 징계처분에 대하여

관련 증거(……생략)에 의하면 소청인이 「국가공무원법」 제57조의 복종의무 위반행위, 제60조의 비밀엄수의무 위반행위 및 제63조의 품위유지의무 위반행위를 한 사실은 인정된다. 그러나 위와 같은 위반사실에 비해서 정직 3월 처분은 지나치게 무거우므로 감봉 3월로 변경명령함이 상당하다.

2022. 6. 8.

소청심사위원회위원장 강윤석 (인)

위 원 윤지현 (인)

위 원 문지원 (인)

위 원 곽윤재 (인)

위 원 김지형 (인)

위 원 신호인 (인)

위 원 이연준 (인)

위 원 이재찬 (인)

(날인 생략)

결정 교부

2022. 6. 10.2·4

수령인 한강직 (인)

한강직김갑동이

이을서정

우

보건복지부

수 신: 한강직

제 목: 징계 재처분결과 통보

1. 귀하의 국가공무원법 위반행위에 대해서 붙임 징계처분 사유 설명서와 같은 이유로 아래와 같이 재처분합니다.
인적사항한강직
보건복지부 사무관, 5급
징 계감봉 3월
징계 재처분결과 통보 교부

2022. 6. 14.

수령인 한강직 (인)

붙임: 징계처분 사유 설명서 1부. 끝.

한강직김갑동이

이을서정

우

2022년 6월 13일

보건복지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인

시행: 2022. 6. 13.1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13 보건복지부(정부세종청사 10동)

전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 당직실: 044-202-2118 / FAX: 044-202-3910

■ 공무원 징계령 [별지 제4호 서식]

[√ ] 징계처분

[ ] 징계부가금 부과처분 사유 설명서

[ ] 징계부가금 감면처분

소 속

직 위(직급)

성 명

보건복지부

사무관(5급)

한강직

주 문

감봉 3월

이 유

국가공무원법상 복종의무, 비밀엄수의무, 품위유지의무 위반

국가공무원법 제57조, 제60조, 제63조, 제78조 제1항 제1호, 제3호

소청심사위원회 결정

위와 같이 재처분하였음을 통지합니다.

2022년 6월 13일

보건복지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인

1984 WORLD Center

“전 세계 정부 민간인 감시 활동 자료 공개”

대한민국 “약사 블랙리스트” 포함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부를 둔 민간 NGO 기구 “정부 감시 철폐를 위한 1984 WORLD Center” 대표 마이클 잭(Michael Jack)은 전 세계 각국 정부 전산망을 해킹한 자료를 공개했다. 1984 WORLD Center는 전 세계 정부들이 정부 정책에 비판적인 인사들의 명단과 그 동향을 수집한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일부 독재국가들, 사회주의 국가인 러시아와 중국뿐만 아니라 자유민주주의국가인 서방국가와 아시아 국가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마이클 잭이 밝힌 국가 중에 대한민국이 포함되어 있는데, 특히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비판적인 약사들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는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다.3 정부는 약사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거나 민간인을 사찰한 사실이 없다고 즉시 부인하면서, 법적·외교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서방 국가들도 1984 WORLD Center가 과거부터 아랍 테러리스트를 지원한 단체라고 비난하면서 마이클 잭의 폭로 내용을 부인했다.

그러나 시민들 상당수는 정부의 말을 믿지 않고 있으며, 일부 시민단체들은 광화문 정부 청사 앞에서 약사 블랙리스트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일보, 정직해 기자, 2022. 3. 10. 16:00 작성, 17:00 보도

양심선언문

정부는 즉시 불법행위를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야!!!

1. 본인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질병정책과 사무관으로 재직하면서 감염병 위기관리 대책 및 감염질환 정책 관련 협의 및 지원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 본인은 2022년 2월 22일경 상급자로부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며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여 온 약사 등의 명단”을 작성하고 그 동향을 조사하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였고, 그 결과 관련 업무에서 배제되었습니다.3

3. 현대 민주사회에서 정부 정책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여 동향을 특별히 관리하는 것은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4. 정부는 즉시 약사 블랙리스트를 공개해서 진실을 밝히고, 민간인 사찰을 중지해야 합니다.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반대가 허용되는 대한민국을 위해 양심에 따라 진실을 밝히는 바입니다.

2022. 3. 15.

보건복지부 5급 사무관 한강직

탄 원 서

수신: 소청심사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13 보건복지부(정부세종청사 10동)

발신: 보건복지부 행정사무관 박진원 외 15인

저희는 이번에 국가공무원법상 복종의무 위반, 비밀엄수의무 위반 및 품위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정직 3월의 징계처분을 받은 한강직 사무관과 같은 부처(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입니다.

한강직 사무관은 “블랙리스트” 작성이라는 상관의 부당한 지시에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위해제를 당하고 징계처분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블랙리스트” 작성은 현대 민주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부당한 지시입니다. 이러한 부당한 지시에 다수가 동의하지 아니하면서도 부득이 침묵하고 있었을 때, 한강직 사무관은 홀로 이에 대응하여 양심과 정의를 지키고자 하였습니다. 이러한 한강직 사무관의 행동은 오히려 칭찬받아야 할 태도라 할 수 있습니다.

한강직 사무관은 평소 선후배, 동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왔고, 남들이 마다하는 힘든 업무도 앞장서 적극적으로 처리해 왔던 성실한 공무원입니다. 이는 한강직 사무관과 함께 근무한 경험이 있는 보건복지부 공무원이라면 모두가 인정하는 내용입니다. 금번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하여 한강직 사무관이 직위해제되었던 것도 적절치 않은데, 이에 더하여 징계처분까지 내려진 것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양심과 정의를 지키고자 하는 신념에 따른 행위에 대해서 중징계처분이 이루어진 것은 지나치게 가혹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직 사무관은 지금까지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어떠한 형사처벌이나 징계처분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3 그리고 홀로 부모님을 부양하며 주변을 돕는 봉사활동도 열심히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강직 사무관에게 징계처분이 이루어진 상황과 이러한 제반 사정을 참작하여 한강직 사무관에게 최대한 관대하게 처분을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2. 5. 30.

탄원인 보건복지부 행정사무관 박진원 외 15인 (서명 생략)

서울중앙지방검찰청

2022. 4. 12.

사건번호2022년 형제61322호

수 신 자서울중앙지방법원발 신 자

검 사김기석김기석 (인)

제 목공소장

아래와 같이 공소를 제기합니다.

Ⅰ. 피고인 관련사항

피 고 인한강직(88****-1******), 34세

직업공무원, 010-****-****

주거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0길, 110동 101호(유성아파트)

등록기준지서울 노원구 상계동 999

죄 명가. 직무유기

나. 공무상 비밀누설

적용법조형법 제122조, 제127조, 제37조, 제38조

구속여부불구속

변 호 인법무법인 율도(담당변호사 전우치)

Ⅱ. 공소사실

피고인은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소속 사무관으로서 감염병 위기관리 대책 및 감염질환 정책과 관련한 협의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는 공무원이다.

1. 피고인은 2022. 2. 22.경 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13 소재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사무실에서 과장인 성준수로부터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약국과 약사의 감기약 등 의약품과 마스크에 대한 불법·부당한 조제·판매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보고하라.”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러한 경우 담당 공무원으로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고, 감염병 위기관리 대책을 적절하게 수립하기 위하여 의약품과 마스크에 대하여 불법·부당한 조제·판매를 행한 약사들을 조사한 후 그 대응책을 마련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이유 없이 그 직무수행을 거부하였다.

2. 피고인은 같은 해 3. 15.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뉴스일보 신문사 앞에서 위 신문사 소속 기자 정직해 등 언론인과 다수 시민들에게 속칭 양심선언 형식으로 전항의 업무 내용을 밝힌 후, “보건복지부장관은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들을 통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며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여 온 약사 등의 명단, 즉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라고 지시하였고, 실제로 그와 같은 경위로 작성된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라고 발표하였다.

전항의 업무 지시 내용과 이에 따라 작성된 문건 존재 사실 등이 법령에 의한 공무상 비밀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이유 없이 누설하였다.

