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시험 답안 모음
변호사시험 금답안 · 제1회 공법 기록형

제1회 변호사시험 공법 기록형 금답안

제1회 변호사시험 공법 기록형 모범답안 — 쟁점·법리·포섭·결론과 근거 법령·판례를 국가법령정보센터 대조로 제공합니다.

문서유형 취소소송 소장(노래연습장업 등록취소처분 취소)
문제·기록 원문 보기 — 목차별 지문 표시 지문 47곳

【문제】

재미노래연습장의 영업자인 박미숙은 2011. 12. 22. 관련서류를 가지고 법무법인 필승 소속의 나성실 변호사를 찾아와 노래연습장 등록취소처분에 대해서 불복을 하고 싶다고 하면서 법적 절차를 밟아 줄 것을 요청하였다.

박미숙으로부터 사건을 의뢰받은 법무법인 필승의 담당변호사 나성실은 박미숙에 대한 노래연습장 등록취소처분이 위법하여 승소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관할법원에 이에 관한 소송을 제기하려고 한다.1

나성실 변호사의 입장에서 소장 작성 및 제출일을 2012. 1. 3.로 하여, 본 기록에 첨부된 소장양식에 따라 취소소송의 소장을 작성하시오.1·4·10

【작성요령 및 주의사항】

1. ‘이 사건 처분의 경위’는 8줄 내외로 작성할 것

2. ‘이 사건 소의 적법성’에서는 제소기간과 피고적격을 중심으로 작성할 것3

3.‘이 사건 처분의 위법성’에서는 사실관계와 참고자료에 수록된 관계법령과 제공된 법전 내 법령, 기존 판례 및 학설의 입장에 비추어 볼 때 설득력 있는 주장을 중심으로 작성할 것

4.‘이 사건 처분 근거법령의 위헌성’에서는 참고자료에 수록된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2조 제1항 제4호, 제27조 제1항 제5호 및 동법 시행령 제9조 제1호의 위헌성 여부에 대해서만 작성할 것9

5. ‘입증방법’ 및 ‘첨부서류’에서는 각각 3개 항목만 기재하여도 무방함10

6.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은 ‘음악진흥법’으로 약칭하여도 무방함

7.법률상담일지, 법무법인 필승의 내부회의록 등 기록에 나타난 사실관계만을 기초로 하고, 그것이 사실임을 전제로 할 것

8.참고자료에 수록된 관계법령(그중 일부 조문은 현행 법령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과 제공된 법전 내의 법령이 이 사건 처분시와 소장 작성 및 제출시에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볼 것

9.각종 서류 등에 필요한 서명, 날인 또는 무인, 간인, 접수인 등은 모두 갖추어진 것으로 볼 것

참고: 전체 배점은 100점이고, 그중 ‘4. 이 사건 처분 근거법령의 위헌성’에 대한 배점은 20점이다.

소장양식

소 장

원 고 ○○○

피 고 ○○○

○○○○의 소

청구취지

청구원인

1. 이 사건 처분의 경위

2. 이 사건 소의 적법성

3. 이 사건 처분의 위법성

4. 이 사건 처분 근거법령의 위헌성

5. 결론

입증방법

첨부서류

○○○○. ○○. ○○.

원고 ○○○

○○○○ 법원 귀중

기록내용 시작
수임번호
2011-301
법률상담일지2011. 12. 22.
의 뢰 인박미숙(재미노래연습장 영업자)의뢰인 전화041-200-1234(영업장)
010-****-****(휴대전화)
의뢰인
영업장 주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11-1
의뢰인 팩스
상 담 내 용
1.의뢰인 박미숙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11-1에서 재미노래연습장이라는 상호로 노래방을 운영하다가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으로 등록취소처분을 받고 본 법무법인을 방문하였다.
2.박미숙은 초등학교 동창이 소개한 전(前) 영업자 이원숙에게서 2011. 6. 17. 오케이노래연습장의 영업을 양수하였다. 영업자의 지위를 승계받은 박미숙은 2011. 6. 24. 영업자 및 상호가 변경된 등록증을 발급받아 2011. 7. 1.부터 재미노래연습장이라는 상호로 영업을 시작하였다.2
3.박미숙은 2011. 7. 25. 오후 7시에 회사원 일행 7명을 출입시켜 영업을 하다가 오후 8시경 천안시 동남구청 담당직원의 단속을 받았다. 그런데 위 일행 중 1명이 만 17세로 밝혀졌다.
4.박미숙은 천안시장 명의의 2011. 8. 12.자 등록취소처분 사전통지서를 송달받았으나 바빠서 의견제출을 하지 않았다.3·6
5.박미숙의 모친인 윤숙자는 대구에 떨어져 살고 있는데, 2011. 9. 16. 박미숙의 집을 잠시 방문하였다가 같은 날 박미숙이 외출한 사이에 우편집배원으로부터 노래연습장 등록취소처분 통지서를 교부받았다.4 윤숙자는 깜빡 잊고 위 통지서를 박미숙에게 전달하지 않은 채 이를 가지고 2011. 9. 17. 대구 집으로 돌아갔다.4
6.한편, 박미숙은 2011. 10. 13. 노래연습장 등록취소처분 통지서를 우편집배원으로부터 직접 교부받았다.4
7.박미숙은 2011. 11. 5. 모친인 윤숙자와 전화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윤숙자가 등록취소처분 통지서를 2011. 9. 16. 교부받은 채 자신에게 전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8.박미숙의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피의사건에 관하여는 현재 수사진행 중이다.9
9.의뢰인 희망사항
의뢰인 박미숙은 자신이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을 1회만 했을 뿐인데 노래연습장 등록취소처분을 받아 억울하다고 하면서 등록취소처분에 대하여 소송 제기를 희망하고 있다.1·8
법무법인 필승(담당변호사 나성실)
전화 041-555-1786, 팩스 041-555-1856, 이메일 ssn골뱅이victorylaw.com
충남 천안시 신부동 76-2 법조빌딩 3층
법무법인 필승의 내부회의록

일 시: 2011. 12. 23. 14:00 ~ 15:00

장 소: 법무법인 필승 소회의실

참석자: 김정통 변호사(행정소송팀장), 나성실 변호사

김 변호사: 박미숙 사건의 소송제기와 관련하여 회의를 개최하여 승소전략을 강구하고자 합니다. 나 변호사께서 이 사건 검토 결과를 보고해 주기 바랍니다.

나변호사:예,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천안시 담당공무원 홍민원에게 요청하여 관련자료를 받아본 결과 박미숙에 대한 등록취소처분을 하기에 앞서 사전통지는 하였으나 그 밖의 다른 의견진술 기회는 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2·6 둘째로, 박미숙으로부터 영업양도양수계약서를 전달받아 검토해본 결과 계약은 유효하고, 박미숙은 영업자 등이 변경된 등록증을 적법하게 발급받았습니다. 셋째로, 관련규정을 확인해 본 결과, 노래연습장에 대한 단속 및 처분권한을 갖고 있는 천안시장이 내부적인 사무처리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동남구청장으로 하여금 그 단속 및 처분권한을 사실상 행사하게 하고 있습니다.1·3

김 변호사: 박미숙이 등록취소를 받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 변호사: 담당공무원 홍민원에게 확인한 바에 따르면, 박미숙과 전(前) 영업자인 이원숙이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을 한 것이 합계 4회가 되어서 등록취소가 되었다고 합니다.2

김 변호사: 이원숙이 받은 제재처분의 내역을 확인해 보았나요?

나 변호사: 관련자료를 검토해본 결과, 이원숙은 청소년출입시간을 위반하였다는 사유로 2010. 3. 3. 영업정지 10일, 2010. 11. 19. 영업정지 1월, 2011. 2. 1. 영업정지 3월의 처분을 각각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7

김 변호사: 박미숙은 영업양수를 할 때 이원숙이 제재처분을 받았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하던가요?

나 변호사: 박미숙은 양도양수계약 당시에, 동일한 사유로 제재처분이 이미 3회 있었다는 사실을 양도인 이원숙으로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김 변호사: 법률상담일지를 보니 등록취소처분 통지서가 2회에 걸쳐 송달된 것으로 되어 있던데 어떻게 된 것인가요.

나 변호사: 천안시 담당공무원에게 확인해본 바에 의하면, 박미숙의 모친 윤숙자가 박미숙의 집을 잠시 방문했다가 처분통지서를 2011. 9. 16. 교부받았습니다. 그 후에 담당공무원은 처분관련서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송달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종전의 처분통지서를 다시 발송하였고, 2011. 10. 13. 박미숙 본인이 이를 직접 교부받은 것입니다.2

김 변호사: 추가적인 질문이나 의견이 있습니까?

나 변호사: 처분의 근거조항인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조항의 위헌성 여부 이외에 법률 조항의 위헌성 여부도 소장에 포함시키려고 하는데 괜찮겠습니까?

