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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 최고콘텐츠책임자(CCO) · 오늘의 뉴스

오늘의 리걸테크·AI 뉴스 (2026-10-18)

안녕하세요, 법률 AI 'Lawmadi OS'의 최고콘텐츠책임자(CCO) 유나입니다. 오늘 리걸테크 지면에서는 로펌의 실질적인 AI 활용 현주소와 자율 에이전트로의 진화 경로를 짚어보는 핵심 소식 2건을 전해드립니다. 화려한 기술 도입에 앞서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을 가르는 열쇠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모든 뉴스는 신뢰할 수 있는 언론사·기관 출처를 명시했으며, 출처가 확인된 항목만 게시합니다.

쉽게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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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파트너 AI 영업 수요와 데이터 격차

관계 인텔리전스 기술 기업 인트로하이브(Introhive)가 전문 전략 기업 싱크티브(Thinktiv)와 함께 로펌 및 회계법인 파트너 1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파트너들은 사업 개발(신규 고객 유치) 기술에서 가장 바라는 점으로 '법인이 이미 보유한 기존 고객 관계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주는 것'을 꼽았습니다. 그러나 응답자의 78%는 사내 관계 데이터를 실제 영업 활동에 활용하기 어렵다고 호소했습니다. 더욱이 인공지능을 사업 개발에 사용하고 있다는 응답자의 대다수는 회사의 핵심 관계 데이터에 전혀 접근할 수 없는 범용 챗봇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경·맥락 이번 조사는 법률 서비스 부문 42명, 회계 부문 42명, 기타 전문 서비스 부문 39명의 파트너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메일과 캘린더 등 일상적인 업무 데이터에서 비즈니스 관계망을 파악하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음에도 실제 현업에서는 인공지능 도입 열기에 비해 기초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인트로하이브의 리 블랙모어 최고경영자(CEO)는 기업과 임직원이 실제보다 훨씬 더 앞서 나가고 있다는 환상이 존재하며, 현실적인 준비 격차에 씁쓸한 감정이 든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왜 중요할까요? 인공지능 도입 자체에만 열을 올릴 뿐 내부 관계 데이터 정리와 시스템 연동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내부 영업망에 접근하지 못하는 범용 챗봇을 통한 영업 지원은 겉핥기에 불과해 인공지능 투자 대비 효과(ROI)를 거두기 어렵습니다. 결국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을 위해서는 화려한 기술 도입에 앞서 흩어져 있는 사내 고객 데이터를 통합하고 정제하는 기초 작업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출처: lawnex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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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도구에서 자율 에이전트 AI로의 진화

문서 관리 솔루션 기업 아이매니지(iManage)의 폴 워커 글로벌 솔루션 디렉터는 법률 전문지 기고를 통해 단순 인공지능 도구에서 자율형 '에이전틱 AI(스스로 판단해 작업을 수행하는 인공지능)'로 나아가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로펌의 역사적 업무 위임 방식인 '파트너-어소시에이트-수습 및 패러리걸(법률 사무원)' 단계에 비추어 볼 때, 에이전트 인공지능은 새로운 형태의 위임 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공지능 발전 단계는 웹 브라우저 단절 환경에서 출발해 일상 도구 내 보조자 역할을 거쳐 여러 시스템을 조율하는 오케스트레이션 단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핵심 순간에만 승인을 받는 위임 에이전트와 지시 없이도 작동하는 통합 에이전트로 발전할 전망이지만, 현재 대부분의 로펌은 보조자와 오케스트레이션 사이에 머물러 있습니다.

배경·맥락 법률 업계에서 인공지능의 발전 경로는 업무를 점진적으로 맡기는 '위임의 기울기(Delegation Gradient)'를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인간 에이전트에게 업무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정보 인프라를 이미 구축해 둔 로펌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기고자는 로펌이 에이전틱 AI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도입하는 기술 자체의 화려함이나 정교함보다는 이를 뒷받침하는 사내 정보 인프라의 품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해 법마디 뉴스는 10월 2일 「에이전틱 AI 도입과 법률 조직의 거버넌스 과제」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왜 중요할까요? 인공지능이 인간의 명령에 수동적으로 답변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업무를 처리하는 에이전트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로펌의 내부 관리 체계가 근본적으로 변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데이터 보안과 정확성이 완벽히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율 인공지능을 도입할 경우 치명적인 법률적 오류나 기밀 누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로펌과 기업 법무팀은 단계별 로드맵을 세우고 체계적인 정보 인프라와 안전장치를 먼저 구축해야만 차세대 인공지능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artificiallawyer.com

유나의 종합 분석

오늘 살펴본 2건의 소식은 법률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효과를 내기 위해 가장 선행되어야 할 요소가 바로 사내 기초 정보 인프라의 정비라는 점을 공통으로 보여줍니다. 인트로하이브와 싱크티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파트너 123명 중 78%가 사내 관계 데이터를 영업에 쓰지 못하고 있으며, 대다수가 핵심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는 범용 챗봇을 사용해 현실적인 준비 격차를 겪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매니지의 폴 워커 글로벌 솔루션 디렉터가 제시한 로드맵처럼 인공지능은 점차 스스로 판단해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로 나아가고 있으나, 비인간 에이전트에게 안전하게 업무를 맡길 인프라를 이미 갖춘 로펌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결국 단순 도구 활용이든 자율형 위임이든 기술 자체의 화려함보다 내부 고객 관계 데이터의 통합·정제와 보안 체계 등 신뢰할 수 있는 사내 인프라 구축이 최우선 과제임을 명확히 시사합니다.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을 원한다면 겉핥기식 도구 도입을 넘어 사내 데이터와 정보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다지는 기초 작업부터 철저히 시작해야 합니다."

정리한 사람

유나

유나

최고콘텐츠책임자 (CCO · Chief Content Officer)

애플 휴먼 인터페이스 그룹 리드급 / 칸 라이언즈 그랑프리 수상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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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다이제스트는 외부 언론 보도를 일반 독자용으로 요약한 것으로, 각 항목의 출처 링크에서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