Ⅲ. 첨부서류

1. 변호인선임서 1통 (생략)
수임번호
2022-헌53
법 률 상 담 일 지 Ⅱ
(헌법소원용)
상담일자: 2022. 12. 29.
상담자: 임거정 변호사
의 뢰 인이제마의뢰인
전 화
010-****-****
의 뢰 인
주 소
서울 종로구 광화문로 25의뢰인
E-mail
drug****골뱅이never.com
상 담 내 용
1.의뢰인 이제마는 약사 자격을 취득하였으나 재력이 없어 약국을 개설하지 못하고 있던 중, 약대 선배인 임상옥이 약사로서의 업무를 그만두고 사업으로 상당한 돈을 벌었다는 소문을 듣고 임상옥에게 동업을 제안하였다. 당시 제안한 내용은, 의뢰인과 임상옥이 합명회사를 설립하되, 의뢰인은 약국 업무 관련 노무를 제공하고, 임상옥은 약국의 개설․운영에 소요되는 자금을 출자하며, 약국 영업을 합명회사의 주된 수익사업으로 하고, 약국 경영에 따른 수익을 의뢰인과 임상옥의 회사 지분에 따라 2:8로 나누는 것이었다. 임상옥이 이에 동의하여 합명회사 보감(寶鑑)을 설립하였다.
2. 그 후 ‘보감약국’이라는 상호 아래 그 개설명의인을 의뢰인으로 하여 약국을 개설·등록하였다. 하지만 약국의 영업과 관련하여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은 세무 및 회계상의 편의를 위해 합명회사 보감 명의로 하였다.
3. 보감약국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자, 인근에서 변술보가 운영하던 약국은 고객이 줄고 영업 적자가 늘어났다. 이에 변술보는 보건복지부에 ‘보감약국이 약사 아닌 자가 개설한 약국에 해당한다’며 「약사법」 위반으로 신고하였다.
4. 보건복지부장관은 보감약국의 실질적인 개설․운영이 합명회사에 의해 이루어진 사실을 확인하여 이를 관할 검찰청에 고발하고, 검사는 2022. 3. 24. 합명회사의 업무집행사원인 의뢰인을 「약사법」 위반으로 기소하였다.5
5. 의뢰인은 그 공판계속 중인 2022. 9. 20. 법원에 관련 법령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하였으나 기각되었다. 이후 의뢰인은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위한 국선대리인선임신청을 하였으나 기각되었다.
6. 의뢰인은 헌법재판을 통해 관계 법령의 위헌성을 다투기를 희망한다.
법무법인 율도
전화 (02) 234-5678 팩스 (02) 345-6789 전자우편 lawisland골뱅이lawmail.com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0번길 15, 법조빌딩 5층
법무법인 율도 내부회의록 Ⅱ (헌법소원용)

일 시: 2022. 12. 31. 14:00~15:00

장 소: 법무법인 율도 2층 대회의실

참석자: 전우치 변호사(송무팀장), 임거정 변호사

전 변호사: 의뢰인 이제마의 헌법소원심판청구 건에 대하여 논의하여 봅시다. 현재 당해 사건의 경과는 어떠한가요.

임 변호사: 의뢰인은 합명회사 보감의 업무집행사원으로서, 동 회사가 약사 자격 없이 실질적으로 약국을 개설한 것과 관련해 「약사법」 위반으로 기소된 후, 얼마 전 1심에서 벌금 500만 원의 유죄판결을 선고받았고, 현재 항소한 상태입니다.6

전 변호사: 항소심에서는 무엇이 쟁점인가요.

임 변호사: 보감약국은 의뢰인의 명의로 개설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검사와 1심은 이 약국의 시설 및 인력의 충원·관리, 개설 신고,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의 시행, 필요한 자금 조달, 그 운영 성과의 귀속 등을 주도적으로 처리한 것은 등록명의인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합명회사 보감이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의뢰인은 항소심에서 이러한 사실인정에 대해 다투기를 원합니다.

전 변호사: 심판청구 대상조항에 사실관계를 포섭하는 데 있어 그런 다툼이 있는 점에 비추어, 심판청구 대상조항 자체가 모호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은가요.

임 변호사: 그런 문제를 제기해 볼 여지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심판청구 대상조항의 의미와 적용에 관하여 법원 판례는 일관하여 1심 법원과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확립된 판례에 비추어 볼 때, 헌법소원심판절차에서 심판청구 대상조항의 불명확성을 다투는 것은 승산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헌법소원심판청구서에서는 명확성원칙 위반의 점을 주장하는 것은 일단 보류하려고 합니다.7

전 변호사: 알겠습니다. 그럼, 명확성원칙 위반의 점은 향후 심판의 진행상황을 봐 가면서 이를 제기할지 말지를 천천히 고민해 보기로 하고, 현 단계에서는 당장 심판청구 대상조항의 어떤 문제들을 쟁점화할 수 있는지 논의해 봅시다.

임 변호사: 관련 자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본이나 미국 등 대다수의 국가들은 의약품의 조제·판매가 약사에 의해 이루어져야 함을 규정하고 있긴 하나, 그 외에 우리나라처럼 약국의 개설도 약사에 의해서만 이루어져야 한다고는 규정하고 있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7 이러한 입법례와 비교해 볼 때, 약사 자격이 있는 자연인 이외에는 아예 약국의 개설도 못하게 하고 심지어 그 위반행위에 대해 형사처벌까지 하는 것은 지나친 규제라는 생각이 듭니다.7

전 변호사: 타당한 지적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심판청구 대상조항의 위헌성은 약사 자격 있는 의뢰인의 입장에서만 논하지 말고, 약사 자격이 없는 자의 입장도 고려하여 포괄적으로 논하여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약사 아닌 자에게 약국 개설을 허용하면 과도한 영리 추구로 의약품이 오·남용될 위험성이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과거 의약분업이 정착하기 전에나 통용되던 논리가 아닌가요. 약국의 개설은 약사 자격 없는 자에게도 허용하고, 다만 의약품의 조제·판매는 약사에게 전담시키면, 자본과 전문성의 결합이 촉진되는 순기능적인 면도 있을 듯합니다. 의약품을 취급하는 유사직종, 예컨대 의약품제조업자 또는 의약품수입업자의 경우에는 심판청구 대상조항과 같은 규제가 없지 않은가요.

임 변호사: 예. 의약품제조업자는 그 제조소에, 그리고 의약품수입업자는 그 영업소에 일정 수의 약사를 두도록 의무 지우는 것 말고는, 의약품제조업이나 의약품수입업을 개업하는 자 자신이 약사 자격을 갖출 것까지 요구하고 있지는 않습니다.7

전 변호사: 그 외에 다른 전문 직종에 대해서는 어떻게 규율하고 있는지도 잘 검토해 주시고, 청구기간도 도과되지 않도록 유념해 주시길 바랍니다.

임 변호사: 예. 알겠습니다.

전 변호사: 그럼,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끝>

서울중앙지방법원

판 결

사 건 2022고단2190 약사법위반

피 고 인 이제마 (생략)

검 사 유진오(기소), 강우석(공판)

변 호 인 변호사 이태영

판결선고 2022. 12. 1.

주 문

피고인을 벌금 5,000,000원에 처한다.

이 유

(생략)

판사 김병로

서울중앙지방법원

결 정

사 건 2022초기395 위헌법률심판제청

신 청 인 이제마 (생략)

당해사건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고단2190 약사법위반

주 문

신청인의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을 기각한다.6

이 유

(생략)

2022. 12. 1.

판사 김병로

송달증명원

이제마김갑동이

이을서정

우

이제마

사 건

2022초기395 위헌법률심판제청

신 청 인

이제마

위 사건에 관하여(판결, 결정, 명령, 화해조서, 인낙조서, 조정조서, 기타: )에 대한 아래의 신청에 따른 제증명을 발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2. 12. 6.

신청인 이제마 (인)

신청할 제증명 사항을 신청번호에 ○표 하시고,

발급 통수와 발급 대상자의 성명을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신청

번호

발급

통수

신청의 종류

비 고

1

집행문부여

2

1

송달증명

2022. 12. 5. 17시 30분 송달6·8

3

확정증명

4

승계증명

5

재판서․조서의 정본․등본․초본

서울중앙지방법원 귀중

위 증명문서를 틀림없이 수령하였습니다.

2022. 12. 6.

수령인 이제마 (인)

국선대리인선임신청서

신 청 인 이제마

서울 종로구 광화문로 25

신 청 이 유

1. 헌법소원 사유

(생략)

2. 무자력 사유

신청인은 약사 자격은 있으나 아직 사회 초년생이고 특별한 재산이 없어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기 위해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할 자력이 없습니다.

3. 결 론

이상과 같은 이유로 헌법소원심판청구를 위한 국선대리인 선임을 신청합니다.

(별지 생략)

2022. 12. 7.

이제마

신 청 인 이제마 (인)

접수

No. 777

헌법재판소

심판사무국

2022. 12. 7.6·8

헌법재판소 귀중

헌 법 재 판 소

제3지정재판부

결 정

사 건2022헌사1088 국선대리인선임신청

신 청 인이제마

서울 종로구 광화문로 25

주 문

신청인의 신청을 기각한다.

이 유

신청인의 국선대리인 선임신청은 이유 없으므로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2022. 12. 13.

재판장 재판관 조 규 광

재판관 김 용 준

재판관 윤 영 철

우편송달보고서

증서 2022년 제2587호 2022년 12월 14일 발송

송 달 서 류 국선대리인선임신청 기각결정 정본

발 송 자 헌법재판소

송달받을 자 이제마 귀하

서울 종로구 광화문로 25

영수인 이제마 (서명)

이제마

영수인 서명날인 불능

1

송달받을 자 본인에게 교부하였다.

2

송달받을 자가 부재중이므로 사리를 잘 아는 다음 사람에게 교부하였다.