김 변호사: 좋은 생각입니다. 시행령 조항의 위헌성 여부를 소장에 포함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을 하기 전이라도 법률 조항의 위헌성 여부도 소장에 포함시켜 주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박미숙이 영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집행정지신청도 할 필요가 있는데 이 부분은 다른 변호사에게 맡겨놓았으니 나 변호사는 소장 작성 준비를 잘 해주기 바랍니다. 이상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끝.

천 안 시

우 330-070 /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234-1 전화 041-234-2644 전송 041-234-2647

처리과 환경위생과 과장 박병훈 계장 이을식 담당 홍민원

문서번호 환경위생 11-788

시행일자 2011. 9. 13.

받 음박미숙 (상호: 재미노래연습장) 귀하

제 목노래연습장 등록취소처분 통지

1. 항상 시정발전에 협조하여 주시는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2.귀하께서는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2조(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 등) 제1항 제4호 및 동법 시행령 제9조(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 제1호의 규정에 의하여 당해 영업장소에 출입시간 외에 청소년을 출입하게 하여서는 아니됨에도 불구하고 2011. 7. 25. 이를 위반하였으므로, 동법 제23조(영업의 승계 등), 제27조(등록취소 등) 제1항 제5호 및 동법 시행규칙 제15조(행정처분의 기준 등) [별표 2]의 규정에 의하여 붙임과 같이 행정처분하오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3.만약 이 처분에 불복이 있는 경우 처분이 있음을 안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법에 의한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법에 의한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붙임: 행정처분서(재미노래연습장)

천안시장의인

천 안 시 장
행정처분서
영업소의 소재지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11-1
영업소의 명칭재미노래연습장
영업자의 성명박미숙주민등록번호650605-2******
위 반 사 항노래연습장에 출입시간 외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행위
(4차 위반)7
행정처분 내역노래연습장 등록취소
지시(안내)사항생략(이 부분은 제대로 기재된 것으로 볼 것)
귀 업소는 위 위반사항으로 적발되어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7조 제1항 제5호, 제22조 제1항 제4호, 제23조, 동법 시행령 제9조 제1호, 동법 시행규칙 제15조 [별표 2]에 의하여 위와 같이 행정처분합니다.
2011년 9월 13일1
천안시장
의인

천 안 시 장

우편송달보고서

증서 2011년 제387호 2011년 9월 13일 발송

1. 송달서류노래연습장 등록취소처분 통지 및 행정처분서 1부(환경위생 11-788)10

발송자 천안시장

송달받을 자박미숙 귀하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369

영수인 박미숙의 모 윤숙자 (서명)

영수인 서명날인 불능

1 송달받을 자 본인에게 교부하였다.

2

송달받을 자가 부재 중이므로 사리를 잘 아는 다음 사람에게 교부하였다.

사무원

피용자

동거자

3

다음 사람이 정당한 사유 없이 송달받기를 거부하므로, 그 장소에 서류를 두었다.

송달받을 자

사무원

피용자

동거자

송달연월일 2011. 9. 16. 16시 40분

송달장소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369

위와 같이 송달하였다.

2011. 9. 19.

고

배

달

우체국 집배원 고배달 󰄫

우편송달보고서

증서 2011년 제402호 2011년 10월 10일 발송

1. 송달서류 노래연습장 등록취소처분 통지 및 행정처분서 1부(환경위생 11-788)10

발송자 천안시장

송달받을 자 박미숙 귀하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369

영수인 박미숙 (서명)

영수인 서명날인 불능

송달받을 자 본인에게 교부하였다.

2

송달받을 자가 부재 중이므로 사리를 잘 아는 다음 사람에게 교부하였다.

사무원

피용자

동거자

3

다음 사람이 정당한 사유 없이 송달받기를 거부하므로, 그 장소에 서류를 두었다.

송달받을 자

사무원

피용자

동거자

송달연월일 2011. 10. 13. 10시 50분

송달장소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369

위와 같이 송달하였다.

2011. 10. 17.

고

배

달

우체국 집배원 고배달 󰄫

1
주 민 등 록 표
(등 본)
이 등본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의 원본
내용과 틀림없음을 증명합니다.
2011년 12월 26일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장

수입 증지

350원

충남 천안시
세대주박 미 숙세대구성
사유 및 일자
전입세대구성
2000-5-25
번호 주 소 전입일 / 변동일
(통/반) 변 동 사 유
현주소
전입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369(5/3) 2000-5-25/2000-5-25
전입
현주소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369(5/3)
번호세대주
관계
성 명
주민등록번호
전입일/변동일변 동 사 유
1본인박 미 숙
650605-2******
2자강 믿 음
951105-1******
3자강 보 람
970218-2******
= 이 하 여 백 =
서기 2011년 12월 26일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장
안서동장의인
주 민 등 록 표
(등 본)
이 등본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의 원본
내용과 틀림없음을 증명합니다.
2011년 12월 26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제10동장

수입 증지

350원

대구광역시 남구
세대주윤 숙 자4·10세대구성
사유 및 일자
전입세대구성
1978-9-27
번호 주 소 전입일 / 변동일
(통/반) 변 동 사 유
현주소
전입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0동 203(1/2) 1978-9-27/1978-9-27
전입
현주소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0동 203(1/2)
번호세대주
관계
성 명
주민등록번호
전입일/변동일변 동 사 유
1본인윤 숙 자
380317-2******
= 이 하 여 백 =
서기 2011년 12월 26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제10동장
대명10

동장인

단속결과보고서

제2011-189호

수신: 동남구청장

참조: 보건위생과장

제목: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업소 단속결과보고

노래연습장 불법영업 지도·단속 계획에 따라 해당업소에 현지 출장한 결과를 아래와 같이 보고합니다.
출장일시2011. 7. 25. 18:00 ~ 24:00
단 속 반1개반 2명
단속업소천안시 동남구 관할구역 내 노래연습장 5개소
중점단속사항-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 주류 판매위반 여부
단속결과- 위반업소 : 재미노래연습장(안서동 11-1)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2조(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 등) 제1항 제4호, 동법 시행령 제9조(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 제1호의 규정에 따라 노래연습장업자는 당해 영업장소에 출입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에 청소년을 출입시켜서는 아니됨에도 불구하고, 위 노래연습장 영업자 박미숙이 2011. 7. 25. 20:00경 자신이 운영하는 재미노래연습장에서 청소년 정미성(만 17세)을 최성연 등 6명과 함께 노래방에 출입시간 외에 출입시켜 영업하였음을 확인하고,2 박미숙, 최성연, 정미성으로부터 해당행위에 대한 자술서 및 확인서를 징구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조치결과를 보고합니다.

2011년 7월 26일

이

점

검

보고자 : 천안시 동남구청 6급 이점검

이

미

연

천안시 동남구청 7급 이미연

자 술 서

이름: 박미숙(650605-2******)

주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369번지

저는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11-1번지에서 “재미노래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미숙입니다. 개업 후 한 두 번 와서 얼굴을 아는 최성연을 비롯한 회사 사람들 7명이 오늘 저녁 7시쯤에 왔길래 6호실로 안내하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저녁 8시쯤 구청에서 단속반이 나와서 손님들의 나이를 조사하기 시작하였고 회사 사람들 중에서 정미성이 만 17세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겉모습으로는 모두 성인이었기 때문에 저로서는 그들 중에 청소년이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한 번도 법을 어긴 사실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출입시간 외에 청소년을 출입시켰다고 하여 단속을 당하고 보니 너무 억울합니다.

앞으로는 나이 확인을 더 철저히 해서 절대로 법을 어기는 일이 없도록 할 테니 저의 어려운 처지를 생각해서 선처해 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2011년 7월 25일

박미숙 (서명)

확 인 서

성 명 : 최성연

주민등록번호 : 830324-1******

주 소 : 천안시 성정동 689번지 제일빌라 5동 101호

저는 천안시 동남구 소재 동남전자 주식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정미성은 직장 후배입니다. 오늘 정미성을 포함하여 직장동료들과 저녁 회식을 마치고, 그냥 헤어지기 서운해서 근처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재미노래방을 한 두 번 가본 적이 있어 일행들과 함께 오늘 저녁 7시경 노래방 6호실로 들어가 노래를 부르던 중 갑자기 구청에서 단속을 나왔는데, 신분증을 일일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미성이 1993년생으로 만 17세에 해당되어 청소년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정미성이 나이가 들어보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노래방에 들어갈 때 신분증 검사를 따로 하지는 아니하였고, 저를 알고 있는 노래방 사장님이 곧바로 노래방 6호실로 안내하였습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노래방 사장님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2011. 7. 25.

