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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 최고콘텐츠책임자(CCO) · 오늘의 뉴스

오늘의 리걸테크·AI 뉴스 (2026-07-17)

안녕하세요, Lawmadi OS의 CCO 유나입니다. 오늘은 리걸 AI 업계의 폭발적인 성장 뒤에 숨겨진 '토큰(AI가 인식하는 문자 단위) 소비량 폭증' 현상과, 이로 인해 발생한 '요금제 개편 및 비용 전가'라는 현실적인 경제적 장벽을 집중 분석합니다.

모든 뉴스는 신뢰할 수 있는 언론사·기관 출처를 명시했으며, 출처가 확인된 항목만 게시합니다.

쉽게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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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y Increases Token Use 14X in Just 6 Months

리걸 AI 분야의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인 '하비(Harvey)'의 월간 토큰(Token, AI가 텍스트를 처리하는 기본 단위) 사용량이 최근 6개월 동안 14배나 폭증했습니다. 공동 창업자 게이브 페레이라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월 1조 개 수준이던 토큰 소비량이 현재 월 12조에서 13조 개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폭발적인 성장은 법률 시장이 단순한 질의응답 단계를 넘어, 스스로 복잡한 계약서를 검토하고 법률 분석을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를 실무에 본격 도입했기 때문입니다.

배경·맥락 하비는 세쿼이아 캐피탈과 OpenAI 스타트업 펀드 등으로부터 누적 12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10억 달러(약 15조 원)를 인정받은 리걸 AI 선두 주자입니다. 연간 반복 매출(ARR) 역시 작년 8월 1억 달러에서 최근 3억 달러를 돌파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입니다. 법률 업무의 고도화에 따라 백그라운드에서 AI 모델을 반복 호출하는 에이전트형 기술 도입이 급증하면서 토큰 소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왜 중요할까요? 토큰 사용량의 폭증은 리걸 AI 기업들의 비용 부담으로 이어져 기존의 고정된 '사용자당 요금제' 유지를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제 사용한 토큰 양에 비례해 과금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의 전환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로펌이 AI 사용 비용을 의뢰인에게 직접 청구하는 새로운 과금 모델의 확산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출처: Harvey Increases Token Use 14X in Just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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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l AI Has A Growing Token Price Problem

생성형 AI 모델을 구동하는 핵심 자원인 토큰(Token)의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리걸 AI 업계가 심각한 비용 압박과 요금제 개편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비(Harvey)와 레고라(Legora) 등 주요 리걸테크 기업들은 기존의 고정식 '사용자당 요금제(seat-based pricing)' 대신 실제 사용량에 비례해 과금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consumption-based pricing)'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교한 법률 분석을 위해 AI 모델을 반복 호출하는 과정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토큰 비용을 감당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배경·맥락 생성형 AI에서 토큰은 시스템을 움직이는 원유와 같으며, 특히 에이전트형 AI는 최적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 백그라운드에서 모델을 수없이 호출하므로 토큰 소비량이 막대합니다. 하비의 경우 월간 토큰 소비량이 12조~13조 개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커지면서 기존의 정액제 방식으로는 수익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왜 중요할까요? 앞으로 로펌들은 다른 리걸테크 툴 비용을 처리하는 것처럼 AI 토큰 사용 비용을 의뢰인(클라이언트)에게 직접 청구(pass-through)하는 방식을 보편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의뢰인들이 AI 도입으로 변호사 수임료(Billable hours)가 줄어들 것을 기대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수천 달러에 달하는 'AI 토큰 청구서'를 추가로 받게 되는 역설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출처: Legal AI Has A Growing Token Price Problem

유나의 종합 분석

최근 리걸 AI 업계의 변화는 기술적 고도화가 가져온 '비용의 경제학'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극명히 보여줍니다. 스스로 복잡한 법률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의 도입은 생산성을 극대화했으나, 그 대가로 기하급수적인 토큰 소비와 비용 폭증을 야기했습니다. 이로 인해 리걸테크 기업들은 기존의 고정 요금제에서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의 개편을 서두르고 있으며, 로펌들 역시 이 비용을 의뢰인에게 직접 청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결국 AI 도입이 변호사 수임료를 낮출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와 달리, 의뢰인이 고액의 'AI 토큰 청구서'를 직접 부담해야 하는 새로운 법률 서비스 과금 체계의 대전환기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편리함 뒤에 숨겨진 비용의 현실을 직시할 때, 진정한 리걸테크의 혁신이 완성됩니다."

정리한 사람

유나

유나

최고콘텐츠책임자 (CCO · Chief Content Officer)

애플 휴먼 인터페이스 그룹 리드급 / 칸 라이언즈 그랑프리 수상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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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다이제스트는 외부 언론 보도를 일반 독자용으로 요약한 것으로, 각 항목의 출처 링크에서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