사무원

피용자

동거자

3

다음 사람이 정당한 사유 없이 송달받기를 거부하므로 그 장소에 서류를 두었다.

송달받을 자

사무원

피용자

동거자

송달연월일 2022. 12. 16. 10시 30분6·8

송달장소 서울 종로구 광화문로 25

위와 같이 송달하였다.

2022. 12. 20.

최배달

우체국 집배원 최배달 󰄫

법원 나의 사건 검색 결과
사건번호 :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고단2190
기본내용
사건번호 2022고단2190
피고인명 이제마재 판 부 형사28단독
접 수 일 2022. 3. 24.종국결과 2022. 12. 1. 선고
형제번호 2022형제45678
상소제기내용 피고인 상소 / 2022. 12. 14. 상소법원으로 송부5
심급내용
법원사건번호
서울중앙지방법원2022노34925
관련사건내용
법원사건번호결과
서울중앙지방법원2022초기395신청사건
(생략)

참고법령

「국가공무원법」

제16조(행정소송과의 관계) ① 제75조에 따른 처분, 그 밖에 본인의 의사에 반한 불리한 처분이나 부작위(不作爲)에 관한 행정소송은 소청심사위원회의 심사ㆍ결정을 거치지 아니하면 제기할 수 없다.

② (생략)

제57조(복종의 의무) 공무원은 직무를 수행할 때 소속 상관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하여야 한다.

제60조(비밀 엄수의 의무) 공무원은 재직 중은 물론 퇴직 후에도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엄수(嚴守)하여야 한다.

제63조(품위 유지의 의무) 공무원은 직무의 내외를 불문하고 그 품위가 손상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제73조의3(직위해제) ① 임용권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에게는 직위를 부여하지 아니할 수 있다.

1. 삭제

2. 직무수행 능력이 부족하거나 근무성적이 극히 나쁜 자

3. 파면ㆍ해임ㆍ강등 또는 정직에 해당하는 징계 의결이 요구 중인 자

4. 형사 사건으로 기소된 자(약식명령이 청구된 자는 제외한다)

(이하 생략)

제75조(처분사유 설명서의 교부) ① 공무원에 대하여 징계처분등을 할 때나 강임ㆍ휴직ㆍ직위해제 또는 면직처분을 할 때에는 그 처분권자 또는 처분제청권자는 처분사유를 적은 설명서를 교부(交付)하여야 한다. 다만, 본인의 원(願)에 따른 강임ㆍ휴직 또는 면직처분은 그러하지 아니하다.

② (생략)

제76조(심사청구와 후임자 보충 발령) ① 제75조에 따른 처분사유 설명서를 받은 공무원이 그 처분에 불복할 때에는 그 설명서를 받은 날부터, 공무원이 제75조에서 정한 처분 외에 본인의 의사에 반한 불리한 처분을 받았을 때에는 그 처분이 있은 것을 안 날부터 각각 30일 이내에 소청심사위원회에 이에 대한 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이 경우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할 수 있다.

② ~ ⑥ (생략)

제78조(징계 사유) ① 공무원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징계 의결을 요구하여야 하고 그 징계 의결의 결과에 따라 징계처분을 하여야 한다.

1. 이 법 및 이 법에 따른 명령을 위반한 경우

2. 직무상의 의무(다른 법령에서 공무원의 신분으로 인하여 부과된 의무를 포함한다)를 위반하거나 직무를 태만히 한 때

3. 직무의 내외를 불문하고 그 체면 또는 위신을 손상하는 행위를 한 때

(이하 생략)

제81조(징계위원회의 설치) ① 공무원의 징계처분등을 의결하게 하기 위하여 대통령령등으로 정하는 기관에 징계위원회를 둔다.

② 징계위원회의 종류ㆍ구성ㆍ권한ㆍ심의절차 및 징계 대상자의 진술권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등으로 정한다.

「공무원 징계령」

제1조의3(정의) 이 영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중징계”란 파면, 해임, 강등 또는 정직을 말한다.

2. “경징계”란 감봉 또는 견책을 말한다.

제7조(징계의결등의 요구) ① 법 제78조 제1항ㆍ제4항 및 제78조의2 제1항에 따라 5급이상공무원등(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공무원을 포함한다)에 대해서는 소속 장관이, 6급이하공무원등에 대해서는 해당 공무원의 소속 기관의 장 또는 소속 상급기관의 장이 관할 징계위원회에 징계의결등을 요구하여야 한다. 다만, 겸임공무원에 대해서는 본직기관(本職機關)의 장이 징계의결등을 요구하여야 한다.

② ~ ⑧ (생략)

제10조(징계등 혐의자의 출석) ① 징계위원회가 징계등 혐의자의 출석을 명할 때에는 별지 제2호 서식에 따른 출석통지서로 하되, 징계위원회 개최일 3일 전에 징계등 혐의자에게 도달되도록 하여야 한다. 이 경우 제2항에 따라 출석통지서를 징계등 혐의자의 소속 기관의 장에게 송부하여 전달하게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석통지서 사본을 징계등 혐의자의 소속 기관의 장에게 송부하여야 하며, 소속 기관의 장은 징계등 혐의자를 출석시켜야 한다.

② ~ ⑧ (생략)

제11조(심문과 진술권) ① 징계위원회는 제10조 제1항에 따라 출석한 징계등 혐의자에게 혐의 내용에 관한 심문을 하고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관계인의 출석을 요구하여 심문할 수 있다.

② 징계위원회는 징계등 혐의자에게 충분한 진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하며, 징계등 혐의자는 서면으로 또는 구술로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사실을 진술하거나 증거를 제출할 수 있다.

③ ~ ⑥ (생략)

제19조(징계처분등) ① 징계처분등의 처분권자는 징계등 의결서 또는 징계부가금 감면 의결서를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징계처분등을 하여야 한다.

② 징계처분등의 처분권자는 제1항에 따라 징계처분등을 할 때에는 별지 제4호 서식에 따른 징계처분등의 사유설명서에 징계등 의결서 또는 징계부가금 감면 의결서 사본을 첨부하여 징계처분등의 대상자에게 교부하여야 한다. 다만, 5급이상공무원등(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공무원을 포함한다)을 파면하거나 해임한 경우에는 임용제청권자가 징계처분등의 사유설명서를 교부한다.

③ ~ ⑥ (생략)

「공무원보수규정」

제29조(직위해제기간 중의 봉급 감액) 직위해제된 사람에게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봉급의 일부를 지급한다.

1. ~ 2. (생략)

3. 「국가공무원법」 제73조의3 제1항 제3호ㆍ제4호ㆍ제6호 … 의 규정에 따라 직위해제된 사람: 봉급의 50퍼센트.2 다만, 직위해제일부터 3개월이 지나도 직위를 부여받지 못한 경우에는 그 3개월이 지난 후의 기간 중에는 봉급의 30퍼센트를 지급한다.

「행정절차법 시행령」

제1조(목적) 이 영은 행정절차법(이하 “법”이라 한다)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적용제외) 법 제3조제2항제9호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이라 함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항을 말한다.

1. 「병역법」, 「예비군법」, 「민방위기본법」, 「비상대비자원 관리법」, 「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징집ㆍ소집ㆍ동원ㆍ훈련에 관한 사항

2. 외국인의 출입국ㆍ난민인정ㆍ귀화ㆍ국적회복에 관한 사항

3. 공무원 인사관계법령에 의한 징계 기타 처분에 관한 사항

4. 이해조정을 목적으로 법령에 의한 알선ㆍ조정ㆍ중재ㆍ재정 기타 처분에 관한 사항

5. 조세관계법령에 의한 조세의 부과ㆍ징수에 관한 사항

(이하 생략)

「약사법」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약사(藥事)”란 의약품ㆍ의약외품의 제조ㆍ조제ㆍ감정(鑑定)ㆍ보관ㆍ수입ㆍ판매[수여(授與)를 포함한다. 이하 같다]와 그 밖의 약학 기술에 관련된 사항을 말한다.

2. “약사(藥師)”란 한약에 관한 사항 외의 약사(藥事)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자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자를 말한다.

3. “약국”이란 약사가 수여할 목적으로 의약품 조제 업무를 하는 장소를 말한다. 다만, 의료기관의 조제실은 예외로 한다.

4. “조제”란 일정한 처방에 따라서 두 가지 이상의 의약품을 배합하거나 한 가지 의약품을 그대로 일정한 분량으로 나누어서 특정한 용법에 따라 특정인의 특정된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약제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5. “복약지도(服藥指導)”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을 말한다.

가. 의약품의 명칭, 용법ㆍ용량, 효능ㆍ효과, 저장 방법, 부작용, 상호 작용이나 성상(性狀)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

나.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때 진단적 판단을 하지 아니하고 구매자가 필요한 의약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제20조(약국 개설등록) ① 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다.5

② 약국을 개설하려는 자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장ㆍ군수ㆍ구청장(자치구의 구청장을 말한다. 이하 같다)에게 개설등록을 하여야 한다. 등록된 사항을 변경할 때에도 또한 같다.