최성연 (서명)

확 인 서

이 름 : 정미성

주민등록번호 : 931003-1******

주 소 : 천안시 원성동 245번지 제일아파트 2동 503호

저는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치고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동남전자 주식회사에 갓 취업하였습니다.8 오늘 최성연 대리님 등 6명과 함께 저녁회식에 참석하였다가 식사를 마치고 그냥 헤어지기 서운해서 노래방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직장 선배들과 함께 근처에 있는 재미노래방에 왔습니다. 이 노래방은 처음 온 곳인데 노래방 사장님이 최성연 대리님을 알아봐서 그런지 따로 신분 확인을 하지는 아니하였습니다. 노래방 6호실에서 2PM의 "Hands Up"을 부르고 있는데 마침 구청에서 단속을 나와 저에게 나이를 묻길래 주민등록증을 제시했습니다. 청소년이 노래방에 왔다고 왜 단속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합니까?

2011. 7. 25.

정미성 (서명)

천 안 시

우 330-070 /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234-1 전화 041-234-2644 전송 041-234-2647

처리과 환경위생과 과장 박병훈 계장 이을식 담당 홍민원

수 신 자 박미숙(재미노래연습장 영업자)

시행일자 2011. 8. 12.

제 목 노래연습장 등록취소처분 사전통지서

행정절차법 제21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우리 기관이 하고자 하는 처분의 내용을 통지하오니 의견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6
1. 예정된 처분의 제목노래연습장 등록취소
2. 당사자성명(명칭)박미숙(재미노래연습장)
주 소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369
3. 처분의 원인이 되는 사실노래연습장에 출입시간 외에 청소년 출입
(4차 위반)
4. 처분하고자 하는 내용노래연습장 등록취소
5. 법적 근거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7조 제1항 제5호, 제22조 제1항 제4호, 제23조, 동법 시행령 제9조 제1호, 동법 시행규칙 제15조 [별표 2]
6. 의견제출기관명천안시청부서명환경위생과
주 소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234-1
기 한2011. 8. 31.까지
천안시장의인

천 안 시 장

등록번호 제11-56호

노래연습장업 등록증

1. 성명(영업자): 박미숙

2. 생년월일: 1965. 6. 5.

3. 상호: 재미노래연습장

4. 영업소 소재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11-1

5. 영업소 면적: 125㎡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0조ㆍ제2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0조ㆍ제11조에 따라 노래연습장업(청소년실 [ o ]유 [ ]무)

([ ]등록증 [ o ]변경등록증)을 ([ o ]발급 [ ]재발급)합니다.

2011년 6월 24일

천안시장의인

천 안 시 장

피 의 자 신 문 조 서

피 의 자 : 박미숙

위의 사람에 대한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피의사건에 관하여 2011. 10. 24.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사법경찰관 경위 최순찰은 사법경찰리 경사 오배석을 참여하게 하고, 아래와 같이 피의자임에 틀림 없음을 확인하다.

문 피의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직업, 주거, 등록기준지 등을 말하십시오.

답 성명은 박미숙 (朴美淑)

주민등록번호는 650605-2****** (만 46세)

직업은 노래연습장업자

주거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369

등록기준지는 생략

직장주소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11-1

연락처는 직장전화 041-200-1234 휴대전화 010-****-****

입니다.

사법경찰관은 피의사건의 요지를 설명하고 사법경찰관의 신문에 대하여 형사소송법 제244조의3에 따라 진술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 및 변호인의 참여 등 조력을 받을 권리가 있음을 피의자에게 알려주고 이를 행사할 것인지 그 의사를 확인하다.

진술거부권 및 변호인 조력권 고지 등 확인

1.귀하는 일체의 진술을 하지 아니하거나 개개의 질문에 대하여 진술을 하지 아니할 수 있습니다.

2. 귀하가 진술을 하지 아니하더라도 불이익을 받지 아니합니다.

3.귀하가 진술을 거부할 권리를 포기하고 행한 진술은 법정에서 유죄의 증거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4.귀하가 신문을 받을 때에는 변호인을 참여하게 하는 등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피의자는 위와 같은 권리들이 있음을 고지 받았는가요.

답 예, 고지 받았습니다.

문 피의자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할 것인가요.

답 아닙니다.

문 피의자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행사할 것인가요.

답 아닙니다. 혼자서 조사를 받겠습니다.

이에 사법경찰관은 피의사실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피의자를 신문하다.

문피의자는 전과가 있나요.

답 없습니다.

문 피의자의 병역관계를 말하시오.

답 해당사항 없습니다.

문 학력 관계를 말하시오.

답 대구시 소재 상서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문 가족관계를 말하시오.

답 2000년 이혼한 후에 아들 강믿음(15세), 딸 강보람(14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문 피의자의 경력은 어떠한가요.

답 저는 이혼 후 10년간 식당에서 일하다가 모아둔 돈으로 무슨 사업을 할까 고민하다가 마침 이원숙이 노래방을 내놓았다는 이야기를 초등학교 동창을 통해 전해 듣고, 자기 사업을 하고 싶어 노래방을 양수하여 2011년 7월 1일부터 영업을 하다가 등록취소를 당했으며 그 외 특별한 경력은 없습니다.

문 재산관계를 말하시오.

답 제 소유의 부동산은 없고,전세보증금 2천만원에 전세들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월수입 100만원으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문 피의자는 술과 담배를 어느 정도 하는가요.

답 술과 담배는 하지 않습니다.

문 피의자의 건강상태를 말하시오.

답 혈압이 높은 편이고, 건강이 그리 좋지는 못합니다.

문 피의자는 믿는 종교가 있는가요.

답 없습니다.

문 피의자는 청소년을 출입시간 외에 노래연습장에 손님으로 출입시켜 영업을 하다가 단속에 걸린 사실이 있나요.

답 예, 그런 사실이 있습니다.

문 어떻게 단속에 걸린 것인가요.

답 2011년 7월 25일 저녁 평소와 마찬가지로 영업을 하던 중, 저녁 7시경 노래방에 한 두 번 찾아왔던 최성연이 처음 보는 정미성 등 일행 6명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저녁 8시경 구청 단속직원들이 갑자기 들이닥쳐 손님들의 신분증을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최성연과 함께 온 정미성이 만 17세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문 피의자는 평소 노래방 손님들의 나이를 어떻게 확인하고 있나요.

답 노래방을 개업한지 얼마 안 되었고 청소년으로 보이는 손님이 출입시간 외에 온 경우는 별로 없었지만, 청소년으로 의심되는 손님이 들어오면 나이를 확인하곤 했습니다.

문 그날 손님들의 나이는 어떻게 확인하였나요.

답 최성연은 재미노래방에 이미 한 두 번 와서 아는 손님이었고 당시 일행 7명이 우르르 몰려왔는데 그 중에 청소년으로 보이는 사람이 없어서 노래방 6호실로 바로 안내하였습니다.

문 피의자는 단속 당시에 노래방을 운영한지 얼마나 되었나요.

답 이원숙으로부터 노래방을 양수하고 변경등록을 마친 후 영업을 시작한지 1달이 채 못되었습니다.

문 노래방 규모는 어떤가요.

답 노래방은 약 40평으로 청소년실 1개와 일반실 6개가 있습니다.

문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답 탄원서를 가져왔으니 선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때 피의자가 제출하는 탄원서를 조서 말미에 편철하다.

문이상의 진술내용에 대하여 이의나 의견이 있는가요.

답없습니다. 󰄫

위 조서를 진술자에게 열람하게 한 바, 진술한 대로 오기나 증감, 변경할 것이 전혀 없다고 말하므로 간인한 후 서명 날인케 하다.

진술자 박미숙 󰄫

2011년 10월 24일

천안동남경찰서

사법경찰관 경위 최 순 찰 󰄫

사법경찰리 경사 오 배 석 󰄫

탄 원 서

저는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11-1번지에서 “재미노래연습장”을 운영하던 박미숙입니다. 저는 10년 전에 남편과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하고 난 뒤에 어린 자식 둘을 어떻게 키울까하고 걱정이 태산 같았습니다. 그 이후 10년간 식당에서 일하면서 모은 돈으로 제 사업을 하려고 알아보던 중,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알게 된 이원숙으로부터 그녀가 운영하던 “오케이노래연습장”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노래방을 해 본 적이 없어서 많이 망설였는데, 이원숙이 “노래방 영업은 카운터에 앉아 있기만 하면 되고 별로 힘들 게 없으며, 또 필요하면 여러 가지로 조언을 해 주겠다”고 하여서 이원숙에게 권리금 1천만원을 주고 노래방을 인수하였습니다. 노래방 인테리어에 500만원이 들었고, 보증금 3천만원에 월 50만원씩을 임대료로 내고 있습니다.

