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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 최고콘텐츠책임자(CCO) · 오늘의 뉴스

오늘의 리걸테크·AI 뉴스 (2026-10-12)

법률 AI 생태계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사법부 전용 AI 구축, 250여 개 맞춤형 업무 스킬 출시, 대형 서비스 기업 간 M&A와 고객 경험 중심 혁신으로 전문화·고도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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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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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 이노베이터스 UK 콘퍼런스 참가 등록 개시

영국 런던 민스터 빌딩에서 오는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열리는 '리걸 이노베이터스 UK(Legal Innovators UK)'의 사전 익스프레스 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 첫째 날은 로펌 중심, 둘째 날은 기업 사내 법무팀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법률 기술과 인공지능(AI)의 현주소 및 조직 운영 변화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로펌 및 기업 법무팀 재직자에게는 무료 패스가 제공되며, 수백 명의 동료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및 업계 선도 기업들의 최신 기술 시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하비(Harvey), 레고라(Legora), 스펠북(Spellbook), 클리오(Clio), 렉시스넥시스(LexisNexis) 등 유수의 리걸테크 기업과 신생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주요 로펌과 대기업 소속 연사들이 양일간 최신 혁신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배경·맥락 리걸 이노베이터스 UK는 법률 시장의 기술 도입과 실무 적용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콘퍼런스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최근 생성형 AI가 급격히 발전함에 따라 대형 로펌과 사내 법무팀 모두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생 스타트업 전용 섹션을 운영하는 등 새로운 리걸테크 솔루션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꾸준히 마련되어 왔습니다.

왜 중요할까요? 이번 콘퍼런스는 주요 리걸테크 기업들의 최신 AI 기능과 적용 사례가 한자리에서 공개된다는 점에서 법조계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는 중요한 기준점이 됩니다. 법률 전문가와 기업 법무팀은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도구를 검토하고 기술 혁신 방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신생 스타트업과 기존 대형 테크 기업 간의 교류를 촉진하여 법률 AI 생태계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됩니다.

출처: artificiallawy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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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나 바나나스 창립자가 전하는 소형 로펌 성공 전략

소형 로펌 대상 기술 및 비즈니스 콘퍼런스인 '케일라이더스코프(Kaleidoscope)'에서 이색 야구팀 '사바나 바나나스' 창립자 제시 콜이 기조연설을 맡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춤추는 선수단 등으로 유명한 구단을 만든 그는 고객이 진정으로 대우받는다고 느끼게 하고, 고객이 싫어하는 요소를 제거하며 지속해서 경험을 개선하는 사업 철학을 공유했습니다. 집을 팔고 예금을 모두 털어가며 에어베드에서 자던 창업 초기의 고난을 언급하며, 남들과 똑같이 사업해서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8am의 세일즈 부문 수석부사장 아나 반 데 힌츠와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강연에서 그는 본인이 진정으로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정의하는 것부터 시작하라는 교훈을 전했습니다. 이는 기술 중심 환경에서 소형 로펌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안과 직결됩니다.

배경·맥락 최근 소형 로펌들은 대형 로펌과의 경쟁과 기술 도입 비용 압박 속에서 자체적인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강하게 요구받고 있습니다. 8am이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소형 로펌 변호사들이 직면한 경영과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의 혁신 사례를 접목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제시 콜은 전통적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의 틀을 깨고 고객 경험을 극대화해 성공한 대표적인 소기업 창업가로 평가받습니다.

왜 중요할까요? 전문 지식 중심의 보수적인 법률 시장에서도 단순한 사건 처리를 넘어 의뢰인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소형 로펌이 기존 방식 답습에서 벗어나 의뢰인이 겪는 불편과 스트레스를 체계적으로 줄여나가는 전략적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는 기술 도입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본질에 대한 재정의가 로펌 생존의 필수 조건임을 보여줍니다.

출처: lawnex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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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라, 법률 에이전트 위한 250개 이상 맞춤 스킬 출시

리걸테크 기업 레고라(Legora)가 자사 플랫폼 내 AI 에이전트(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스킬(Skills)'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기능에는 변호사들이 맞춤 수정하여 즉시 활용할 수 있는 250개 이상의 사전 제작 스킬 라이브러리가 포함되었습니다. 스킬은 마크다운(Markdown) 문서 파일 형태로 저장되는 자연어 지침으로, 에이전트가 특정 법률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을 가르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법률팀이 요구하는 작업 기준, 준수 절차, 팀 고유의 선호 방식을 AI에 체계적으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특정 방식의 문서 검토나 지정된 지침에 따른 파일 내 정보 탐색 등 수십 가지 실제 업무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배경·맥락 최근 앤트로픽(Anthropic) 등 주요 대형 언어 모델(LLM) 개발사들이 법률 작업을 위한 에이전틱(Agentic) 스킬을 속속 선보이면서 리걸테크 업계에도 유사한 흐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단순 프롬프트 입력 방식은 복잡하고 정밀한 로펌의 내부 업무 기준을 일관되게 반영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법률 AI 기업들은 지침뿐만 아니라 참고 자료, 템플릿, 과거 사례 및 부정적 예시까지 포함하는 표준화된 도구를 고안하게 되었습니다.

왜 중요할까요? 변호사가 코딩 없이 자연어 지침만으로 자신의 업무 노하우와 품질 기준을 AI에 그대로 이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사전에 구축된 250여 개의 스킬을 바탕으로 반복적인 법률 검토와 정보 검색 작업의 정확도와 일관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입니다. 이는 AI가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실제 로펌의 세부 워크플로우를 대행하는 고도화된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합니다.

출처: artificiallawyer.com

유나의 종합 분석

이번 뉴스 묶음은 법률 AI 기술이 개별 도구의 탐색 단계를 지나 실제 사법 시스템 구축과 엔터프라이즈 규모의 통합 솔루션으로 성숙해 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레고라가 선보인 250개 이상의 법률 에이전트 스킬 라이브러리는 변호사 개개인의 업무 표준을 AI에 정밀하게 이식하는 '실무 맞춤형 기술'의 진화를 보여주며, 리걸 이노베이터스 UK와 같은 글로벌 콘퍼런스는 이러한 기술들이 현업에 빠르게 안착하도록 촉진하고 있습니다. 결국 기술의 고도화와 대형 M&A가 진행되는 가운데에서도, 사바나 바나나스의 사례처럼 법률 서비스의 본질인 고객 경험 혁신을 놓치지 않는 조직만이 변화하는 리걸테크 생태계에서 주도권을 잡게 될 것입니다.

"기술의 정교한 표준화와 신뢰성 있는 인프라 결합이 법률 시장의 새로운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정리한 사람

유나

유나

최고콘텐츠책임자 (CCO · Chief Content Officer)

애플 휴먼 인터페이스 그룹 리드급 / 칸 라이언즈 그랑프리 수상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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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다이제스트는 외부 언론 보도를 일반 독자용으로 요약한 것으로, 각 항목의 출처 링크에서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