③ ~ ⑥ (생략)

제23조(의약품 조제·판매) ① 약사가 아니면 의약품을 조제할 수 없으며, 약사는 면허 범위에서 의약품을 조제하여야 한다.

② 약사는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의약품을 조제하여야 한다.

③ 약사가 아니면 약국에서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다.

제31조(제조업 허가 등) ① 의약품 제조를 업(業)으로 하려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기준에 따라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총리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② ~ ⑯ (생략)

제36조(의약품등의 제조관리자) ① 의약품등 제조업자는 그 제조소마다 총리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필요한 수(數)의 약사를 두고 제조 업무를 관리하게 하여야 한다.

② ~ ④ (생략)

제42조(의약품등의 수입허가 등) ① 의약품등의 수입을 업으로 하려는 자는 총리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수입업 신고를 하여야 하며, 총리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품목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하여야 한다. 허가받은 사항 또는 신고한 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도 또한 같다.

② 의약품등 수입업자는 그 영업소마다 총리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필요한 수(數)의 약사를 두고 수입 업무를 관리하게 하여야 한다.

제47조(의약품등의 판매 질서)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의약품등의 유통 체계 확립과 판매 질서 유지를 위하여 다음 사항을 지켜야 한다.

1. ~ 3. (생략)

4. 의약품공급자, 약국등의 개설자 및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자는 다음 각 목의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

가. 불량ㆍ위해 의약품 유통 금지

나. 매점매석(買占賣惜) 등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 경품제공, 호객행위, 저가 판매, 허위·과장 표시·광고, 진단을 통한 일반의약품 판매, 기타 의약품 유통관리 및 판매질서 유지와 관련한 사항

② ~ ⑦ (생략)

제76조(등록취소와 업무정지 등) ① 약국개설자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그 등록의 취소를 명하거나, 1년의 범위에서 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의 정지를 명할 수 있다.

1. ~ 6. (생략)

7. 이 법 또는 이 법에 따른 명령을 위반한 경우

② ~ ③ (생략)

제93조(벌칙)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 ~ 1의2. (생략)

2. 제20조 제1항을 위반하여 약국을 개설한 자5

② (생략)

「변호사법」

제40조(법무법인의 설립) 변호사는 그 직무를 조직적ㆍ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법무법인을 설립할 수 있다.7

제47조(구성원 아닌 소속 변호사) 법무법인은 구성원 아닌 소속 변호사를 둘 수 있다. 

제58조(다른 법률의 준용) ① 법무법인에 관하여 이 법에 정한 것 외에는 「상법」 중 합명회사에 관한 규정을 준용한다.

② (생략)

「공인회계사법」

제23조(설립) ① 공인회계사는 회계에 관한 감사ㆍ감정ㆍ증명ㆍ계산ㆍ정리ㆍ입안 또는 법인설립등에 관한 회계, 세무대리, 이에 부대되는 업무에 따른 직무를 조직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회계법인을 설립할 수 있다.

② (생략)

제26조(이사 등) ① 회계법인에는 3명 이상의 공인회계사인 이사를 두어야 한다.

② 회계법인의 이사와 직원 중 10명 이상은 공인회계사이어야 한다.

③ 회계법인의 사원은 공인회계사(해당 회계법인에 고용된 외국공인회계사를 포함한다)이어야 하며, 그 수는 3명 이상이어야 한다.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제1조(목적) 이 법은 「법원조직법」 제3조 제3항에 따라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4조(관할구역) 각급 법원의 관할구역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정한다. (단서 생략)

1. 각 고등법원․지방법원과 그 지원의 관할구역: 별표 3

2. ~ 3. (생략)

4. 행정법원의 관할구역: 별표 6

5. ~ 6. (생략)

7. 행정사건을 심판하는 춘천지방법원 및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의 관할구역: 별표 9

8. (생략)
[별표 3]
고등법원·지방법원과 그 지원의 관할구역
고등법원지방법원지원관할구역
서울서울중앙서울특별시 종로구·중구·강남구·서초구·관악구·동작구
서울동부서울특별시 성동구·광진구·강동구·송파구
서울남부서울특별시 영등포구·강서구·양천구·구로구·금천구
서울북부서울특별시 동대문구·중랑구·성북구·도봉구·강북구·노원구
서울서부서울특별시 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용산구
의정부의정부시·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포천시, 강원도 철원군. 다만, 소년보호사건은 앞의 시·군 외에 고양시·파주시·남양주시·구리시·가평군
고 양고양시·파주시
남양주남양주시·구리시·가평군
인천인천광역시
부천부천시·김포시
춘천춘천시·화천군·양구군·인제군·홍천군. 다만, 소년보호사건은 철원군을 제외한 강원도
강릉강릉시·동해시·삼척시
원주원주시·횡성군
속초속초시·양양군·고성군
영월태백시·영월군·정선군·평창군
대전대전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금산군4
홍성보령시·홍성군·예산군·서천군
공주공주시·청양군
논산논산시·계룡시·부여군
서산서산시·당진시·태안군
천안천안시·아산시
청주청주시·진천군·보은군·괴산군·증평군. 다만, 소년보호사건은 충청북도
충주충주시·음성군
제천제천시·단양군
영동영동군·옥천군
대구대구대구광역시 중구·동구·남구·북구·수성구, 영천시·경산시·칠곡군·청도군
서부대구광역시 서구·달서구·달성군, 성주군·고령군
안동안동시·영주시·봉화군
경주경주시
포항포항시·울릉군
김천김천시·구미시
상주상주시·문경시·예천군
의성의성군·군위군·청송군
영덕영덕군·영양군·울진군
부산부산부산광역시 중구·동구·영도구·부산진구·동래구·연제구·금정구
동부부산광역시 해운대구·남구·수영구·기장군
서부부산광역시 서구·북구·사상구·사하구·강서구
울산울산광역시·양산시
창원창원시 의창구·성산구·진해구, 김해시. 다만, 소년보호사건은 양산시를 제외한 경상남도
마산창원시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함안군·의령군
통영통영시·거제시·고성군
밀양밀양시·창녕군
거창거창군·함양군·합천군
진주진주시·사천시·남해군·하동군·산청군
광주광주광주광역시·나주시·화순군·장성군·담양군·곡성군·영광군
목포목포시·무안군·신안군·함평군·영암군
장흥장흥군·강진군
순천순천시·여수시·광양시·구례군·고흥군·보성군
해남해남군·완도군·진도군
전주전주시·김제시·완주군·임실군·진안군·무주군. 다만, 소년보호사건은 전라북도
군산군산시·익산시
정읍정읍시·부안군·고창군
남원남원시·장수군·순창군
제주제주시·서귀포시
수원수원수원시·오산시·용인시·화성시. 다만, 소년보호사건은 앞의 시 외에 성남시·하남시·평택시·이천시·안산시·광명시·시흥시·안성시·광주시·안양시·과천시·의왕시·군포시·여주시·양평군
성남성남시·하남시·광주시
여주이천시·여주시·양평군
평택평택시·안성시
안산안산시·광명시·시흥시
안양안양시·과천시·의왕시·군포시
[별표 6]행정법원의 관할구역
고등법원행정법원관할구역
서울서울서울특별시
[별표 9]행정사건을 심판하는 춘천지방법원 및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의 관할구역
명 칭관 할 구 역
춘천지방법원춘천지방법원의 관할구역 중 강릉시·동해시·삼척시·속초시·양양군·고성군을 제외한 지역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강릉시·동해시·삼척시·속초시·양양군·고성군
참고자료 – 달력