제가 “재미노래연습장”이라는 상호로 영업을 시작한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지난 2011년 7월 25일 저녁 7시쯤의 일입니다. 같은 회사 사람들로 보이는 일행 일곱 명이 제 노래방에 왔는데, 모두 나이가 들어 보였고 그 중에 청소년이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불시에 천안시 동남구청에서 단속을 나와서 그 손님들 중의 한 명인 정미성이 만 17세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구청 직원은 왜 청소년을 출입시간 이외에 출입시켰느냐고 다그쳤는데, 저로서는 생각도 못한 너무 뜻밖의 일인지라 당황하여 어찌 할 바를 몰랐습니다.

제가 그 날, 제 노래방에 한두 번 와서 안면이 있던 최성연과 그 일행 여섯 명의 신분증과 나이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은 것은 결과적으로 보면 제 불찰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노래방을 양수한 이후로 중고등학생이나 청소년으로 보이는 손님들을 저녁 6시 이후에 출입시킨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회사 사람들 중 한 명이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저에게 등록취소처분을 하여 영업을 하지 못하게 한 것은 너무나 가혹합니다.

저로서는 노래방이 유일한 생계수단이고, 노래방을 운영하지 못하게 되면 당장의 생계가 막막하고 한창 교육비가 들어가는 자식들을 제대로 키울 수가 없습니다.8 그리고, 제가 이원숙에게 지급한 권리금이나 투자한 인테리어 비용을 회수할 길이 없어서 저는 금전상으로 큰 손해를 입게 됩니다. 또, 이번 일로 노래방 등록이 취소되고 형사처벌까지 받게 된다면 저로서는 너무나 감당하기 힘든 일입니다. 그러니 이번에 한하여 저에게 관대하게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는 조금이라도 청소년이라고 의심이 드는 손님에 대해서는 그 손님이 혼자 왔든지, 여러 사람이 왔든지 간에 나이 확인을 철저히 해서 절대로 법을 어기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어려운 처지를 생각해서 선처해 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2011년 10월 24일

탄원인 박미숙 올림 󰄫

천안동남경찰서장님 귀하

기록이면표지

참고자료 1 -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발췌)

제1조(목적) 이 법은 음악산업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 12. <생략>

13.“노래연습장업”이라 함은 연주자를 두지 아니하고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하는 영상 또는 무영상 반주장치 등의 시설을 갖추고 공중의 이용에 제공하는 영업을 말한다.

14.“청소년”이란 함은 18세 미만의 자(「초·중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따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포함한다)를 말한다.

제11조(노래연습장업자의 교육) ① 시장·군수·구청장(자치구의 구청장을 말한다. 이하 같다)3은 다음 각 호의 경우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노래연습장업자에 대하여 준수사항, 재난예방, 제도변경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1. 노래연습장업을 신규등록하는 경우

2. 노래연습장업의 운영 및 재난방지방법 등 관련 제도가 변경된 경우

3. 그 밖에 시장·군수·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② 시장·군수·구청장은 제1항의 규정에 불구하고 제1항 제1호의 경우에는 노래연습장업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이 경우 교육은 월별 또는 분기별로 통합하여 실시할 수 있다.

제16조(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 등의 신고) ① ~ ④ <생략>

제18조(노래연습장업의 등록) ① 노래연습장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자는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하는 노래연습장 시설을 갖추어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등록하여야 한다.

② 제1항의 규정에 따른 등록의 절차·방법 및 운영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한다.

제19조(영업의 제한) 제16조 및 제18조에 따라 신고 또는 등록하고자 하는 자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때에는 제16조 및 제18조의 규정에 따른 신고 또는 등록을 할 수 없다.

1.제27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영업의 폐쇄명령 또는 등록의 취소처분을 받은 후 1년이 경과되지 아니하거나 영업정지처분을 받은 후 그 기간이 종료되지 아니한 자(법인의 경우에는 그 대표자 또는 임원을 포함한다)가 같은 업종을 다시 영위하고자 하는 때

2.노래연습장업자가 제27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영업의 폐쇄명령 또는 등록의 취소처분을 받은 후 1년이 경과되지 아니하거나 영업정지처분을 받은 후 그 기간이 종료되지 아니한 경우에 같은 장소에서 같은 업종을 다시 영위하고자 하는 때

제20조(신고증ㆍ등록증의 교부)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제16조 및 제18조의 규정에 따른 신고를 받거나 등록을 한 경우에는 문화체육관광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신청인에게 신고증 또는 등록증을 교부하여야 한다.

제21조(신고 또는 등록사항의 변경) ① 제16조 및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신고 또는 등록을 한 자가 문화체육관광부령이 정하는 중요사항을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문화체육관광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변경신고 또는 변경등록을 하여야 한다.

②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제1항의 규정에 따라 변경신고 또는 변경등록을 받은 경우에는 문화체육관광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신고증 또는 등록증을 갱신하여 교부하여야 한다.

제22조(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 등) ① 노래연습장업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지켜야 한다.

1. 영업소 안에 화재 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할 것

2. 접대부(남녀를 불문한다)를 고용·알선하거나 호객행위를 하지 아니할 것

3.「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항의 규정에 따른 성매매 등의 행위를 하게 하거나 이를 알선·제공하는 행위를 하지 아니할 것

4. 기타 대통령령이 정하는 사항을 준수할 것9

② 누구든지 영리를 목적으로 노래연습장에서 손님과 함께 술을 마시거나 노래 또는 춤으로 손님의 유흥을 돋우는 접객행위를 하거나 타인에게 그 행위를 알선하여서는 아니 된다.

제23조(영업의 승계 등) ① 제16조 또는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신고 또는 등록을 한 영업자가 그 영업을 양도하거나 사망한 때 또는 그 법인의 합병이 있는 때에는 그 양수인·상속인 또는 합병 후 존속하는 법인이나 합병에 의하여 설립되는 법인은 그 영업자의 지위를 승계한다.

② <생략>

③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영업자의 지위를 승계하는 경우 종전의 영업자에게 제27조 제1항 각 호의 위반을 사유로 행한 행정제재처분의 효과는 그 행정제재처분일로부터 1년간 영업자의 지위를 승계 받은 자에게 승계되며,7 행정제재처분의 절차가 진행 중인 때에는 영업자의 지위를 승계받은 자에게 행정제재처분의 절차를 속행할 수 있다. 다만, 영업자의 지위를 승계 받은 자가 승계시에 그 처분 또는 위반사실을 알지 못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④ <생략>

제27조(등록취소 등) ①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제2조 제8호 내지 제11호 및 제13호의 규정에 따른 영업을 영위하는 자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때에는 그 영업의 폐쇄명령, 등록의 취소처분, 6개월 이내의 영업정지명령, 시정조치 또는 경고조치를 할 수 있다.3·8 다만, 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때에는 영업을 폐쇄하거나 등록을 취소하여야 한다.

1. 거짓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신고 또는 등록을 한 때

2. 영업의 정지명령을 위반하여 영업을 계속한 때

3. <생략>

4. 제21조의 규정에 따른 변경신고 또는 변경등록을 하지 아니한 때

5. 제22조의 규정에 따른 노래연습장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때9

6. <생략>

②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영업의 폐쇄명령 또는 등록의 취소처분을 받은 자는 그 처분의 통지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신고증 또는 등록증을 반납하여야 한다.

③ 제1항의 규정에 따른 행정처분의 기준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한다.

제30조(청문) ①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제27조의 규정에 따라 영업의 폐쇄명령 또는 등록의 취소를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청문을 실시하여야 한다.6

② <생략>

제34조(벌칙) ① ~ ⑤ <생략>

참고자료 2 -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발췌)

제1조(목적) 이 영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8조 <삭제>

제9조(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 법 제22조 제1항 제4호에 따라 노래연습장업자가 준수하여야 할 사항은 다음 각 호와 같다.

1.당해 영업장소에 출입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에 청소년이 출입하지 아니하도록 할 것9

2. 주류를 판매·제공하지 아니할 것

참고자료 3 -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발췌)

제1조(목적) 이 규칙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10조(신고증·등록증의 교부 및 재교부) ① ~ ③ <생략>

제11조(신고 또는 등록사항의 변경신고 등) ① 법 제21조 제1항에 따라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 음반·음악영상물배급업 또는 온라인음악서비스제공업을 신고하거나 노래연습장업을 등록한 자가 변경신고 또는 변경등록을 하여야 하는 사항은 다음 각 호와 같다.

1. 영업자(법인의 경우에는 그 대표자를 말한다)의 변경

2. 영업소 소재지의 변경

3.제작품목 또는 배급품목의 변경(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 및 음반·음악영상물배급업에 한한다)

4. 상호의 변경

5. 영업소 면적의 변경과 청소년실 유무의 변경(노래연습장업에 한한다)

② ∼ ⑤ <생략>

제15조(행정처분의 기준 등) ① 법 제27조 제3항에 따른 행정처분의 기준은 별표 2와 같다.

②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제1항에 따른 행정처분을 하는 경우에는 별지 제14호 서식의 행정처분기록대장에 그 처분내용 등을 기록·관리하여야 한다.