■ 2022년 1월 ~ 2023년 3월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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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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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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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인 : 법무부 법조인력과장
답안 목차
금답안 본문
[리더 풀이 예시 — 법무부가 공개한 모범답안이 아니라, 기록(법률상담일지·내부회의록·처분서·소청심사위원회 결정·송달증명원·우편송달보고서·참고법령·달력)에 기초해 작성한 예시 답안입니다. 참고법령은 작성요령 1.에 따라 가상의 것으로 전제합니다.]
Ⅰ. 행정소장 (50점)
소장
원 고 한강직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율도
담당변호사 전우치, 홍길동
주소·연락처 (생략)
피 고 보건복지부장관 ……①
주소·연락처 (생략)
사건명 (생략)
청 구 취 지 ……②
1.피고가 2022. 4. 20. 원고에 대하여 한 직위해제처분을 취소한다.
2.피고가 2022. 5. 13. 원고에 대하여 한 징계처분(2022. 6. 13.자 징계 재처분에 의하여 정직 3월에서 감봉 3월로 변경된 것)을 취소한다.
3.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라는 판결을 구합니다.
청 구 원 인
1.이 사건 처분의 경위 (생략)
2.이 사건 소의 적법성 ……③
가.직위해제처분의 대상적격
(1)피고는 직위해제가 「국가공무원법」상 징계가 아니라는 점을 들어 그 처분성을 다툴 수 있습니다. 직위해제는 공무원이 장래 계속 직무를 담당할 경우 예상되는 업무상 장애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직위를 부여하지 아니하는 잠정적인 조치로서의 보직의 해제이므로, 과거의 비위행위에 대한 징벌적 제재인 징계와 그 성질이 다른 것은 사실입니다(대법원 2003. 10. 10. 선고 2003두5945 판결).
(2)그러나 징계와 성질이 다르다는 것과 처분성이 없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대법원은 직위해제가 징계와 법적 성질이 다르지만 해당 공무원에게 보수·승진·승급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직간접적으로 불리한 효력을 발생시키는 침익적 처분이라고 판시하였습니다(대법원 2022. 10. 14. 선고 2022두45623 판결).
(3)이 사건 직위해제처분은 피고가 「국가공무원법」 제73조의3 제1항 제4호에 근거하여 원고에게 직위를 부여하지 아니한 일방적 행위이고, 참고법령인 「공무원보수규정」 제29조 제3호에 따라 직위해제 기간 중 봉급의 50퍼센트만 지급되는 등 원고의 권리·의무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국가공무원법」 제75조 제1항은 직위해제를 할 때 처분사유 설명서를 교부하도록 하고, 제76조 제1항·제16조 제1항은 이에 대한 소청심사와 행정소송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 직위해제처분은 항고소송의 대상인 처분(행정소송법 제19조 본문)에 해당합니다.
나.직위해제처분의 취소를 구할 협의의 소의 이익(복직 후에도 다툴 이익)
(1)처분등의 효과가 기간의 경과, 처분등의 집행 그 밖의 사유로 소멸된 뒤에도 그 처분등의 취소로 회복되는 법률상 이익이 있는 자는 취소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행정소송법 제12조 후문).
(2)대법원은 직위해제 후 같은 사유로 징계처분을 하여 직위해제처분이 효력을 상실하더라도, 그 실효는 소급적 소멸이 아니라 사후적 소멸이어서 직위해제처분에 기하여 발생한 효과는 소급하여 소멸하지 않으므로, 인사규정 등에서 직위해제처분에 따른 효과로 승진·승급 제한 등 법률상 불이익을 규정하고 있으면 그 불이익을 제거하기 위하여 실효된 직위해제처분에 대한 구제를 신청할 이익이 있다고 판시하였습니다(대법원 2010. 7. 29. 선고 2007두18406 판결). 위 판결은 공공기관 근로자의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안에 관한 것이나, 직위해제의 실효는 사후적 소멸일 뿐 그에 기하여 이미 발생한 효과는 소급하여 소멸하지 않는다는 법리는 「국가공무원법」상 직위해제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3)원고는 소청심사 이후 원직위를 다시 부여받아 복직하였으나, 이로써 직위해제처분의 효력이 장래를 향하여 소멸하였을 뿐 직위해제 기간 동안 「공무원보수규정」 제29조 제3호에 따라 감액 지급된 봉급의 불이익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직위해제처분이 취소되어야 비로소 원고는 감액된 봉급의 지급을 구할 수 있고 직위해제 기간에 따른 인사상 불이익도 제거할 수 있으므로, 원고에게는 복직에도 불구하고 직위해제처분의 취소로 회복되는 법률상 이익이 있습니다.
다.징계처분의 대상적격 — 소송의 대상은 변경된 내용의 당초 처분
(1)행정청이 제재처분을 한 후 그 처분을 상대방에게 유리하게 변경하는 처분을 한 경우, 변경처분에 의하여 당초 처분이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당초부터 유리하게 변경된 내용의 처분으로 존재하므로, 취소소송의 대상은 변경된 내용의 당초 처분이지 변경처분이 아니고, 제소기간의 준수 여부도 변경된 내용의 당초 처분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대법원 2007. 4. 27. 선고 2004두9302 판결). 위 판결은 식품위생법상 제재처분에 관한 것이나, 행정청이 불복절차의 결과에 따라 당초 제재처분을 상대방에게 유리하게 감경한 구조는 이 사건과 같으므로 같은 법리가 이 사건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2)피고는 2022. 5. 13. 원고에게 정직 3월의 징계처분을 하였고, 소청심사위원회가 2022. 6. 8. 이를 감봉 3월로 변경하라고 명하자 2022. 6. 13. 감봉 3월로 재처분하였습니다. 이 재처분은 원고에게 유리하게 징계의 양정만을 낮춘 변경처분에 불과하므로, 이 사건 취소소송의 대상은 「2022. 6. 13.자 재처분에 의하여 감봉 3월로 변경된 2022. 5. 13.자 징계처분」입니다.
(3)또한 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 자체에는 고유한 위법이 없으므로 이를 다툴 것이 아니라 원처분을 대상으로 하여야 합니다(행정소송법 제19조 단서). 원고는 청구취지 제2항과 같이 소의 대상을 특정합니다.
라.필요적 전치의 충족
「국가공무원법」 제16조 제1항은 제75조에 따른 처분에 관한 행정소송은 소청심사위원회의 심사·결정을 거치지 아니하면 제기할 수 없다고 정하고 있어, 이 사건은 행정소송법 제18조 제1항 단서의 필요적 전치사건입니다. 원고는 직위해제처분 사유 설명서를 2022. 4. 22.에, 징계처분 사유 설명서를 2022. 5. 16.에 각 교부받고, 그로부터 30일 이내인 2022. 5. 18. 두 처분에 대하여 소청심사를 청구하였으며(「국가공무원법」 제76조 제1항), 소청심사위원회는 2022. 6. 8. 직위해제처분 취소청구를 기각하고 징계처분을 감봉 3월로 변경하도록 명하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두 처분 모두 전치요건을 갖추었습니다.
마.제소기간의 준수
(1)행정심판(소청심사)을 거친 경우 취소소송의 제소기간 90일은 재결서의 정본을 송달받은 날부터 기산합니다(행정소송법 제20조 제1항 단서). 기간 계산에는 초일을 산입하지 아니하고(행정소송법 제8조 제2항, 민사소송법 제170조, 민법 제157조 본문), 말일이 토요일 또는 공휴일이면 그 익일에 만료합니다(민법 제161조).
(2)원고는 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서를 2022. 6. 10. 교부받았으므로, 직위해제처분과 징계처분 모두 2022. 6. 11.부터 90일을 기산하여 그 말일은 2022. 9. 8.(목요일)이고, 이 날은 토요일이나 공휴일이 아닙니다. 징계처분의 제소기간은 앞서 본 바와 같이 2022. 6. 13.자 변경처분이 아니라 변경된 내용의 당초 처분을 기준으로 하므로(대법원 2007. 4. 27. 선고 2004두9302 판결), 역시 위 결정서 송달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3)재결이 있은 날(2022. 6. 8.)부터 1년(행정소송법 제20조 제2항)도 경과하지 않았으므로, 2022. 9. 8. 제기하는 이 사건 소는 두 처분 모두에 대하여 제소기간을 준수하였습니다.
3.이 사건 처분의 위법성 ……④
가.직위해제처분의 위법 — 재량권의 일탈·남용
(1)「국가공무원법」 제73조의3 제1항은 임용권자가 각 호에 해당하는 자에게 직위를 부여하지 아니할 "수 있다"고 정하여 직위해제를 재량행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직위해제는 침익적 처분이고 부당하게 장기화되면 해임과 유사한 불이익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그 요건은 문언에 따라 엄격하게 해석하여야 하고, 공무원 신분보장의 관점과 헌법상 비례원칙에 비추어 대상자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유추·확장해석을 해서는 안 됩니다(대법원 2022. 10. 14. 선고 2022두45623 판결).