③ 법 제23조에 따라 영업자의 지위를 승계하려는 자는 담당 공무원에게 해당영업소의 행정처분기록대장의 열람을 청구할 수 있다.

[별표 2] 행정처분의 기준 (제15조 관련)

1. 일반기준

가. ~ 나. <생략>

다.위반행위의 횟수에 따른 행정처분의 기준은 최근 1년간 같은 위반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에 적용한다.7 이 경우 행정처분 기준의 적용은 같은 위반행위에 대하여 최초로 행정처분을 한 날을 기준으로 한다.

라. <생략>

마.위반사항의 내용으로 보아 그 위반의 정도가 경미하거나 위반행위가 고의·과실이 아닌 사소한 부주의나 오류로 인한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영업정지처분에 해당되는 경우에 한하여 그 처분기준의 2분의 1의 범위에서 감경하여 처분할 수 있다.8

바. <생략>

2. 개별기준
위반사항근거법령행정처분기준
1차위반2차위반3차위반4차위반
가. ∼ 라. <생략>
마.법 제22조 및 동법 시행령 제9조에 따른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을 위반한 때법 제27조
제1항제5호
1)영업소 안에 화재 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한 때경고영업정지
10일
영업정지
20일
영업정지
1월
2)접대부(남녀를불문한다)를고용·알선한 때영업정지
1월
영업정지
2월
등록취소
3)「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관한법률」 제2조 제1항에따른성매매 등의 행위를 하게 하거나 이를알선·제공하는 행위를 한 때등록취소
4)청소년출입시간 외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때영업정지
10일
영업정지
1월
영업정지
3월
등록취소7
5)주류를 판매·제공한 때영업정지
10일
영업정지
1월
영업정지
3월
등록취소
바. <생략>
참고자료 4 - 법원조직법(발췌)

제3조(법원의 종류) ① 법원은 다음의 6종으로 한다.

1. 대법원

2. 고등법원

3. 특허법원

4. 지방법원

5. 가정법원

6. 행정법원

② 지방법원 및 가정법원의 사무의 일부를 처리하게 하기 위하여 그 관할구역안에 지원과 가정지원, 시법원 또는 군법원(이하 “시·군법원”이라 한다) 및 등기소를 둘 수 있다. 다만, 지방법원 및 가정법원의 지원은 2개를 합하여 1개의 지원으로 할 수 있다.

③ 고등법원·특허법원·지방법원·가정법원·행정법원과 지방법원 및 가정법원의 지원, 가정지원, 시·군법원의 설치·폐지 및 관할구역은 따로 법률로 정하고, 등기소의 설치·폐지 및 관할구역은 대법원규칙으로 정한다.

부칙 <법률 제4765호, 1994. 7. 27.>

제1조(시행일) ① ~ ② <생략>

제2조(행정사건에 관한 경과조치) 부칙 제1조 제1항 단서의 규정에 의한 행정법원에 관한 사항의 시행당시 행정법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있어서의 행정법원의 권한에 속하는 사건은 행정법원이 설치될 때까지 해당 지방법원 본원 및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이 관할한다.5

참고자료 5 -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발췌)

제1조(목적) 이 법은「법원조직법」제3조 제3항에 따라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4조(관할구역) 각급 법원의 관할구역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정한다. 다만, 지방법원 또는 그 지원의 관할구역에 시․군법원을 둔 경우「법원조직법」제34조 제1항 제1호 및 제2호의 사건에 관하여는 지방법원 또는 그 지원의 관할구역에서 해당 시․군법원의 관할구역을 제외한다.

1. 각 고등법원․지방법원과 그 지원의 관할구역: 별표 3

2. 특허법원의 관할구역: 별표 4

3. 각 가정법원과 그 지원의 관할구역: 별표 5

4. 행정법원의 관할구역: 별표 6

5. 각 시․군법원의 관할구역: 별표 7

6.항소사건(抗訴事件) 또는 항고사건(抗告事件)을 심판하는 지방법원 본원 합의부 및 지방법원 지원 합의부의 관할구역: 별표 8

7.행정사건을 심판하는 춘천지방법원 및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의 관할구역: 별표 9
[별표 3] 고등법원ㆍ지방법원과 그 지원의 관할구역
고등법원지방법원지원관할구역
서울서울중앙서울특별시 종로구ㆍ중구ㆍ성북구ㆍ강남구ㆍ서초구ㆍ관악구ㆍ동작구
서울동부서울특별시 성동구ㆍ광진구ㆍ강동구ㆍ송파구
서울남부서울특별시 영등포구ㆍ강서구ㆍ양천구ㆍ구로구ㆍ금천구
서울북부서울특별시 동대문구ㆍ중랑구ㆍ도봉구ㆍ강북구ㆍ노원구
서울서부서울특별시 서대문구ㆍ마포구ㆍ은평구ㆍ용산구
의정부의정부시ㆍ동두천시ㆍ구리시ㆍ남양주시ㆍ양주시ㆍ연천군ㆍ포천시ㆍ가평군, 강원도 철원군. 다만, 소년보호사건은 앞의 시ㆍ군 외에 고양시ㆍ파주시
고양고양시ㆍ파주시
인천인천광역시. 다만, 소년보호사건은 앞의 광역시 외에 부천시ㆍ김포시
부천부천시ㆍ김포시
수원수원시ㆍ오산시ㆍ용인시ㆍ화성시. 다만, 소년보호사건은 앞의 시 외에 성남시ㆍ하남시ㆍ평택시ㆍ이천시ㆍ안산시ㆍ광명시ㆍ시흥시ㆍ안성시ㆍ광주시ㆍ안양시ㆍ과천시ㆍ의왕시ㆍ군포시ㆍ여주군ㆍ양평군
성남성남시ㆍ하남시ㆍ광주시
여주이천시ㆍ여주군ㆍ양평시
평택평택시ㆍ안성시
안산안산시ㆍ광명시ㆍ시흥시
안양안양시ㆍ과천시ㆍ의왕시ㆍ군포시
춘천춘천시ㆍ화천군ㆍ양구군ㆍ인제군ㆍ홍천군. 다만, 소년보호사건은 철원군을 제외한 강원도
강릉강릉시ㆍ동해시ㆍ삼척시
원주원주시ㆍ횡성군
속초속초시ㆍ양양군ㆍ고성군
영월태백시ㆍ영월군ㆍ정선군ㆍ평창군
고등법원지방법원지원관할구역
대전대전대전광역시ㆍ연기군ㆍ금산군
홍성보령시ㆍ홍성군ㆍ예산군ㆍ서천군
공주공주시ㆍ청양군
논산논산시ㆍ계룡시ㆍ부여군
서산서산시ㆍ태안군ㆍ당진군
천안천안시ㆍ아산시5
청주청주시ㆍ청원군ㆍ진천군ㆍ보은군ㆍ괴산군ㆍ증평군. 다만, 소년보호사건은 충청북도
충주충주시ㆍ음성군
제천제천시ㆍ단양군
영동영동군ㆍ옥천군
대구대구대구광역시 중구ㆍ동구ㆍ남구ㆍ북구ㆍ수성구ㆍ영천시ㆍ경산시ㆍ칠곡군ㆍ청도군
서부대구광역시 서구ㆍ달서구ㆍ달성군, 성주군ㆍ고령군
안동안동시ㆍ영주시ㆍ봉화군
경주경주시
포항포항시ㆍ울릉군
김천김천시ㆍ구미시
상주상주시ㆍ문경시ㆍ예천군
의성의성군ㆍ군위군ㆍ청송군
영덕영덕군ㆍ영양군ㆍ울진군
부산부산부산광역시 중구ㆍ서구ㆍ동구ㆍ영도구ㆍ부산진구ㆍ북구ㆍ사상구ㆍ강서구ㆍ사하구ㆍ동래구ㆍ연제구ㆍ금정구
동부부산광역시 해운대구ㆍ남구ㆍ수영구ㆍ기장군
울산울산광역시ㆍ양산시
창원창원시 의창구ㆍ성산구ㆍ진해구, 김해시. 다만, 소년보호사건은 양산시를 제외한 경상남도
마산창원시 마산합포구ㆍ마산회원구, 함안군ㆍ의령군
통영통영시ㆍ거제시ㆍ고성군
고등법원지방법원지원관할구역
밀양밀양시ㆍ창녕군
거창거창군ㆍ함양군ㆍ합천군
진주진주시ㆍ사천시ㆍ남해군ㆍ하동군ㆍ산청군
광주광주광주광역시ㆍ나주시ㆍ화순군ㆍ장성군ㆍ담양군ㆍ곡성군ㆍ영광군
목포목포시ㆍ무안군ㆍ신안군ㆍ함평군ㆍ영암군
장흥장흥군ㆍ강진군
순천순천시ㆍ여수시ㆍ광양시ㆍ구례군ㆍ고흥군ㆍ보성군
해남해남군ㆍ완도군ㆍ진도군
전주전주시ㆍ김제시ㆍ완주군ㆍ임실군ㆍ진안군ㆍ무주군. 다만, 소년보호사건은 전라북도
군산군산시ㆍ익산시
정읍정읍시ㆍ부안군ㆍ고창군
남원남원시ㆍ장수군ㆍ순창군
제주제주시ㆍ서귀포시
[별표 6] 행정법원의 관할구역
고등법원행정법원관할구역
서울서울서울특별시5
참고자료 6 - 달력