(2)특히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자에 대한 직위해제(같은 항 제4호)에 관하여, 대법원은 헌법상 무죄추정의 원칙(헌법 제27조 제4항)과 직위해제 제도의 목적에 비추어 형사사건으로 기소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직위해제처분을 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고, 당연퇴직 사유에 해당하는 유죄판결을 받을 고도의 개연성이 있는지, 계속 직무를 수행함으로 인하여 공정한 공무집행에 위험을 초래하는지 등 구체적 사정을 고려하여 그 위법 여부를 판단하여야 한다고 판시하였고, 국가보안법위반으로 기소되었다는 사유만으로 한 직위해제처분을 재량권 일탈·남용으로 보았습니다(대법원 1999. 9. 17. 선고 98두15412 판결). 위 판결은 구 「국가공무원법」 제73조의2 제1항 제4호에 관한 것이나 현행 제73조의3 제1항 제4호와 문언·취지가 같습니다.
(3)이 사건에서 원고에 대한 공소사실은 ① 상관의 실태조사 지시를 거부하였다는 직무유기와 ② 양심선언으로 그 지시 내용과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공표하였다는 공무상 비밀누설입니다. 그러나 아래 나.항에서 보는 바와 같이 원고가 거부한 지시는 정부 정책에 비판적인 약사 등의 명단을 작성하고 그 동향을 조사하라는 명백히 위법한 지시였으므로 그 거부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고, 원고가 공개한 내용은 실질적으로 보호할 가치가 있는 비밀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원고가 당연퇴직 사유에 해당하는 유죄판결을 받을 고도의 개연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4)또한 원고는 양심선언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지시를 거부한 뒤 이미 관련 업무에서 배제되어 있었으므로, 원고가 계속 직위를 보유한다고 하여 공정한 공무집행에 구체적 위험이 생긴다고 볼 사정도 없습니다. 원고는 그동안 형사처벌이나 징계처분을 받은 적이 없는 성실한 공무원이었고(탄원서), 직위해제로 봉급의 절반을 감액당하는 불이익을 입었습니다.
(5)그럼에도 피고는 직위해제처분 사유 설명서에 "국가공무원법 제73조의3 제1항 제4호"만을 적고, 원고가 기소되었다는 형식적 사유만으로 이 사건 직위해제처분을 하였습니다. 이는 위 판례가 요구하는 구체적 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아니한 것으로서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한 처분입니다.
나.징계처분의 위법 (1) — 징계사유의 부존재
(1)복종의무(「국가공무원법」 제57조) 위반의 부존재
(가)공무원에게는 소속 상관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할 의무와 함께 법령을 준수할 의무가 있습니다(국가공무원법 제56조). 두 의무가 충돌할 때에는 법령준수의무가 우선합니다. 대법원은 상관은 하관에 대하여 범죄행위 등 위법한 행위를 하도록 명령할 직권이 없고, 하관은 상관의 적법한 명령에 복종할 의무는 있으나 그 명령이 명백한 위법 내지 불법한 명령인 때에는 이는 벌써 직무상의 지시명령이라 할 수 없으므로 이에 따라야 할 의무가 없다고 판시하였습니다(대법원 1988. 2. 23. 선고 87도2358 판결). 위 판결은 형사사건이지만 복종의무의 한계에 관한 일반 법리를 밝힌 것입니다.
(나)대법원은 국가기관이 법령에 규정된 직무범위를 벗어나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평소의 동향을 감시·파악할 목적으로 개인의 활동이나 사생활에 관한 정보를 비밀리에 수집·관리한 경우 헌법에 의하여 보장된 기본권을 침해한 불법행위가 된다고 판시하였습니다(대법원 1998. 7. 24. 선고 96다42789 판결). 위 판결은 군 정보기관의 민간인 사찰에 관한 손해배상 사건이나, 국가기관이 법령상 직무범위를 벗어나 민간인의 동향을 수집·관리하는 행위가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법행위라는 법리는 보건복지부의 이 사건 지시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다)기록에 의하면 원고가 받은 지시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며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여 온 약사 등의 명단"을 작성하고 그 동향을 조사하라는 것이었습니다(법률상담일지Ⅰ, 양심선언문). 이는 정책에 대한 비판적 견해라는 이유만으로 특정 민간인의 명단을 만들어 동향을 관리하려는 것으로서, 위 법리에 비추어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헌법 제17조), 표현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하는 명백히 위법한 지시입니다. 피고는 의약품의 부당한 가격 판매 실태조사였다고 주장하나(조사결과보고서), 법률상담일지Ⅰ과 양심선언문에 의하면 원고가 받은 지시의 실질은 정책 비판자의 명단 작성과 동향 관리였습니다. 따라서 원고에게는 이를 따를 의무가 없고, 오히려 법령준수의무에 따라 이를 거부한 것이므로 복종의무 위반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2)비밀엄수의무(「국가공무원법」 제60조) 위반의 부존재
(가)「국가공무원법」상 직무상 비밀은 행정기관이 비밀이라고 형식적으로 정한 것에 따를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비밀로서 보호할 가치가 있는지, 즉 통상의 지식과 경험을 가진 다수인에게 알려지지 아니한 비밀성을 가졌는지, 정부나 국민의 이익 또는 행정목적 달성을 위하여 비밀로서 보호할 필요성이 있는지 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여 판단하여야 합니다(대법원 1996. 10. 11. 선고 94누7171 판결). 위 판결은 감사원 감사관이 감사보고서 내용을 신문에 공개한 사안에서 이것이 직무상 비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 원심을 수긍하였습니다.
(나)원고가 양심선언으로 공개한 것은 상급자로부터 정책 비판 약사 등의 명단 작성 지시를 받았고 이를 거부하였다는 사실과, 그와 같은 경위로 작성된 블랙리스트 문건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미 2022. 3. 10. 국제 NGO의 자료 공개로 우리나라에 약사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는 보도가 있었고 시민단체의 정보공개 요구 시위가 진행 중이었으므로(언론기사) 그 내용은 다수인에게 알려지지 아니한 비밀성을 이미 상당 부분 잃었습니다. 또한 위법한 민간인 동향 관리 지시는 그 존재가 알려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정부나 국민의 정당한 이익이라고 볼 수 없으므로 비밀로서 보호할 필요성도 없습니다. 따라서 원고가 공개한 사항은 실질적 의미의 직무상 비밀이 아니고, 비밀엄수의무 위반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3)품위유지의무(「국가공무원법」 제63조) 위반의 부존재
(가)'품위'는 공직의 체면, 위신, 신용을 유지하고 국민의 수임자로서의 직책을 맡아 수행해 나가기에 손색이 없는 인품을 말하고, 품위유지의무란 본인은 물론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킬 우려가 있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할 의무이며, 어떠한 행위가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하는가는 수범자인 평균적인 공무원을 기준으로 구체적 상황에 따라 건전한 사회통념에 따라 판단하여야 합니다(대법원 2017. 11. 9. 선고 2017두47472 판결).
(나)피고는 원고가 상관과 다툰 행위와 양심선언 및 언론 인터뷰를 품위손상행위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원고가 상관과 다툰 것은 위법한 지시의 이행을 거부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고, 원고는 평소 선후배·동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는 것이 동료 16인의 일치된 진술입니다(탄원서). 위법한 지시를 거부하고 그 위법을 알린 행위는 평균적인 공무원을 기준으로 보아도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행위가 아니라 오히려 공직의 적법성에 대한 신뢰를 지키는 행위입니다.
(다)대법원은 공무원이 외부에 상사 등을 비판하는 의견을 발표하는 행위가 행정조직의 개선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면이 있더라도 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 특히 진위에 의심이 가는 부분이 있거나 지나치게 단정적이고 과장된 표현이 있는 경우 체면이나 위신을 손상시키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한 바 있습니다(대법원 2017. 4. 13. 선고 2014두8469 판결). 그러나 이 사건 양심선언은 상관 개인에 대한 감정적 비판이 아니라 원고가 직접 받은 위법한 지시의 사실관계를 밝히고 민간인 사찰의 중단을 요구한 것으로서, 정부가 이를 부인하고 있으나(언론기사), 원고가 그 지시를 받은 사실은 법률상담일지Ⅰ과 양심선언문에 의하여 뒷받침됩니다. 따라서 위 판결과는 사안을 달리하며, 원고의 행위를 품위손상행위로 볼 수 없습니다.
(4)소결
징계사유로 든 복종의무·비밀엄수의무·품위유지의무 위반이 모두 인정되지 아니하므로, 「국가공무원법」 제78조 제1항 제1호·제3호의 징계사유가 존재하지 않는 이 사건 징계처분은 위법합니다.
다.징계처분의 위법 (2) — 재량권의 일탈·남용(예비적 주장)
(1)징계처분이 사회통념상 현저하게 타당성을 잃어 징계권자에게 맡겨진 재량권을 남용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 그 처분은 위법하고, 그 판단은 직무의 특성, 징계의 원인이 된 비위사실의 내용과 성질, 징계에 의하여 달성하려고 하는 행정목적, 징계양정의 기준 등 여러 요소를 종합하여 합니다(대법원 2017. 11. 9. 선고 2017두47472 판결). 대법원은 직무상 비밀이 아닌 감사보고서 내용을 신문에 게재되게 한 감사관에게 내부수칙 위반 등 징계사유가 있더라도, 경력, 경위, 공개 내용과 영향, 법령 위반의 정도 등을 참작하면 파면은 지나치게 무거워 재량권을 일탈하였다고 보았습니다(대법원 1996. 10. 11. 선고 94누7171 판결).