■ 2010년 1월~12월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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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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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일월화수목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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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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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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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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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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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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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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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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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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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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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월~12월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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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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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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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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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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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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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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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월~3월
2012년 1월
일월화수목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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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일월화수목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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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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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인 : 법무부 법조인력과장
답안 목차
금답안 본문
[리더 풀이 예시 — 법무부가 공개한 모범답안이 아니라, 기록(법률상담일지·내부회의록·처분서·송달보고서·참고법령)에 기초해 작성한 예시 답안입니다. 참고법령은 작성요령 8.에 따라 처분 시와 소 제기 시에 시행 중인 것으로 전제합니다.]
소장
원 고 박미숙 (650605-2******)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369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필승
담당변호사 나성실
충남 천안시 신부동 76-2 법조빌딩 3층
전화 041-555-1786, 팩스 041-555-1856
피 고 천안시장
노래연습장업 등록취소처분 취소의 소
청 구 취 지
1.피고가 2011. 9. 13. 원고에 대하여 한 노래연습장업 등록취소처분을 취소한다.
2.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라는 판결을 구합니다.
청 구 원 인
1.이 사건 처분의 경위
가.원고는 2011. 6. 17. 이원숙으로부터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11-1 소재 '오케이노래연습장'의 영업을 양수하고, 2011. 6. 24. 피고로부터 영업자와 상호가 변경된 노래연습장업 등록증을 발급받아 2011. 7. 1.부터 '재미노래연습장'이라는 상호로 영업하여 왔습니다.
나.원고는 2011. 7. 25. 19:00경 회사원 일행 7명을 입장시켰는데, 20:00경 천안시 동남구청 직원의 단속 과정에서 그중 1명인 정미성이 만 17세의 청소년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피고는 2011. 8. 12. 원고에게 등록취소처분의 사전통지를 하였을 뿐 청문을 실시하지 아니한 채, 2011. 9. 13. 위 위반이 종전 영업자 이원숙의 같은 위반 3회와 합하여 '4차 위반'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음악진흥법') 제27조 제1항 제5호, 제22조 제1항 제4호, 제23조, 같은 법 시행령 제9조 제1호, 같은 법 시행규칙 제15조 [별표 2]에 따라 원고의 노래연습장업 등록을 취소하는 처분(이하 '이 사건 처분')을 하였습니다.
라.이 사건 처분의 통지서는 2011. 9. 16. 원고의 주소지를 잠시 방문한 원고의 모친 윤숙자에게 교부되었다가, 피고가 이를 다시 발송하여 2011. 10. 13. 원고 본인에게 송달되었습니다.
2.이 사건 소의 적법성
가.대상적격과 원고적격
이 사건 처분은 피고가 음악진흥법 제27조 제1항에 근거하여 원고의 노래연습장업 등록을 취소함으로써 원고의 영업을 할 수 있는 법적 지위를 직접 박탈하는 행정처분이고, 원고는 그 상대방으로서 취소를 구할 법률상 이익이 있습니다(행정소송법 제12조 전문).
나.피고적격
(1)취소소송은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그 처분등을 행한 행정청을 피고로 합니다(행정소송법 제13조 제1항 본문). 행정관청이 특정한 권한을 법률에 따라 다른 행정관청에 이관한 경우와 달리, 내부적인 사무처리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그의 보조기관 또는 하급행정관청으로 하여금 그의 권한을 사실상 행하도록 하는 내부위임의 경우에는, 수임관청이 그 위임된 바에 따라 위임관청의 이름으로 권한을 행사하였다면 그 처분청은 위임관청이므로 그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의 피고는 위임관청으로 삼아야 합니다(대법원 1991. 10. 8. 선고 91누520 판결). 위 판결은 구청장이 서울특별시장의 이름으로 한 처분에 대하여 구청장을 피고로 한 소를 각하한 원심을 정당하다고 하였습니다.
(2)음악진흥법상 노래연습장업의 등록과 등록취소의 권한은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있고(제18조 제1항, 제27조 제1항), 천안시는 자치구가 아닌 구를 둔 시이므로 그 권한은 피고 천안시장에게 있습니다. 기록상 피고는 내부적인 사무처리의 편의를 위하여 천안시 동남구청장으로 하여금 단속 및 처분권한을 사실상 행사하게 하고 있을 뿐이어서 이는 내부위임에 해당하고, 이 사건 처분의 통지서와 행정처분서는 모두 '천안시장' 명의로 발령되었습니다.
(3)따라서 이 사건 처분의 처분청은 처분 명의자인 천안시장이고, 단속을 실제로 담당한 동남구청장은 피고가 될 수 없으므로, 천안시장을 피고로 한 이 사건 소는 피고적격을 갖추었습니다.
다.제소기간
(1)취소소송은 처분등이 있음을 안 날부터 90일 이내에, 처분등이 있은 날부터 1년 이내에 제기하여야 하고(행정소송법 제20조 제1항 본문, 제2항 본문), 원고는 행정심판을 거치지 아니하고 바로 취소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같은 법 제18조 제1항 본문). '처분이 있음을 안 날'이란 통지, 공고 기타의 방법에 의하여 당해 처분이 있었다는 사실을 현실적으로 안 날을 의미합니다(대법원 1991. 6. 28. 선고 90누6521 판결). 같은 문언인 행정심판법상 심판청구기간의 기산점에 관하여도 대법원은 이를 추상적으로 알 수 있었던 날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안 날로 보고, 처분서가 당사자의 주소에 송달되는 등 사회통념상 알 수 있는 상태에 놓인 때에는 반증이 없는 한 안 것으로 추정할 수 있을 뿐이며, 아파트경비원이 납부고지서를 수령하였다고 하여 납부의무자 자신이 부과처분이 있음을 안 것과 동일하게 볼 수는 없다고 하였습니다(대법원 1995. 11. 24. 선고 95누11535 판결).