(2)설령 일부 징계사유가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원고의 행위는 위법한 지시를 거부하고 그 위법을 알리려는 공익적 동기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비난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원고는 그동안 형사처벌이나 징계처분을 받은 적이 없고, 힘든 업무도 앞장서 처리해 온 성실한 공무원이며, 홀로 부모를 부양하고 봉사활동을 해 왔고, 동료 16인이 선처를 탄원하였습니다(탄원서). 이러한 사정에 비추어 보면 감봉 3월의 징계는 원고의 행위에 비하여 지나치게 무거워 사회통념상 현저하게 타당성을 잃은 것으로서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 있습니다.
라.징계처분의 위법 (3) — 처분사유 제시의 하자
(1)「국가공무원법」 제75조 제1항은 공무원에 대하여 징계처분 등을 할 때 처분사유를 적은 설명서를 교부하도록 하고, 「공무원 징계령」 제19조 제2항은 징계처분 사유설명서에 징계 의결서 사본을 첨부하여 교부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처분사유 설명서는 공무원이 어떠한 사실 때문에 징계를 받았는지 알고 그에 대하여 불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2)대법원은 면허취소처분에 그 근거 법령뿐 아니라 처분을 받은 자가 어떠한 위반사실에 대하여 처분이 있었는지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사실을 적시할 것을 요하고, 이를 빠뜨린 하자는 피처분자가 처분 당시 그 취지를 알고 있었다거나 그 후 알게 되었다 하여도 치유될 수 없다고 판시하였습니다(대법원 1990. 9. 11. 선고 90누1786 판결). 위 판결은 주류도매업면허 취소처분에 관한 것이나, 불이익처분의 상대방이 어떠한 위반사실로 처분을 받았는지 알 수 있도록 처분사유를 구체적으로 적시하여야 한다는 취지는 징계처분 사유설명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3)이 사건 징계처분 사유 설명서의 이유란에는 "붙임의 징계 의결서 사본과 같음"이라고만 되어 있고, 첨부된 징계 의결서의 이유란에는 "국가공무원법상 의무 위반, 국가공무원법 제78조 제1항 제1호, 제3호"라는 기재뿐입니다. 2022. 6. 13.자 재처분의 사유 설명서도 위반한 의무의 이름과 조문만을 열거하였을 뿐입니다. 원고가 언제, 어떠한 행위로 어느 의무를 위반하였는지에 관한 사실은 어디에도 적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 사건 징계처분은 「국가공무원법」 제75조 제1항이 요구하는 처분사유의 제시를 결여한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합니다.
(4)한편 공무원 인사관계 법령에 의한 처분이라도 그 전부에 대하여 「행정절차법」의 적용이 배제되는 것은 아니고, 성질상 행정절차를 거치기 곤란하거나 불필요한 처분이나 행정절차에 준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있는 처분의 경우에만 적용이 배제됩니다(대법원 2007. 9. 21. 선고 2006두20631 판결). 「공무원 징계령」은 징계위원회 출석통지(제10조), 심문과 진술권(제11조) 등 행정절차에 준하는 절차를 두고 있으므로, 사전통지·의견제출에 관한 「행정절차법」 규정은 징계처분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볼 여지가 큽니다(대법원은 직위해제처분에 관하여 사전통지·의견청취에 관한 행정절차법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판시하였습니다. 대법원 2014. 5. 16. 선고 2012두26180 판결). 기록상 사전통지, 출석, 심문 및 진술에 관한 하자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처분사유의 제시는 「국가공무원법」 제75조 제1항이 스스로 요구하는 절차이므로 「행정절차법」 제23조의 적용 여부와 관계없이 그 위반은 징계처분의 독자적 위법사유가 됩니다.
마.소결
이 사건 직위해제처분과 징계처분은 모두 위법하므로 취소되어야 합니다.
4.결 론 (생략)
입 증 방 법 (생략)
첨 부 서 류 (생략)
2022. 9. 8. ……⑤
원고 소송대리인 (생략)
대전지방법원 ……⑥
귀중
[⑤ 작성일 계산] 소청심사위원회 결정서 교부일 2022. 6. 10. → 초일불산입으로 2022. 6. 11.부터 90일 → 2022. 9. 8.(목요일, 공휴일 아님). 직위해제처분과 징계처분(변경된 내용의 당초 처분) 모두 같은 결정서 송달일을 기산점으로 하므로 두 처분에 공통으로 허용되는 최종일은 2022. 9. 8.입니다.
[⑥ 관할 근거] 행정소송법 제9조 제1항에 따라 피고의 소재지를 관할하는 행정법원이 관할합니다. 피고 보건복지부장관의 소재지는 세종특별자치시(처분서상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13)이고, 참고법령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별표 6상 행정법원은 서울특별시를 관할하는 서울행정법원뿐이며, 별표 3상 세종특별자치시는 대전지방법원의 관할구역이므로, 행정사건은 대전지방법원 본원이 관할합니다.
Ⅱ. 헌법소원심판청구서 (50점)
헌법소원심판청구서
청구인 이제마
대리인 법무법인 율도
담당변호사 전우치, 임거정
주소·연락처 (생략)
청 구 취 지 ……①
「약사법」 제20조 제1항 및 제93조 제1항 제2호 중 제20조 제1항에 관한 부분은 헌법에 위반된다.
라는 결정을 구합니다.
당 해 사 건 ……②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노3492 약사법위반
(제1심: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고단2190 약사법위반,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초기395)
위헌이라고 해석되는 조항 (생략)
청 구 이 유
1.사건의 개요 (생략)
2.이 사건 청구의 적법성 ……③
가.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과 그 기각
청구인은 당해 사건 제1심 계속 중인 2022. 9. 20.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심판대상조항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하였고, 위 법원은 2022. 12. 1. 이를 기각하였습니다(2022초기395). 따라서 청구인은 헌법재판소법 제68조 제2항에 따라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나.재판의 전제성
(1)헌법재판소법 제68조 제2항에 의한 헌법소원의 적법요건인 재판의 전제성은 첫째 구체적인 사건이 법원에 계속되어 있었거나 계속 중이어야 하고, 둘째 위헌 여부가 문제되는 법률이 당해 소송사건의 재판에 적용되는 것이어야 하며, 셋째 그 법률이 헌법에 위반되는지 여부에 따라 당해 사건을 담당한 법원이 다른 내용의 재판을 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헌법재판소 1993. 5. 13. 선고 92헌가10 결정).
(2)청구인은 2022. 3. 24. 「약사법」 위반으로 기소되어 2022. 12. 1. 제1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으나 항소하였고, 사건은 2022. 12. 14. 항소심으로 송부되어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노3492호로 계속 중입니다. 제1심 판결이 선고되었다고 하여도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이상 당해 사건은 여전히 법원에 계속 중입니다.
(3)당해 사건의 공소사실은 약사 아닌 합명회사 보감이 실질적으로 약국을 개설하였다는 것이므로 「약사법」 제20조 제1항과 이를 위반한 자를 처벌하는 같은 법 제93조 제1항 제2호 중 제20조 제1항에 관한 부분이 당해 사건에 직접 적용됩니다.
(4)심판대상조항이 위헌으로 결정되면 형벌에 관한 법률조항은 소급하여 효력을 상실하므로(헌법재판소법 제47조 제3항 본문), 당해 사건 법원은 청구인에게 무죄를 선고하게 되어 다른 내용의 재판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재판의 전제성이 인정됩니다.
다.청구기간
(1)헌법재판소법 제68조 제2항에 따른 헌법소원심판은 위헌 여부 심판의 제청신청을 기각하는 결정을 통지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청구하여야 합니다(헌법재판소법 제69조 제2항). 국선대리인 선임신청을 한 경우 청구기간은 그 신청이 있는 날을 기준으로 정하고(같은 법 제70조 제1항 후문), 헌법재판소가 국선대리인을 선정하지 아니한다는 결정을 한 때에는 신청인이 선임신청을 한 날부터 그 통지를 받은 날까지의 기간은 청구기간에 산입하지 아니합니다(같은 법 제70조 제4항 후문). 기간 계산은 헌법재판소법 제40조 제1항, 민사소송법 제170조에 따라 민법의 규정에 의하므로 초일을 산입하지 아니하고(민법 제157조 본문), 말일이 토요일 또는 공휴일이면 그 익일에 만료합니다(민법 제161조).
(2)청구인은 제청신청 기각결정을 2022. 12. 5. 송달받았으므로(송달증명원), 청구기간은 2022. 12. 6.부터 진행합니다. 청구인은 2022. 12. 7. 헌법재판소에 국선대리인 선임신청을 하였으므로 그때까지 1일(2022. 12. 6.)이 경과하였습니다.
(3)헌법재판소는 2022. 12. 13. 국선대리인 선임신청을 기각하였고, 그 결정 정본은 2022. 12. 16. 청구인 본인에게 송달되었습니다(우편송달보고서). 따라서 2022. 12. 7.부터 2022. 12. 16.까지 10일은 청구기간에 산입하지 아니합니다.