(2)또한 송달은 송달받을 자에게 도달됨으로써 효력이 발생하고(행정절차법 제15조 제1항), 송달하는 장소에서 송달받을 자를 만나지 못한 때에 문서를 대신 교부받을 수 있는 사람은 그 사무원·피용자 또는 '동거자'로서 사리를 분별할 지능이 있는 자에 한정됩니다(같은 법 제14조 제2항, 민사소송법 제186조 제1항 참조). 보충송달을 받을 수 있는 '동거자'란 송달을 받을 자와 동일한 세대에 속하여 생활을 같이 하는 자를 말합니다(대법원 2000. 10. 28.자 2000마5732 결정).
(3)2011. 9. 16.자 1차 송달은 효력이 없습니다. 송달보고서(증서 2011년 제387호)의 영수인은 '박미숙의 모 윤숙자'로서 원고 본인이 아닙니다. 윤숙자는 1978. 9. 27.부터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0동 203에 주민등록을 두고 단독 세대주로 생활하고 있고, 2011. 9. 16. 원고의 집을 잠시 방문하였다가 다음 날 대구로 돌아갔을 뿐이므로, 원고와 동일한 세대에 속하여 생활을 같이 하는 동거자가 아닙니다. 피고의 담당공무원도 송달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같은 처분통지서를 다시 발송하였습니다. 나아가 원고는 당시 외출 중이었고 윤숙자는 통지서를 원고에게 전달하지 아니한 채 대구로 가져갔으므로, 원고가 그 무렵 이 사건 처분이 있음을 현실적으로 알았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4)결국 원고는 2011. 10. 13. 처분통지서를 직접 교부받음으로써 비로소 이 사건 처분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기간 계산에는 초일을 산입하지 아니하므로(행정소송법 제8조 제2항, 민사소송법 제170조, 민법 제157조 본문) 2011. 10. 14.부터 90일을 계산하면 제소기간의 말일은 2012. 1. 11.입니다. 이 사건 소는 그 전인 2012. 1. 3.(82일째)에 제기되었고, 처분이 있은 날부터 1년도 지나지 아니하였으므로 제소기간을 준수하였습니다. 만일 1차 송달일인 2011. 9. 16.을 기산일로 본다면 말일이 2011. 12. 15.이 되어 소가 부적법해지므로, 1차 송달의 무효는 이 사건 소의 적법성에 결정적인 사정입니다.
라.관할
취소소송의 제1심 관할법원은 피고의 소재지를 관할하는 행정법원이나(행정소송법 제9조 제1항 본문), 행정법원이 설치되지 아니한 지역에서는 행정법원의 권한에 속하는 사건을 해당 지방법원 본원이 관할합니다(법원조직법 부칙(1994. 7. 27. 법률 제4765호) 제2조). 피고의 소재지인 천안시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의 관할구역에 속하므로(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별표 3]), 이 사건의 관할법원은 대전지방법원입니다.
3.이 사건 처분의 위법성
가.청문을 실시하지 아니한 절차상 위법
(1)시장·군수·구청장은 음악진흥법 제27조에 따라 등록의 취소를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청문을 실시하여야 하고(음악진흥법 제30조 제1항), 다른 법령등에서 청문을 실시하도록 규정한 경우 행정청은 청문을 실시하며(행정절차법 제22조 제1항 제1호), 청문을 실시하고자 하는 때에는 청문이 시작되는 날부터 10일 전까지 청문주재자, 청문의 일시 및 장소 등을 통지하여야 합니다(같은 법 제21조 제2항). 대법원은 청문제도의 취지에 비추어 행정청이 침해적 행정처분을 함에 즈음하여 청문을 실시하지 않아도 되는 예외적인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한 반드시 청문을 실시하여야 하고 그 절차를 결여한 처분은 위법한 처분으로서 취소 사유에 해당하며, 처분의 상대방이 통지된 청문일시에 불출석하였다는 이유만으로 청문을 실시하지 아니한 채 침해적 처분을 할 수는 없다고 판시하였습니다(대법원 2001. 4. 13. 선고 2000두3337 판결).
(2)피고는 2011. 8. 12. '행정절차법 제21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의견제출 기한을 2011. 8. 31.로 정한 사전통지서를 보냈을 뿐이고, 청문주재자나 청문의 일시·장소를 통지하거나 청문을 연 사실이 없으며, 담당공무원도 사전통지 외에 다른 의견진술의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확인하였습니다. 의견제출 기회의 부여는 청문과 구별되는 절차이므로 이로써 청문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원고가 의견을 제출하지 아니한 사정은 '당사자가 의견진술의 기회를 포기한다는 뜻을 명백히 표시한 경우'(행정절차법 제22조 제4항)에 해당하지 아니하고, 위 판결의 취지에 비추어 보면 청문일시에 불출석한 경우조차 청문을 생략할 수 없는 이상 청문 통지 자체가 없었던 이 사건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등록취소는 그 성질상 의견청취가 현저히 곤란하거나 명백히 불필요한 처분도 아닙니다(같은 법 제21조 제4항 제3호).
(3)따라서 이 사건 처분은 법률이 명문으로 요구한 청문을 거치지 아니한 절차상 하자가 있어 그 자체로 취소되어야 합니다.
나.위반횟수를 잘못 산정한 처분사유의 위법
(1)음악진흥법 제23조 제1항은 영업양수인이 영업자의 지위를 승계한다고 정하면서, 제3항 본문에서 종전 영업자에게 제27조 제1항 각 호의 위반을 사유로 행한 행정제재처분의 효과는 '그 행정제재처분일로부터 1년간' 승계된다고 그 범위를 명시적으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대법원은 석유사업법상 석유판매업자의 지위승계에 관하여 대물적 처분인 사업정지 등 제재처분의 승계를 인정한 바 있으나(대법원 2003. 10. 23. 선고 2003두8005 판결), 음악진흥법은 위와 같이 승계되는 제재처분의 효과를 처분일부터 1년으로 제한하는 명문 규정을 두고 있으므로 그 범위를 넘어 종전 영업자의 처분을 원고에게 돌릴 수는 없습니다. 또한 시행규칙 [별표 2] 1. 일반기준 다목은 위반횟수에 따른 처분기준을 '최근 1년간 같은 위반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에 적용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2)이원숙이 받은 처분은 2010. 3. 3.자 영업정지 10일, 2010. 11. 19.자 영업정지 1월, 2011. 2. 1.자 영업정지 3월입니다. 이 중 2010. 3. 3.자 처분은 원고가 영업을 양수한 2011. 6. 17. 당시 이미 처분일부터 1년이 지났으므로 그 효과가 원고에게 승계되지 아니하고, 이 사건 위반일인 2011. 7. 25.을 기준으로 한 '최근 1년간'의 처분에도 해당하지 아니합니다.
(3)그렇다면 원고에게 승계되는 종전 처분은 2010. 11. 19.자와 2011. 2. 1.자 2회뿐이고, 이 사건 위반은 3차 위반으로서 [별표 2] 2. 개별기준 마목 4)에 의하더라도 영업정지 3월에 해당할 뿐 등록취소의 대상이 아닙니다. 피고는 승계되지 아니하는 처분까지 합산하여 4차 위반으로 보고 가장 무거운 등록취소를 선택하였으므로, 이 사건 처분은 처분사유의 전제가 되는 위반횟수를 잘못 인정한 위법이 있습니다.
다.재량권의 일탈·남용
(1)음악진흥법 제27조 제1항 본문은 준수사항 위반 시 등록취소부터 경고조치까지 여러 제재 중 하나를 '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어 이 사건 처분은 재량행위입니다. 제재적 행정처분이 사회통념상 재량권의 범위를 일탈하였거나 남용하였는지 여부는 처분사유인 위반행위의 내용과 당해 처분행위에 의하여 달성하려는 공익목적 및 이에 따르는 제반 사정 등을 객관적으로 심리하여 공익 침해의 정도와 그 처분으로 인하여 개인이 입게 될 불이익을 비교·형량하여 판단하여야 하고, 제재적 행정처분의 기준이 부령의 형식으로 규정되어 있더라도 그것은 행정청 내부의 사무처리준칙을 정한 것에 지나지 아니하여 대외적으로 국민이나 법원을 기속하는 효력이 없으며, 당해 처분의 적법 여부는 위 처분기준만이 아니라 관계 법령의 규정 내용과 취지에 따라 판단되어야 합니다(대법원 2007. 9. 20. 선고 2007두6946 판결).
(2)이 사건 위반의 내용과 정도는 매우 경미합니다. 원고 본인의 위반은 영업을 시작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의 1회에 불과하고, 원고는 안면이 있는 손님 최성연을 포함한 직장 동료 7명의 회식 일행을 입장시켰을 뿐이며, 그중 1명인 정미성은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회사에 취업한 근로자로서 외관상 성인으로 보였습니다. 원고가 청소년임을 알면서 출입시킨 것이 아니라 일행의 신분증을 일일이 확인하지 아니한 부주의가 있었을 뿐이고, 주류 제공 등 다른 위반은 없었습니다. [별표 2] 1. 일반기준 마목도 위반의 정도가 경미하거나 위반행위가 고의·과실이 아닌 사소한 부주의나 오류로 인한 경우 영업정지처분을 2분의 1의 범위에서 감경할 수 있도록 하여, 처분기준 스스로 경미한 위반에 대한 완화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3)반면 원고가 입는 불이익은 매우 큽니다. 원고는 이혼 후 10년간 식당에서 일하여 모은 돈으로 권리금 1,000만 원, 인테리어 비용 500만 원을 들이고 보증금 3,000만 원, 월 임대료 50만 원에 영업장을 임차하여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노래연습장은 원고와 두 자녀의 유일한 생계수단입니다. 등록이 취소되면 투자금을 회수할 길이 없고, 그 후 1년이 지나지 아니하면 같은 업종을 다시 등록할 수도 없습니다(음악진흥법 제19조 제1호).
(4)청소년 보호라는 공익은 영업정지 등 보다 가벼운 제재로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고, 피고가 스스로 따랐다는 처분기준조차 위와 같이 잘못 적용된 이상 이 사건 처분이 그 기준에 따른 것이라는 이유로 정당화될 수도 없습니다. 이 사건 처분은 달성하려는 공익에 비하여 원고에게 지나치게 가혹하여 비례원칙에 반하므로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 있습니다.
4.이 사건 처분 근거법령의 위헌성
가.주장의 방식과 재판의 전제성
(1)법률이 헌법에 위반되는지 여부가 재판의 전제가 된 경우 법원은 헌법재판소에 제청하여 그 심판에 의하여 재판하고(헌법 제107조 제1항, 헌법재판소법 제41조 제1항), 명령이 헌법이나 법률에 위반되는지 여부가 재판의 전제가 된 경우에는 법원이 이를 심사합니다(헌법 제107조 제2항). 재판의 전제성이란 구체적인 사건이 법원에 계속 중이고, 위헌 여부가 문제되는 법률이 당해 소송사건의 재판과 관련하여 적용되는 것이며, 그 법률이 헌법에 위반되는지 여부에 따라 당해 사건을 담당한 법원이 다른 내용의 재판을 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헌법재판소 1992. 12. 24. 선고 92헌가8 결정).
(2)음악진흥법 제22조 제1항 제4호, 제27조 제1항 제5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9조 제1호는 이 사건 처분의 직접 근거로서 이 사건 소송에 적용되고, 위 조항들이 위헌이면 이 사건 처분은 근거를 잃어 취소되어야 하므로 재판의 전제성이 있습니다. 원고는 법률조항에 관하여 별도로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을 할 예정이며, 시행령조항에 관하여는 귀원이 직접 그 위헌·위법을 심사하여 이 사건에 적용하지 아니할 것을 구합니다.
나.음악진흥법 제22조 제1항 제4호의 위헌성 — 포괄위임입법금지원칙 위반
(1)헌법 제75조는 대통령이 '법률에서 구체적으로 범위를 정하여 위임받은 사항'에 관하여 대통령령을 발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어, 법률이 하위법령에 위임할 때에는 위임될 내용의 대강을 법률에서 예측할 수 있도록 정하여야 합니다. 헌법재판소는 노래연습장 등 풍속영업자에게 '대상자의 연령을 확인하여 대통령령이 정하는 청소년이 출입을 하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고 정한 법률조항에 관하여, 출입금지연령이 영업별로 차등적으로 규정되리라는 것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어 대통령령에 위임된 범죄구성요건 부분의 대강이 위임법률에 구체적으로 규정되어 있다는 이유로 위임입법의 한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보았습니다(헌법재판소 1996. 2. 29. 선고 94헌마13 결정). 반대로 '약국을 관리하는 약사 또는 한약사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약국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는 조항의 위반자를 처벌하는 규정에 관하여는, '약국관리에 필요한 사항'이라는 구성요건의 기본사항에 관하여 구체적인 기준이나 범위를 정함이 없이 그 내용을 모두 하위법령에 포괄적으로 위임함으로써 준수하여야 할 사항의 내용이나 범위를 구체적으로 예측할 수 없게 하고 행정부의 자의적인 행정입법을 초래할 여지가 있다는 이유로 포괄위임입법금지 원칙 및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에 위반된다고 결정하였습니다(헌법재판소 2000. 7. 20. 선고 99헌가15 결정). 특히 처벌법규의 위임은 긴급한 필요가 있거나 미리 법률로써 자세히 정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한정되어야 하고, 이 경우에도 법률에서 처벌대상인 행위가 어떠한 것일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으로 정하여야 합니다(헌법재판소 1991. 7. 8. 선고 91헌가4 결정).
(2)음악진흥법 제22조 제1항 제4호는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으로 '기타 대통령령이 정하는 사항을 준수할 것'이라고만 정하고 있을 뿐, 위임되는 준수사항의 내용·목적·범위에 관하여 아무런 기준도 두지 않았습니다. 같은 항 제1호부터 제3호까지는 화재 예방, 접대부 고용·알선 금지, 성매매 알선 금지로서 서로 이질적인 내용이어서 이로부터 제4호에 의해 어떤 의무가 부과될지 추론할 수 없고, 음악진흥법의 목적(제1조)도 음악산업의 진흥이어서 청소년 출입시간의 제한과 같은 의무를 예측하게 하지 못합니다. 앞서 본 풍속영업 사건 결정의 법률조항이 '연령을 확인하여 청소년의 출입을 막을 의무'라는 대강을 스스로 정하였던 것과 달리, 이 사건 조항은 약사법 사건 결정의 '약국관리에 필요한 사항'보다도 더 포괄적인 백지위임입니다. 더구나 위 준수사항의 위반은 등록취소(제27조 제1항 제5호)로 이어질 뿐 아니라, 실제로 원고는 같은 위반을 이유로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피의사건의 수사를 받고 있어 형사처벌의 구성요건으로도 기능하고 있으므로, 위임의 구체성·명확성은 더욱 엄격하게 요구됩니다.
(3)따라서 음악진흥법 제22조 제1항 제4호는 헌법 제75조의 포괄위임입법금지원칙에 위반됩니다.
다.음악진흥법 시행령 제9조 제1호의 위헌·위법성
(1)시행령 제9조 제1호는 위헌인 법 제22조 제1항 제4호의 위임에 근거한 것이므로 모법의 위헌으로 그 근거를 잃어 효력이 없습니다.
(2)또한 청소년의 출입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일률 제한하는 것은 노래연습장업자의 직업수행의 자유(헌법 제15조)와 청소년의 행복추구권(헌법 제10조)을 제한하는 본질적 사항이므로 적어도 그 대강은 법률이 스스로 정하여야 하는데, 이를 아무런 기준 없이 대통령령이 창설한 것은 법률유보원칙(헌법 제37조 제2항)에도 반합니다.
(3)나아가 기본권을 제한하는 입법은 목적의 정당성, 방법의 적절성, 피해의 최소성, 법익의 균형성을 갖추어야 하는데(헌법재판소 1992. 12. 24. 선고 92헌가8 결정), 위 조항은 부모 등 보호자를 동반한 경우나 성인인 직장 동료와 함께 출입하는 근로청소년의 경우조차 아무런 예외 없이 오후 6시 이후의 출입을 막도록 하고 그 위반을 등록취소 사유로 삼고 있습니다. 청소년 보호라는 목적은 보호자 동반 등의 예외를 두거나 시간대를 합리적으로 정하는 방법으로도 달성할 수 있으므로 피해의 최소성과 법익의 균형성을 갖추지 못하였습니다.
라.음악진흥법 제27조 제1항 제5호의 위헌성
(1)위 조항은 '제22조의 규정에 따른 노래연습장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때'를 등록취소 등의 사유로 정하고 있으나, 그 준수사항의 내용은 제22조 제1항 제4호를 통하여 전적으로 대통령령에 맡겨져 있습니다. 결국 영업의 기반을 박탈하는 가장 무거운 제재인 등록취소의 요건을 행정부가 정하는 구조이므로, 제22조 제1항 제4호의 포괄위임 하자가 그대로 미쳐 헌법 제75조에 위반됩니다.
(2)또한 위 조항은 화재예방조치 미비부터 성매매 알선까지 위반의 성질과 경중이 전혀 다른 준수사항 위반을 구별하지 아니하고 모두 등록취소의 사유로 삼고 있습니다. 등록이 취소되면 1년간 같은 업종의 등록이 금지되므로(제19조) 사실상 일정 기간 직업 자체를 포기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반의 횟수와 정도에 따라 등록취소를 중대·반복 위반에 한정하는 등 덜 제한적인 수단으로도 입법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므로, 위 조항은 피해의 최소성과 법익의 균형성을 갖추지 못하여 과잉금지원칙(헌법 제37조 제2항)에 위반하여 원고의 직업의 자유(헌법 제15조)를 침해합니다.
마.소결
이 사건 처분의 근거인 음악진흥법 제22조 제1항 제4호, 제27조 제1항 제5호는 헌법에 위반되고 같은 법 시행령 제9조 제1호는 헌법과 법률에 위반되어 무효이므로, 이에 근거한 이 사건 처분은 위법합니다.
5.결론
이 사건 소는 처분 명의자인 천안시장을 피고로 하여 원고가 처분이 있음을 현실적으로 안 2011. 10. 13.부터 90일 이내에 제기된 적법한 소입니다. 이 사건 처분은 ① 법률이 요구하는 청문을 거치지 아니한 절차상 위법, ② 승계되지 아니하는 종전 처분을 합산하여 위반횟수를 잘못 인정한 위법, ③ 비례원칙에 반하여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 있고, ④ 그 근거법령도 헌법에 위반됩니다. 그러므로 청구취지와 같은 판결을 구합니다.
입 증 방 법
1.갑 제1호증 노래연습장 등록취소처분 통지 및 행정처분서
2.갑 제2호증의 1, 2 각 우편송달보고서(증서 2011년 제387호, 제402호)
3.갑 제3호증 주민등록표등본(윤숙자)
첨 부 서 류
1.위 입증방법 각 1통
2.소송위임장 및 담당변호사지정서 각 1통
3.소장부본 1통
2012. 1. 3.
원고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필승
담당변호사 나성실 (인)
대전지방법원 귀중
※ 위 답안은 검증된 쟁점·법령·판례 범위 안에서 '쟁점→법리→사안적용→결론' 순으로 구성하였으며, 인용 판례는 DRF 원문 대조를 거친 사건번호를 그대로 부기하였다. 새로운 사실관계나 미검증 인용은 더하지 않았다.
공식 정답·모범답안이 아니라 리더의 풀이 예시입니다. 인용 판례·법조문은 학습용 참고이며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근거 법령·판례
공식 문제·정답은 법무부 변호사시험 게시자료를, 근거 법령·판례는 국가법령정보센터(law.go.kr) 대조(fail-closed)로 검증했습니다. 인용 판례·법령 링크는 모두 국가법령정보센터 원문으로 직결됩니다.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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