(4)남은 29일은 2022. 12. 17.부터 다시 진행하여 2023. 1. 14.에 만료되는데, 이 날은 토요일이고 다음 날인 2023. 1. 15.은 일요일이므로, 청구기간은 민법 제161조에 따라 2023. 1. 16.(월요일)에 만료합니다. 2023. 1. 16. 제기하는 이 사건 청구는 청구기간을 준수하였습니다.
라.소결
이 사건 청구는 헌법재판소법 제68조 제2항의 적법요건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3.위헌이라고 해석되는 이유 ……④
가.심판대상조항의 내용과 제한되는 기본권
(1)심판대상조항은 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도록 하고(「약사법」 제20조 제1항), 이를 위반하여 약국을 개설한 자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같은 법 제93조 제1항 제2호). 그 결과 약사 자격이 없는 자연인은 물론 법인은 그 구성원이 누구인지를 묻지 않고 약국을 개설할 수 없으며, 청구인과 같은 약사도 자본을 가진 자와 함께 회사를 설립하여 그 회사 명의로 약국을 개설·운영할 수 없습니다.
(2)따라서 심판대상조항은 약사 아닌 자연인과 법인의 직업선택의 자유, 그리고 약사가 법인의 형태로 약국을 운영하는 직업수행의 자유를 제한하며(헌법 제15조), 의약품을 취급하는 다른 업종 및 다른 전문자격사와 비교하여 평등권(헌법 제11조 제1항)을 제한합니다. 이하에서는 약사 자격 있는 청구인의 입장뿐 아니라 약사 자격 없는 자의 입장에서도 심판대상조항의 위헌성을 함께 살펴봅니다.
나.심사기준 — 엄격한 비례심사
(1)헌법재판소는 당사자의 능력이나 자격과 상관없는 객관적 사유에 의한 직업의 자유 제한은 월등하게 중요한 공익을 위하여 명백하고 확실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경우에만 정당화될 수 있으므로 엄격한 비례의 원칙이 심사척도가 된다고 판시하였습니다(헌법재판소 2002. 4. 25. 선고 2001헌마614 결정).
(2)약사 자격은 자연인만이 취득할 수 있으므로, 법인은 아무리 약사들로 구성되고 약사가 조제·판매를 전담하더라도 심판대상조항에 의하여 약국 개설이 원천적으로 봉쇄됩니다. 이는 법인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충족할 수 없는 사유에 의한 제한이어서 객관적 사유에 의한 제한에 가깝습니다. 위 결정은 경비업 겸영금지에 관한 것이나, 법인에게 약사 자격은 그 능력이나 노력으로 갖출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법인에 대한 관계에서 심판대상조항은 당사자의 능력이나 자격과 상관없는 객관적 사유에 의한 제한과 실질적으로 다르지 않고, 따라서 위 결정이 밝힌 엄격한 비례의 원칙이 이 사건에도 심사척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심판대상조항은 엄격한 비례의 원칙에 따라 심사되어야 합니다.
다.과잉금지원칙 위반(헌법 제37조 제2항) — 직업의 자유 침해
(1)목적의 정당성
심판대상조항은 의약품의 오·남용을 막아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려는 것으로 그 목적의 정당성은 인정됩니다.
(2)수단의 적합성
의약품의 안전성은 약국의 개설 주체가 누구인지보다 실제로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는 자가 누구인지에 의하여 좌우됩니다. 「약사법」은 이미 약사가 아니면 의약품을 조제할 수 없고 약국에서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하며, 약사는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조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같은 법 제23조 제1항 내지 제3항). 의약분업이 정착된 현재 약국 개설자의 과도한 영리 추구로 의약품이 오·남용될 위험은 위 조제·판매 규제로 차단되므로, 개설 주체를 약사로 제한하는 것이 입법목적 달성에 기여하는 정도는 미미합니다.
(3)침해의 최소성
(가)입법목적은 기본권을 덜 제한하는 수단으로 충분히 달성할 수 있습니다. 「약사법」은 의약품 제조업자에게는 제조소마다 필요한 수의 약사를 두고 제조 업무를 관리하게 하고(제36조 제1항), 의약품 수입업자에게는 영업소마다 필요한 수의 약사를 두고 수입 업무를 관리하게 할 뿐(제42조 제2항), 영업자 자신에게 약사 자격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약국에 대하여도 관리약사 배치 의무를 부과하고 조제·판매를 약사에게 전담시키는 방법으로 같은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나)「약사법」은 약국 개설자에게 불량·위해 의약품 유통 금지, 매점매석·호객행위·허위과장광고 금지 등 판매질서 준수의무를 부과하고(제47조 제1항 제4호), 법령 위반 시 등록취소나 1년 범위의 업무정지를 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제76조 제1항 제7호). 이러한 사후적 행정규제로도 영리 추구의 폐해를 충분히 통제할 수 있습니다.
(다)다른 전문직역에서도 자격자들로 구성된 법인의 설립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변호사는 법무법인을 설립할 수 있고 이에는 상법 중 합명회사에 관한 규정이 준용되며(「변호사법」 제40조, 제58조 제1항), 공인회계사는 사원이 공인회계사인 회계법인을 설립할 수 있습니다(「공인회계사법」 제23조 제1항, 제26조 제3항). 따라서 적어도 약사들로 구성된 법인이나 약사가 지배하는 법인에 약국 개설을 허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심판대상조항은 법인에 대한 약국 개설을 예외 없이 금지합니다.
(라)일본·미국 등 대다수 국가는 의약품의 조제·판매를 약사가 하도록 규정할 뿐 약국 개설 자체를 약사에게만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입법례에 비추어도 개설 주체의 전면 제한은 필요한 정도를 넘습니다.
(마)나아가 심판대상조항은 위반행위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합니다. 실제 조제·판매는 약사가 하고 개설 명의만 문제되는 경우에도 형벌을 과하는 것은, 등록취소 등 행정제재로 충분한 영역에 최후수단인 형벌을 동원하는 것으로 침해의 최소성에 어긋납니다.
(4)법익의 균형성
심판대상조항으로 달성되는 공익은 이미 조제·판매 규제로 대부분 확보되어 있어 그 추가적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반면 약사 아닌 자는 약국업에 진입할 길이 완전히 막히고, 청구인과 같이 자력이 부족한 약사는 자본과 결합하여 약국을 개설할 기회를 잃으며, 자본과 전문성의 결합에 따른 순기능도 봉쇄되고, 위반 시 형사처벌까지 받습니다. 제한되는 사익이 달성되는 공익보다 훨씬 크므로 법익의 균형성도 갖추지 못하였습니다.
(5)소결
심판대상조항은 과잉금지원칙에 위반하여 청구인을 비롯한 약사와 약사 아닌 자의 직업의 자유를 침해합니다.
라.평등권 침해(헌법 제11조 제1항)
(1)심사기준
평등위반 여부의 심사에서 차별적 취급으로 관련 기본권에 대한 중대한 제한을 초래하는 경우에는 입법형성권이 축소되어 보다 엄격한 심사척도가 적용됩니다(헌법재판소 1999. 12. 23. 선고 98헌마363 결정). 심판대상조항은 약국 개설을 전면 봉쇄하여 직업선택의 자유를 중대하게 제한하므로 엄격한 비례성 심사가 적용되어야 합니다.
(2)의약품 제조업자·수입업자와의 차별
의약품 제조업자와 수입업자는 약국 개설자와 마찬가지로 의약품을 취급하며,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대량의 의약품을 생산·수입하는 이들이 더 큽니다. 그럼에도 이들에게는 일정 수의 약사를 두도록 할 뿐 영업자 본인의 약사 자격을 요구하지 않으면서(「약사법」 제31조 제1항, 제36조 제1항, 제42조 제1항·제2항), 약국 개설에 대해서만 개설자 본인의 약사 자격을 요구하고 위반 시 형사처벌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같은 것을 합리적 이유 없이 다르게 취급하는 것입니다.
(3)다른 전문자격사와의 차별
변호사와 공인회계사는 자격자들로 구성된 법인을 설립하여 그 법인 명의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약사는 약사들만으로 구성된 법인을 설립하더라도 그 법인 명의로 약국을 개설할 수 없습니다. 전문성 확보라는 같은 목적 아래 있는 전문자격사 사이에서 약사에게만 법인 형태의 영업을 전면 금지할 합리적 이유가 없습니다.
(4)소결
위 차별은 그 목적에 비추어 차별의 정도가 지나쳐 비례성을 잃었으므로 평등권을 침해합니다.
마.결어
심판대상조항은 직업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하여 헌법에 위반됩니다.
4.결 론 (생략)
첨 부 서 류 (생략)
2023. 1. 16. ……⑤
청구인 대리인 (생략)
헌법재판소 귀중
[⑤ 작성일 계산] 제청신청 기각결정 송달 2022. 12. 5. → 2022. 12. 6. 1일 경과 → 2022. 12. 7. 국선대리인 선임신청 ~ 2022. 12. 16. 기각결정 송달까지 10일 불산입(헌법재판소법 제70조 제4항 후문) → 잔여 29일이 2022. 12. 17.부터 진행하여 2023. 1. 14.(토요일) 만료 → 민법 제161조로 2023. 1. 16.(월요일).
※ 위 답안은 검증된 쟁점·법령·판례 범위 안에서 '쟁점→법리→사안적용→결론' 순으로 구성하였으며, 인용 판례는 DRF 원문 대조를 거친 사건번호를 그대로 부기하였다. 새로운 사실관계나 미검증 인용은 더하지 않았다.
공식 정답·모범답안이 아니라 리더의 풀이 예시입니다. 인용 판례·법조문은 학습용 참고이며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근거 법령·판례
공식 문제·정답은 법무부 변호사시험 게시자료를, 근거 법령·판례는 국가법령정보센터(law.go.kr) 대조(fail-closed)로 검증했습니다. 인용 판례·법령 링크는 모두 국가법령정보센터 원문으로 직결됩니다.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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